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웅(경영·3)열심히 보낸 한 해새해에도 계획짜서 

김현웅(경영·3)

열심히 보낸 한 해

새해에도 계획짜서

바쁘게 살았으면…

2006년은 개인적으로나 여러 가지로 바쁜 한 해였어요. 1학기 때는 휴학도 하고 학생회 활동을 하면서 학생총회나 6·15 대회를 비롯한 큼직한 사안들이 기억에 남아요.

의미 있는 여러 가지 행사들을 위해서 실천단 활동을 많이 했는데 그런 활동으로 인해 2006년은 열심히 한해를 보낸 것 같아요.

그밖에도 스스로 만족하는 부분도 있고 그렇지 못한 아쉬운 점들이 많이 있지만 2007년 경영대 회장으로 당선되어 더 바쁜 한해를 보낼 것 같아요.

또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열심히 활동을 해야 할 것 같구요.

비록 2006년에 이루지 못한 계획들이 못 이루어 많이 아쉽지만 다른 학생회 활동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아직 군에 가지 않아 부모님이나 주위에서 많이 걱정 하시지만 그 만큼 제 스스로 좀 더 열심히 하고 그에 맞도록 계획을 잘 짜서 실천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올해보다 새해에는 더욱 바빠졌으면 하구요.


조채빈(정외·2)

좋은 추억 많이 쌓아

후배들 많이 못챙겨

아쉬움 남는 1년

관현악반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2006년은 거의  동아리와 함께 보낸 것 같아요. 그 생활에 있어 후배들을 많이 챙겨주지 못해 아쉬움도 남고 그밖에도 영어나 학과 공부에 있어서도 결과가 아쉬움이 많아서 새해에는 공부를 열심히 할 생각이에요.

동아리를 하면서 많은 것을 포기했는데 그만큼 얻은 것이 많아서 2006년을 어느 정도 잘 보낸 것 같아요. 사람들과도 많이 친해지고 대학생활에서 동아리가 단순 의미 차원을 넘어 앞으로 인생을 살면서 함께 할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참 좋았어요.

관현악반에서 바이올린을 맡고 있는데 더욱 향상된 실력을 위해 연습도 열심히 할거구요. 이번에 겨울 합주가 있는데 지난 겨울합주 때는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올해는 다행히 날씨가 좋아서 좋은 연주를 들려줄 수 있을 것 같네요.

좋은 추억들이 많아서 잊지 못할 2006년은 애틋함이 있어요. 조금은 아쉬운 점이 있지만 그 부족한 부분들을 새해에 채워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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