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202건) 제목보기제목+내용
[무적] 전대신문을 봐야하는 이유
“요즘 누가 신문을 보냐” 지인들에게 전대신문을 읽어볼 것을 권하면 흔히 돌아오는 답변이다. 씁쓸한 마음이 들면서도 한편으로는 뭐라 항변하기도 어렵다. 학생들이 신문을 읽지 않으니 수습기자 지원이 줄어들고 예산이 감축되며 결과적으로 신문의 질이 떨어지
박지현 기자   2018-06-04
[무적] 책임은 누구의 몫인가
최근 본 한 영상에 울컥한 적이 있다. 2001년 9.11 테러 이후 백악관의 대테러조정관이 청문회에 나와 한 발언 때문이다. 그는 청문회에 나와 유족들에게 사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감사하다는 말로 발언을 시작했다. 이후 이어진 그의 말은 정부
박지현 기자   2018-05-14
[무적] 역사에도 오답노트가 필요하다
오답노트는 틀린 문제의 올바른 답을 익히기 위해 작성한다. 문제를 왜 틀렸는지 파악해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때문이다. 역사도 마찬가지다. 잘못된 과거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우리는 ‘잊지 않겠다’고 말한다. 전대신문 학생기자활동을 하며 광주의 5
박지현 편집국장   2018-04-09
[무적] 봄은 오지 않았다
신문 기사를 작성하고 늦게 집에 돌아가던 날 길에서 우연히 남자 지인을 만났다. 밤이 깊어 혹여 해를 당하진 않을까 무섭다고 하자 “하긴 그럴 수 있겠다”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너는 안 무서워?” “당연하지 난 남자잖아!” “!” 지금까지 밤거리를
박지현 편집국장   2018-03-19
[무적] 대화가 필요해
갈등이 발생한다. 대화를 한다. 타협점을 찾는다. 갈등해결의 공식 같은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대화다. 충분한 대화가 오고가면 상대방의 입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타협안을 찾는 것도 원활해진다. 대화가 빠진 갈등 해결이라면 그것은 한 쪽의 일
박지현 편집국장   2018-03-05
[무적]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꾼다
문재인 정부의 1호 정책인 인천공항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이 난관에 부딪혔다. ‘기회의 평등’, ‘정당한 차별’이라는 담론 앞에서 말이다. 누구나 정규직 노동자와 비정규직 노동자의 과도한 임금 격차가 정의롭지 못하다는 것에 공감한다. 반면 그 격차를
박지현 편집국장   2018-01-02
[무적] 악마는 구조 속에 있다
“간호사가 됐을 때 나도 태움 당하면 어떡하지?”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친구가 얼마 전 털어놓은 고민이다. ‘태움’이란 재가 될 때까지 태운다는 뜻으로 간호사 간 괴롭힘을 지칭하는 은어다. 최근 성심병원 간호사들의 강제적인 장기자랑 논란을 계기로 의료
박지현 편집국장   2017-12-06
[무적] 선거는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게 아니다
바야흐로 선거철이다. 단과대 선거 일정을 취재하려고 연락을 돌리던 중 경영대 차례였다. 경영학부 비상대책위원회원에게서 ‘학생들의 투표 참여율이 낮아 선거 일정에 관한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학생회 선거는 시청률이 나오지 않으면
박지현 편집국장   2017-11-13
[무적] 수오지심(羞惡之心)
부끄럽다. 타 대학이 단톡방 성희롱 문제로 논란이 될 때에도, 선정적인 현수막을 내걸어 선정성 논란이 일었을 때도 우리 대학은 그럴 일 없다는 믿음이 있었다. 그런데 경영대 축제 주막 메뉴판 속 문구들은 내 믿음을 한순간에 무너뜨렸다.믿을 수가 없었다
박지현 편집국장   2017-10-10
[무적] ‘융합 인재’의 본질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 담배 파이프 그림 아래 적혀있는 메시지다. 이를 통해 작품 속 파이프는 실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파이프라는 단어 역시 사물을 지시하는 단어일 뿐 그 본연의 존재는 아니다. 이런 의미에서 이 작품은 단어의 본질에
박지현 기자   2017-09-11
[무적] 쉽게 씌여진 기사
‘전대신문 학교 홍보지로 바뀌었나요?’ 지난 6월 페이스북 에 올라온 질문이다. 이외에도 신문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 날선 비판이 사라졌다는 피드백들이 여기저기서 들려왔다. 날카로운 지적들은 송곳처럼 아프게 찔러왔다.그래서 고민했다. 대학언론의 역
박지현 편집국장   2017-08-26
[무적] 그만하면 됐다는 것
“There are no two words in the English language more harmful than good job.”(세상에서 가장 쓸데없는 말이 “그만하면 됐어”야.)오랜만에 쉴 수 있던 주말, 꺼내든 영화 ‘위플래쉬(Whipla
정수아 기자   2017-06-07
[무적] 역사는 무관심에 답이 없다
“만약 드라마 처럼 1980년 그때 그 사람들과 무전을 하게 된다면, 그래서 그들이 당신이 사는 2017년의 삶은 얼마나 나아졌냐고 물어본다면 뭐라고 답하시겠습니까?”우연히 채널을 돌리다 멈춘 5·18 관련 시사프로그램의 마지막 멘트였다. 비록 처음부
정수아 기자   2017-05-17
[무적] 잊지 않을 용기
“이제 그만하면 안돼요?”4월 16일이 돌아올 때면 어김없이 들려온다. 이제 그만할 때도 되지 않았냐는 소리는 필자에게 더 이상 이상하지 않다. 정말 잊을 때가 된 것인가?세월호는 이제 1075일이라는 시간을 끝으로 깊은 바다 밖으로 나와 그 날의 일
정수아 기자   2017-04-10
[무적] 주워 담을 수 없는 것
작년 우연치 않은 기회로 청각장애를 갖고 계신 작가 인터뷰를 진행했다. 들리지 않는 다는 아픔을 딛고 그림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작가 인터뷰 기사를 작성하던 중, 우리는 ‘말이 어눌하다’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그리고 장애에 대한 표현이 적당치
정수아 기자   2017-03-28
[무적] 당신의 <전대신문>이 되도록
우연히 넘긴 탁상달력 속에 탈무드의 명언이 적혀있었다. “인간은 입이 하나, 귀가 둘이 있다. 이는 말하기보다 듣기를 두 배 더 하라는 뜻이다.” 다른 이의 말을 더 많이 들을 줄 알아야 한다는 이 명언. 눈길조차도 잠시 머물지 않았던 그 문구가 오늘
정수아 편집국장   2017-03-06
[무적] ‘분노를 소비’하는 법
신문의 지면은 한정되어 있다. 하나의 상품인 신문을 만들기 위해 보도국은 이 한정된 지면과 인력으로 하루하루의 사회 변화를 엮어 내야한다. 은 격주 발행이니 2주간의 대학 사회의 변화를 직시하고 있어야 한다.신문이 발행되면 다양한 관점에서, 예리한 평
도선인 편집국장   2016-12-12
[무적] 이번 선거가 남겨야 할 것
이번 총학생회 선거는 개표 가능한 투표율 50%에 한 참 못 미치는 투표율을 기록했다. 한 표를 행사한 학생으로서, 무효가 되어버린 많은 표들이, 어떠한 결정을 내리지 못한 많은 표들이 아쉽기만 하다. 선거 보이콧을 주장하며 ‘무투표’를 행사한 학생들
도선인 편집국장   2016-11-28
[무적] 이럴려고 선거하나 "자괴감 들고 괴로워"
그들만의 리그는 다시 시작된 걸까.5년 만에 총학생회장 선거가 경선이라는 소식에, 유권자의 선택권이 늘어났다는 사실에 기대를 했다. 지난 3년간 내가 경험했던 11월의 단일후보 출마 선거는 형식적이었으며 조용했다. 연장투표를 진행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도선인 편집국장   2016-11-14
[무적] ‘우리’의 대학?
대학신문에서 보통 소속 대학을 지칭할 때 ‘우리 대학(학교)’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이유는 대학신문 자체가 학교에 소속된 기관으로, 우리 일을 보도하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라는 용어가 소속 대학을 지칭할 때만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라는
도선인 편집국장   201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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