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알림아리가 지난달 20일 학생회관 안팎에서 진행됐다. 
동아리 알림아리가 지난달 20일 학생회관 안팎에서 진행됐다. 

가을을 맞아 여수캠퍼스 내 문화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먼저 노래 경연 ‘가을소풍, 다시 돌아온 가을: 나는 학과 가수다’의 본선 무대가 오는 12일 소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오는 31일에는 ‘돗자리 영화제’가 글로벌파크(소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라라랜드>가 상영되며 참여자가 돗자리를 준비해오면 대학이 팝콘과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지역민과 학생이 함께하는 프리마켓은 11월 중 청경마루 앞에서, 음악동아리 연합 공연은 12월 초 산학연구관 국제 회의실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문사대 ㄱ씨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학생들 사이 소통의 장이 만들어져 좋다”며 “더 다양한 행사가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준 교학기획과 담당자는 “지역민과 함께하고 학생과 소통하는 학교를 만드는 게 목표다”며 “문화 행사는 학기마다 진행하기 위해 계획 중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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