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대만의 강점 내세우겠다”“학생들이 수산해양대학(수해대)을 졸업하고 나서 사회로 진출해 경쟁력을 갖고 생활하는데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도움을 줄 것이다.”2024학년도 여수캠퍼스 수해대에 새롭게 취임한 서호영 학장이 포부를 전했다.서 학장은 “해외 대학과 협력해 해외의 여러 지식이나 사례를 배워 올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여수캠퍼스의 아쉬운 점으로 광주캠퍼스에 비해 부족한 인프라와 교육 여건을 꼽은 그는 “수해대 내에서 그러한 부분을 충족시키고자 한다”고 전했다.한편 수해대는 기존에 진행하던 ‘새
외국인 학생과의 교류 활성화에 힘쓸 것“학생들의 성공 가능성과 구성원들의 행복이 더욱더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2024학년도 여수캠퍼스 문화사회과학대학(문사대)에 새롭게 취임한 배종욱 학장이 포부를 전했다.배 학장은 문사대의 2024년 비전으로 ‘글로벌 융합형 인재 양성’을 내세웠다. 배 학장은 “학생들이 국제적인 시야와 창의적인 사고를 키웠으면 좋겠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그는 “한국인 학생과 외국인 학생 간의 교류 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만들어
여캠만의 특화된 취업 전략 구성할 것“학생, 교수, 직원 등 모든 구성원의 서포터로서 충실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2024학년도 여수캠퍼스 공학대학(공학대)에 신임 학장으로 취임한 김광준 학장은 “여수캠퍼스가 꿈을 이루고 실현하는 대학이 되어야 한다”며 “그런 대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올해 공학대의 비전은 ‘재학생들의 실력 향상과 선순환 구조를 갖는 취업’이다. 김 학장은 “학생들이 다른 대학만큼 뛰어난 역량을 갖출 수 있게 할 것이다”며 “여수캠퍼스만의 특화된 취업 전략을 구성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또한 ‘
생활관 공약도 어렵다는 말만17개 공약 중 12개 이행아직 논의 중인 것도우리 대학 여수캠퍼스 제34대 총학생회(총학) ‘해솔’의 임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임기가 머지않은 시점에서 총학의 공약 이행률을 점검해 보았다. 총학 공약 17개 중 5개인 △학생·교직원식당(학식) 메뉴 다양화 △생활관 택배 △세탁실 결제 시스템 변경 △교내 순환버스 증차 △스터디그룹 활성화가 이행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학생들이 가장 관심을 가졌던 학식 메뉴 다양화 공약이 이행되지 않은 것에 대하여 정세환(해양융합·18) 여수캠퍼스 총학생회장은 “
음식과 생필품 나눠줘34명의 여성으로 구성"여수 하면 ‘낭만’이 떠오르는 것처럼 여수를 대표하는 봉사동아리가 되고 싶다."‘여수 낭만로타리클럽’의 김미선 회장의 말이다. 2020년 5월에 만들어진 여수 낭만로타리클럽은 34명의 여성이 나눔 봉사를 통해 여수시 ‘낭만’에 보탬이 되고자 힘쓰고 있다.김 회장은 “40~50대 여성들이 모여 우리만의 재능을 ‘나눔’할 수 있는 봉사를 하고 있다”며 “나눔 냉장고를 통해 어르신들이 필요한 물건을 가져가는 모습을 보고 뿌듯했다”고 전했다. 나눔 냉장고란 냉장고 속 먹거리부터 생필품까지 나누어주
피크닉 공약 내걸어“학생 목소리 대변하겠다”“학생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대학본부에 학생 의견을 강하게 요구하겠다.”2024학년도 여수캠퍼스 총학생회(총학) 선거에 당선된 ‘윤슬’의 박범수(전기및반도체공학·19) 회장 당선자와 박재원(조선해양공학·19) 부회장 당선자가 당선 포부를 밝혔다.박범수씨는 “대학의 주체는 학생이다”며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원씨는 “단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고 더 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윤슬의 목표는 학생들이 청춘을 즐길 수 있는 대학
우리 대학 여수캠퍼스 2024학년도 제35대 총학생회에 ‘윤슬’ 선거운동본부의 박범수 정후보(전기및반도체공학·19)와 박재원 부후보(조선해양공학·19)가 당선됐다.지난 28일에 진행된 투표는 오프라인으로 진행해 당일 20시 50분에 마감됐다. 투표율 28.86%(재학생 2,491명 중 719명) 중 기호 1번 ‘윤슬’ 선거운동본부 46.59%(335명), 기호 2번 ‘동행’ 선거운동본부 37.14%(267명), 기권 16.27%(117명)로 기호 1번 ‘윤슬’ 선거운동본부가 당선됐다.
12월 중 전학대회 개최 예정지난 6일 선거시행세칙(선거세칙) 수정을 위해 긴급으로 열린 2023년 2학기 긴급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가 재적 대의원 160명 중 과반수 이하인 61명이 참석해 무산됐다.김정훈(국제·18)씨는 “2학기 전학대회를 왜 긴급으로 공지한 것인지 모르겠다”며 “정기 전학대회 날짜를 추후 공개한다고 했으니, 그때는 개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긴급 전학대회 개최에 대해 정세환(해양융합·18) 총학생회장은 “총학생회 선거에 만약 4팀이 나오면 여수캠퍼스 전체 학생 수 2,546명 중 2,000명의 사인을
2024년 교체 계획 중우리 대학 여수캠퍼스(여캠) 생활관 열린학사 승강기의 잦은 고장으로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지난달에는 학생이 승강기 내부에 갇히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열린학사 승강기에 3분가량 갇혔던 최윤성(국제·23)씨는 “승강기를 타고 1층 버튼을 누르는 순간 승강기의 전원이 꺼졌다”며 “비상시 누르는 버튼도 작동하지 않아 할 수 있는 게 없어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승강기의 잦은 고장으로 학생들은 수업에 갈 때나 이동할 때 불편을 겪는다고 입을 모은다. 수해대 ㄱ씨는 “열린학사 4라인의 승강기가 자주 멈춘다”며
가을을 맞아 여수캠퍼스 내 문화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먼저 노래 경연 ‘가을소풍, 다시 돌아온 가을: 나는 학과 가수다’의 본선 무대가 오는 12일 소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오는 31일에는 ‘돗자리 영화제’가 글로벌파크(소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가 상영되며 참여자가 돗자리를 준비해오면 대학이 팝콘과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지역민과 학생이 함께하는 프리마켓은 11월 중 청경마루 앞에서, 음악동아리 연합 공연은 12월 초 산학연구관 국제 회의실에서 진행될 계획이다.문사대 ㄱ씨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학생
우리 대학 여수캠퍼스 풋살장에서 공이 산으로 날아가 잃어버리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해 학생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여수캠퍼스의 지리적 특성상 공이 풋살장을 넘어가 산으로 가면 공을 찾을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한다. 또한, 공이 차도 쪽으로 굴러가면 캠퍼스 특성상 내리막길로 인해 정문 쪽까지 공이 굴러가서 공을 찾으러 가기 어렵고 교내에서 주행하는 차량과 마주하는 위험한 상황이 연출된다.김형호(국제학부·23)씨는 “공을 잘못 차면 풋살장 밖으로 공이 나간다”며 “풋살장 천장에 그물망이라도 설치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수해대 ㄱ씨
우리 대학 여수캠퍼스 총동아리연합회(총동연)가 한다은(석유화학소재·21) 총동연 회장의 사퇴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체제로 전환됐다.비대위 선거 투표는 이달 6일 10시 30분부터 20시까지 진행됐으며 총 42표 중 찬성 24표, 반대 6표, 기권 12표로 위원장에는 해양봉사동아리 아전수재의 회장 장우석(수산생명의학·22)씨가, 부비대위원장에는 함께 출마한 봉사동아리 W.H.Y의 회장 김준영(기계시스템공학·22)씨가 당선됐다.장 위원장은 “자유로운 학생활동의 중심인 동아리가 활성화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 부위원장은 “
우리 대학 여수캠퍼스에서 학생들의 민원이 이어지던 화장실과 승강기를 중심으로 지난 6월 27일부터 이달 9일까지 시설 공사가 진행됐다.빈번한 승강기 고장으로 학생들이 불편을 겪던 인문사회과학관(인사관)은 승강기를 비롯한 강의실 출입문과 냉난방기 실내·외기가 교체됐다. 이 밖에도 각 건물을 대상으로 화장실 리모델링, 석면 천장재 철거 및 무석면 천장재 설치 등이 진행됐다. 또한, 실험 공간이 많이 있는 공학대 건물, 수산해양관 그리고 산학융합캠퍼스 건물은 실험실 안전환경조사도 함께 시행됐다.문사대 ㄱ씨는 “지난 1학기에는 인사관 승강
우리 대학 여수캠퍼스 총학생회(총학)가 주관하는 2023년도 청경체전(체육대회) 참가비가 학과당 30만원으로 책정되어 학생들의 불만이 쏟아져 나오자 총학은 ‘2023학년도 제1회 확대 학회장 간담회’를 통해 참가비를 3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줄였지만, 총 34개 학과 중 10개의 학과만 참여하기로 결정했다.청경체전에 참가하지 않은 지영은(문화콘텐츠·19) 전자상거래전공 학생회장은 “지난해 청경체전 참가비가 10만원이었던 것에 비해 터무니없이 높게 책정된 것에 의문이 생겼다”며 “참가비 사용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안을 공지해주지 않으면
여수시 해양 공원과 소호동동다리 등 관광지 인도와 차도 곳곳에 아무렇게 방치된 전동 킥보드를 쉽게 목격할 수 있다. 여수시 내 전동 킥보드의 무분별한 주차로 인해 교통사고 및 보행 안전에도 적신호가 들어오고 있다.무분별하게 주차된 전동 킥보드가 관광지 이미지를 망가뜨리는 주범이 되었다. 관광지를 놀러 온 관광객들도 방치된 전동 킥보드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했다. 관광객 ㄱ씨는 “여수라는 지역이 풍경이 예쁘다고 해서 놀러 왔는데 전동 킥보드의 주차를 보고 당황했다”며 “전동 킥보드가 있는 줄 모르고 가다가 걸려 넘어질 뻔했다”고 말했다
공유형 이동장치 애플리케이션(앱) 내에서 면허증을 등록하지 않아도 공유형 이동장치 대여가 가능한 것이 무면허 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도로교통법 개정안이 2021년 5월부터 시행되면서 공유형 이동장치는 원동기 장치 자전거 이상의 면허를 취득해야 이용할 수 있지만, 공유형 이동장치 회사의 면허 확인이 느슨한 탓에 면허가 없어도 공유형 이동장치를 대여할 수 있는 상황이다.공유형 이동장치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면허 인증을 해야 하지만, 면허증을 등록하지 않고 다음에 등록하기를 누르면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문구만 나올 뿐 공유형 이동장치를
“학내 킥보드 위험 환경 개선 필요”인도 덮은 PM 도로 “보행 위험 느껴”도보 이동이 힘든 오르막길이 많은 여수캠퍼스의 지형적 특성상 학생들의 자전거 · 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수단 (Personal Mobility)의 이용이 늘어나면서 학내 킥보드 사고도 증가했다. 취재를 종합한 결과 사고 다발 구간은 청경마루 앞 PM전용도로, 인사관 앞 오르막길, 파워플랜트 앞 교차로로 나타났다.가파른 경사로로 전동 킥보드의 속도가 나지 않는 상황에서는 후행하는 차량을 피하기 어렵다는 게 학생들의 주된 목소리다. 해당 도로에는
우리 대학 여수캠퍼스 인문사회과학관(인사관) 건물 내 전 층 화장실 입구에 문이 설치돼 있지 않아, 각도에 따라 화장실 내부가 보이거나 이용하며 발생하는 소리 때문에 학생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문사대 ㄱ씨는 “남성 화장실과 여성 화장실이 맞대고 있어 화장실 이용이 부담스럽다”며 “심지어 여자 화장실 앞에 휴지통이 설치돼 있어 쓰레기를 버리러 오는 사람에게 볼일 보는 소리가 들릴까 봐 걱정된다”고 말했다. 문사대 ㄴ씨 역시 “입구에 문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화장실 이용하기 싫어진다”며 “화장실 입구에 문이 있는 옆 교양관 건물까
총학 “적극적인 재설치 요구가 있어야 설치 가능”우리 대학 여수캠퍼스 내 2014년에 설치된 생리대 자판기가 총학생회(총학)의 교체로 오랜 기간 방치되다가 올해 3월 대학본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철거했다. 하지만 학생들 사이에서는 생리대 자판기의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재설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생리대 자판기는 2014년 27대 총학 ‘리필’에서 생리대 자판기 설치를 공약으로 내걸어 △각 단과대학 건물 △도서관 △학생회관 내 화장실 앞에 설치 후 약 3~4개월 동안 운영됐지만, 빈 채로 방치되다가 지난 3월 본부에서 철거했
한 회장 “회칙에 대해 보거나 들은 것 없다”우리 대학 여수캠퍼스 한다은(석유화학소재·21) 총동아리연합회(총동연) 회장과 김예진(헬스케어메디컬·22) 전 부회장이 총동아리연합회칙(회칙)을 어기고 당선된 것으로 밝혀졌다.회칙 11장 제48조 1항에 명시된 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되지 않은 채로 선거가 진행됐다. 이후 한 회장은 회칙 11장 제46조를 위반한 채 홀로 입후보했고, 김 전 부회장 역시 당시 2학기 등록 상태로 회칙 11장 제49조 1항을 위반했다.총동연이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체제로 운영되던 작년 11월 진행된 입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