전대신문사에서 졸업을 앞두고 있는 나에게 ‘후배들에게 해 줄 말’을 글로 써달라는 부탁을 받게 됐다. 이유는 내가 대학생활을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란다. 가끔 전대 신문에 수석 졸업자들이 나와서 인터뷰한 기사도 나오고 좋은 직장을 잡은 선배들이 소개되기도 한다. 반면 나처럼 학업에 충실하지는 못했지만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일에
4년 이상 전남대학교 캠퍼스에 머무르면서 자신을 찾고 가꾼 후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졸업생여러분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러분의 선생이자 사회생활의 선배로서 감히 다음 일곱 가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대학교 졸업은 제도화된 하나의 교육 과정을 마무리 하는 것일 뿐, 이제는 확실히 모든 것을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을 져야 하는 사회생활의 첫
‘시간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은 인생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이다’라고 했던가. ‘토익 100점 올리기’ ‘장학금 받기’ 등… 새로 장만한 다이어리 첫 장을 새해의 희망차고 굳은 각오로 장식하는 사람들의 얼굴은 강한 자신감으로 가득하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그대로 버려지는 것이 또한 다이어리다. 신년호 전대신문에서는 2007년 정해년
한해를 돌아보는 이 시기 우리 대학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몇 가지 이슈에 대해 이야기할까 한다. 한해를 돌아보는 이 시기 우리 대학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몇 가지 이슈에 대해 이야기할까 한다. 우선 그전에 재작년 크게 이슈화 되었던 통합 전남대 출범이나 국립대 법인화, 전문대학원 등의 문제가 올해는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듯해서 아쉽다. 통합 전남대
김현웅(경영·3)열심히 보낸 한 해새해에도 계획짜서 김현웅(경영·3) 열심히 보낸 한 해 새해에도 계획짜서 바쁘게 살았으면… 2006년은 개인적으로나 여러 가지로 바쁜 한 해였어요. 1학기 때는 휴학도 하고 학생회 활동을 하면서 학생총회나 6·15 대회를 비롯한 큼직한 사안들이 기억에 남아요. 의미 있는 여러 가지 행사들을 위해서 실천단 활동을 많이 했는데
정해년 새해가 밝았다. 붉게 떠오르는 태양처럼 가슴이 출렁이는 때이다. 정해년 새해가 밝았다. 붉게 떠오르는 태양처럼 가슴이 출렁이는 때이다. 해마다 그렇듯, 지난 2006년도 국내외적으로 정치, 경제, 사회,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격동과 부침이 심했던 해였기에, 새해를 맞는 지금 우리의 마음도 각별한 것 같다. 특히 우리 대학의 경우 지난 한 해는 참
“무엇인가를 향해 질주하는 것은 인생의 아름다움”전남대 들어올 수준이면 미국 어느 대학서든 잘 할 수 있어결과보다 과정이 중요…전공공부 열심히 해야전대신문은 신년 특집으로 미국 미시간대에서 20년이 넘게 연구활동을 하다 정년후 지난해부터 우리 대학에서 초빙 교수로 후배들을 가르치고 있는 김남균 교수를 만나 후배들에 대한 당부를 들었다. 김 교수는 지난해 11월 22일 교육발전연구원에서 개최한 영어특별강연에 “Create Your Future!”를 주제로 유학을 떠나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대학에서 교수가 되어 많은 학생들을 지도하며
생 일Happy Birthday To You!요즘 우리 학생들은 어떤 생일을 보내고 있을까? 20대에 맞는 생일은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학생활을 하면서 어떤 생일을 보내고 있으며, 우리 학생들은 생일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고 생일이 갖는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지 살펴봤다. /엮은이 생 일 Happy Birthday To You! 요즘 우리 학생
한 해전 나의 생일 무렵이었다. 우연히 동생을 따라 서점에 들렀다가 박완서님의 신간이었던 이 책을 처음 발견하고 갖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책 욕심은 없던 내가 꼭 읽고 싶다며 동생을 졸라 생일선물 대신 그 책을 선물 받았다. 내가 이렇게 욕심을 낸 것을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박완서라는 소설가에게 거는 기대가 컸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한 해전 나의 생일
나는 전남대학교에서 정년 하였으며, 현재도 호남대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예순 아홉의 산(山)사람이다. 나는 전남대학교에서 정년 하였으며, 현재도 호남대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예순 아홉의 산(山)사람이다. 산은 항상 심오한 자연적 철학을 가르쳐주고 포옹하는 근신처이고 휴식처이다. 또한 심신을 단련해 주고 고뇌를 풀어주고 언제나 준엄하고도 자애스런 자세로 나에
김민식(사교·1) 무관심속 나선 후보 결과 너무 아쉬워 저는 학생회 선거에 관심 없는 대다수의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학생회에서 하는 일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해요. 이제는 이런 무관심이 당연하다고 생각될 정도로 선거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부족한 것 같아요. 그래도 이번 선거에 출마했던 후보들은 자신들을 위한 일도 아닌, 누군가는 꼭 해야 하는 일들을 당당히
곧 가을학기가 종강되고 용봉 및 여수 캠퍼스의 모든 전남대 가족들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행사에 몰입하게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 설정한 꿈과 목표는 얼마나 성취되었는가 아니면 자신이 속한 기관의 한해 농사는 잘 진척이 되었는가 등의 물음표에 답할 차례이다. 곧 가을학기가 종강되고 용봉 및 여수 캠퍼스의 모든 전남대 가족들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행사에
서울대 국민윤리교육과의 박효종 교수가 공동대표로 있는 교과서포럼이란 단체에서 시안을 발표했다는 보도를 보았다. 그 단체는 이른바 뉴 라이트를 표방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단체인 모양인데, 이번에 발표했다는 교과서의 시안에 따르면 5·16은 혁명이고 박정희 정권은 경제발전을 위해 큰 공을 세웠고, 유신체제는 국가의 자원동원과 집행능력을 크게 제고하는 체제였으
글을 쓰는 사람과 글을 읽는 사람을 상상한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결국은 칼럼도 즐거워야 하는 것이 아닐까? 자칫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될 것 같은 염려 때문에 부득이하게도 지면을 통해서 직접 언급하지는 못하지만, 수없이 많은 글 쓰는 사람들이 그와 같은 낙천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음이 분명하다. 불현듯 그들을 언급하고 싶은 충동이 일어난다. ‘얼마 전 뉴
곧 있음 시험이다! 정신차려라 김성진 맨날 술에 쩔어 살지 말고! ㅋㅋ - 5575 북경 35˚쯤에 낮게 떠서 밝게 빛나던 별아 고맙다 네가 있어서 그래도 외롭지 않았다 -레몬 H에게 이번학기, 함께 수업들어 주어서 고맙다. 그래도 그리 까칠하게 대할 이유는 없었잖아~!! -S 아~이제06학번 새내기라는 딱지를 떼어 내야만 하나ㅠ.ㅠ -3730 찬곤아 ㅋㅋ
지난 호에 이어 이번 호 전대신문은 2007년 학생회 선거에 관련한 기사를 많이 내었는데, 1면에 “연장투표 올해도 또…”라는 머리기사를 보고 실망을 금할 수 없었다. 대학에서건 사회에서건 공동체 발전을 위해서는 선거를 막론하고 공동체를 위한 행사에는 모두 참여해야 하건만 우리 학생들의 소극적 태도와 공동체주의의 약화로 인해 또 연장투표를 하게 되었다는 기
총(여)학생회 투표와 함께 각 단대별 투표가 있던 22일 우리 대학에서는 여러 단대 중 겨우 절반이 조금 넘는 9개의 단대만이 투표가 치러졌다.(수의대와 치대는 늦게서야 입후보하여 투표를 했다.) 2만 학생들을 대표하는 총(여)학생회의 단일 후보의 찬반투표에 아쉬운 감이 없지 않았는데 6개의 단대에서는 입후보자가 나오지도 않았다. 총(여)학생회 투표와 함께
1. 입학관리처는 2007학년도 우리 대학 ○○ ○○○○을 발표했다. 모집요강이 가 군 수능 100%, 나 군 수능 50%, 학생부 40%, 면접 10%로 각각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으며, 수능은 제 2외국어를 제외한 전 과목을 반영하며 탐구영역은 3과목을 반영한다. 2. 신지식학사 ○○○ ○○ ○○은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5년 이내에 전라남도 내에서
올해 크리스마스는 아직 20여일 남았지만 이 크리스마스를 의미 있게 만들기 위해 분주한 사람들이 있다. 올해 크리스마스는 아직 20여일 남았지만 이 크리스마스를 의미 있게 만들기 위해 분주한 사람들이 있다. 광주지역 봉사단체인 광주청년나눔센터와 광주민족민주청년회, 겨레사랑청년회 등을 비롯한 전남지역 청년회의 주관으로 올해로 두 번째 몰래 산타 대작전이 펼쳐
글쓰기, 학습 공동체, 교학상장, 전공글쓰기 등 프로그램 큰 효과 세계 100위권 대학 진입 모든 사람들이 힘 모으면 가능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조성·연구 부분에 더욱 투자 지난 달 30일 본부 5층 총장실에서 강정채 총장을 만나 2006년 한 해를 평가해 보고 내년의 계획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학생들도 세계 최고봉 오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