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E 내 빠른 피드백과 실행력이 장점전 세계 사람들과 소통하고 경쟁하는 경험 중요“피드백 적절히 선별해서 들어야”싱가포르를 스타트업의 중심지라 한다. 작년 글로벌 창업 생태계 평가 순위에서 8위를 차지한 싱가포르에는 구글, 애플과 같은 대기업의 아시아 지역본부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우버인 ‘그랩’(Grab) 본사와 같은 여러 글로벌 기업들이 위치해 있다. 그 수는 약 4,000개다. 싱가포르는 작년 세계 인재 경쟁력 순위에서 134개국 중 무려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싱가포르경영대학교(SMU, Singapore Managemen
‘기업가정신’ 부전공·제2전공으로 창업 교육△아이템 선정 △피칭 연습 △자금 조달까지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접근성 높아싱가포르를 스타트업의 중심지라 한다. 작년 글로벌 창업 생태계 평가 순위에서 8위를 차지한 싱가포르에는 구글, 애플과 같은 대기업의 아시아 지역본부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우버인 ‘그랩’(Grab) 본사와 같은 여러 글로벌 기업들이 위치해 있다. 그 수는 약 4,000개다. 싱가포르는 작년 세계 인재 경쟁력 순위에서 134개국 중 무려 2위를 차지하기도 했는데, 그곳에 올해 세계대학평가 아시아 5위를 차지한 대학도 있다
수년간의 대학 생활은 학내 곳곳에 많은 추억을 남긴다. 졸업생들이 전한 추억이 깃든 장소와 당시의 순간을 이 담았다. 졸업을 축하하며, 학내 곳곳에 남아있는 소중한 기억을 오래도록 간직하길 바란다./엮은이용지마음이 헛헛할 때면 용지를 찾아가 하염없이 거닐곤 했습니다. 특히 형형색색의 낙엽이 떨어질 때면, 오리들이 뒤뚱뒤뚱 산책을 다닐 때면 공허한 마음이 채워질 때까지 자리를 지켰습니다. 시원한 날씨의 어느 날, 어김없이 산책하던 중 유독 한 노부부가 제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날 이후로 자주 보이던 이 한 쌍을 바라보고 있
대학에서 보내는 시간은 짧지만 인생에서 잊지 못할 기억과 경험으로 남는다. 2024년 우리 대학을 졸업하는 학생들이 지난 대학 생활을 마무리하며 편지를 남겼다. 진심 어린 조언과 소중한 추억이 담긴 편지를 이 전한다. /엮은이 경험 많은 대학 생활 만들어 나가세요안녕하세요, 전남대 19학번 불어불문학과 김승현입니다. 20대의 절반을 대학교에서 보냈기에 대학 생활을 후회 없이 보냈다고 생각했는데 돌이켜 보면 경험하지 못한 것들이 있어 아쉽기도 합니다.이번 ‘졸업생이 남기고 간 편지’를 통해 신입생들은 물론 재학생들에게 도움
팬데믹 해제로 활기를 되찾았던 2023년을 보내고, 더욱 활기찰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합니다. 행운과 번영을 가져온다는 푸른 용의 해, 갑진년에 우리 대학 학생들은 어떤 소망을 품고 있을까요? 이 여의주를 문 청룡과 함께 학생들의 새해 소망을 들어보았습니다. 간절한 소망을 이루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엮은이올해는 366일! 366일 동안 건강하게 해주세요.김은민(통계·21)A+ 많이 받게 해주세요. 성공하게 해주세요. 적은 노력으로 많은 소득을 얻게 해주세요!민영의(인공지능·23)물가가 너무 올라가서 슬퍼
일회용컵과 다회용컵 혼재현재 정부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식품접객업소의 매장 내 일회용컵의 사용을 규제하고 있다. 카페의 경우 식품접객업소에 속하기에 매장 내 일회용 플라스틱컵 사용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우리 대학 내 카페 또한 예외는 아니다. 이 학내 카페인 △농생대 카페 ‘아띠’ △법전원 카페 ‘디케’ △스토리움 카페 ‘카페나인틴52’ △공과대 카페 ‘팬도로시’ △중앙도서관(홍도) 카페 ‘아이엔지’ △제1학생마루(1생) 카페 ‘지젤’ △박물관 카페 ‘투썸플레이스’ △생
제주대·전북대, 학내 카페에 다회용컵 도입·반납함 설치학내 플라스틱 쓰레기, 재활용 없이 소각공무원들 공유컵 이용률 높아, 시민들은 “아직 번거롭다”광주시 전체 다회용컵 이용 누적 횟수 10만 5천 건“미래 세대 고려해야 한다”지난 6일 제1학생마루(1생)에서 나온 플라스틱 쓰레기만 5봉지다. 공과대 4호관에서는 총 4봉지가 나왔다. 우리 대학 환경관리원에 따르면 일주일 기준, 인문대 1호관 약 4봉지, 인문대 3호관 약 2봉지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나온다. 노덕순 1생 환경관리원은 “플라스틱 쓰레기 대부분이 음료를 마시고 나오는 컵
“축제 무대 경사로 없어 업혀 올라간 적도”“설계하는 사람들의 모든 구성원을 생각하는 인식이 중요”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조에는 “공연장, 집회장 및 강당 등에 설치된 무대에 높이 차이가 있는 경우에는 장애인등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 및 휠체어리프트 등을 설치하여야 한다. 다만, 설치가 구조적으로 어려운 경우에는 이동식으로 설치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우리 대학 내 대형 강연장에 애초에 단상이 없거나 있어도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는 곳은 3곳뿐이다.창조관 100호와 스
“강연장 최초 설계 시 경사로 고려해야”우리 대학 대형 강연장 14곳 중 휠체어가 무대로 접근 가능한 강연장은 4곳밖에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 중 두 곳도 강연 좌석에서 단상으로 바로 이동할 수 없거나 경사로 앞쪽 장애물로 인해 통행이 자유롭지 않았다. 단상이 없는 2곳만 무대 접근이 자유로웠다.이 취재한 강연장 단상에 경사로가 없어 휠체어 접근이 불가능한 10곳은 △경영대2호관 경소강당 △국제회의동 용봉홀 △박물관 4층 시청각실 △약학대1호관 연암 고익배홀 △용지관 컨벤션홀 △인문대1호관 김남주기념홀 △인문대3호관
학생들이 도서관에 바라는 점을 이 구글 폼을 통해 지난달 18일부터 25일까지 수집했다. /엮은이도서관별관(백도)- 최근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대학 본부 이전 등으로 학생 공간이 축소됐는데 학생들의 열람실을 지켜주었으면 함.(사범대 4학년)- 백도 운영시간이 새벽 1시까지로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시험기간 24시간 운영을 2주가 아니라 3주로 해주셨으면 합니다. 시험기간이 중간·기말을 포함해 2주인 건 아쉬운 부분입니다.(농생대 3학년)- 24시간 했으면 좋겠다.(사회대 1학년)- 너무 더워요. 인구가 너무 밀집되
손으로 감각하며 읽는 종이책전자책의 장점은 “편리함과 가벼움”종이책의 위기라 한다.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종이보다 노트북이나 태블릿같은 디지털 기기에 기록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여전히 전자책보단 종이책을 선호하는 학생들도 있다.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청년들은 종이책의 전망을 어떻게 볼까? 이 지난달 21일 제1학생마루에서 ‘종이책 대 전자책’ 대담회를 열어 물었다. 종이책을 선호하는 장연우(자율전공·21)씨와 조승래(철학과 석사과정)씨, 전자책을 선호하는 양영선(사회·20)씨와 최현옥(국어국문·21)씨가 참석했다.종이
자격증 교재 높은 대출 기록단과대 7곳, 전공교재가 1위 차지정유정, 정세랑…한국여성작가 인기우리 대학 학생들이 지난 2년 6개월간 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빌린 책은 총 388회 대출된 ‘달빛 조각사’이다. 이는 주인공이 가상현실 온라인 게임을 배경으로 모험하는 판타지 소설로 58편으로 완결된 장편이다.이를 뒤이은 다대출 도서는 불편한 편의점(282회), 미움받을 용기(238회), 달러구트 꿈 백화점(229회), 사피엔스(210회) 순으로 나타났다. 1·2위를 차지한 달빛 조각사와 불편한 편의점 모두 여러 권으로 이뤄진 장편이기에 한
4~10인실 스터디룸 앱 통해 예약…미디어 관련 시설 사용도 가능정보마루(디도)에는 조별 과제에 제격인 프레젠테이션룸과 장비를 빌려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존 등 다양한 시설이 있다. 학생들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이 디도의 시설 곳곳을 소개한다.함께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여러 사람과 과제를 해야 한다면 디도 1층에 그룹스터디룸과 프레젠테이션룸을 이용하자. 각각 6인실과 10인실, 4인실과 6인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4ˑ6인실은 3인 이상, 10인실은 5인 이상의 사용자가 등록해야 사용할 수 있다. 등록은 ‘
학생들 “카페 지출 커”“밤에도 안전하게 공부할 공간 필요”우리 대학 학생들이 정보마루(디지털 도서관, 디도) 24시간 개방을 원하지만, 현실은 도서관별관(백도) 자정(12시) 운영에 만족해야 하는 실정이다.채아무개(화학공학·23)씨는 “카페에서 공부를 하다 보면 돈이 너무 많이 든다”며 “도서관이 더 오래 개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유정(동물자원·22)씨는 “도서관이 문을 닫는 밤에는 2생에서 공부하고 있지만 안전하지 않다”며 “관리가 잘 되는 디도가 24시간 개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도서관 열람실을 24시간 운영하는 대
1980년대, 도서관 좌석 경쟁 심각…창문 부수기도1990년대, 도서관 장서 부족 꾸준히 지적2000년대, 혼자서만 읽기 위해 책 숨기기도1980년도에는 도서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유리창을 부수고, 2000년대에는 혼자만 읽으려고 책을 숨기는 전대인도 있었다. ‘베스트셀러’의 출현 이후 학생들의 책 취향은 사회과학 서적에서 문학으로 바뀌었다. 우리 대학 도서관 개관 70주년을 맞아 보도를 통해 학생들의 책·도서관 문화의 변화상을 살폈다. 함께 그 역사 속으로 들어가 보자. /엮은이끊임없이 요구하며 일궈낸 도서관“도서관
이 창간 69주년을 맞아 불철주야 탄탄한 조직 운영으로 질 높은 신문을 발행하는 , 신문 제작과 관련한 회계업무 처리까지도 학생들이 하는 , 단과대와의 마찰에도 재학생의 목소리를 담는 , 지역거점국립대 신문으로 지역의 이야기를 담으려고 노력하는 편집국에 방문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학내 종이 신문 발행이 가지는 중요성, 대학신문으로서 어떤 변화를 꾀하고 있는지를 물었다./ 엮은이■ 김시현 편집국장"질 높은 기사는 탄탄한 인력과 체계에서"발행 주간 줄이자는
매년 20~25명 학생에게 장학금 지급대학발전기금 모금 독려단과대·지역별 동창회로도 활동할 수 있어“동문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중요”1997년부터 55명에 용봉인영예대상 수여우리 대학 총동창회 회원은 약 40만명이다. 대학에 입학하는 순간 자동으로 총동창회 준회원이 되기 때문이다. 총동창회가 가지는 유용성에 대해 조성희 총동창회장(법학·82)은 “사회활동에서 필요한 인적 네트워크를 만드는 데 동창회 활동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68년 역사의 국립대학 1호 총동창회1956년에 첫 졸업한 동문이 주축이 되어 대학 발전을 위해 ‘동문
온라인보다 오프라인이 파급력 가져“게시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야”“신고제·허가제 자체가 검열”이 지난 4일, 좌담회를 열어 학내 게시판이 앞으로 어떻게 운영되어야 하는지, 게시판 존재 이유와 그 필요성, 대학 내 공론장을 활성화할 방안에 대해 이야기했다.학내 게시판의 게시물 관리의 권한이 누구에게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김태령(김): 사회대 학생회가 관리하는 게시판은 누구든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다만, 게시물을 보호하지도 않는다. 학생회가 관리하는 것은 기간이 지난 홍보물이나 총동아리연합회 사칭 포스터뿐이다.
“게시물 게시 어려운 분위기 문제”학내 게시판 속 학생들의 목소리가 사라지고 있다. 지난 12월 제1학생마루(1생) 게시판에는 ‘화물노동자의 파업을 지지합니다’ 대자보가 게시됐지만, 아무도 모르게 사라졌다. 지난 3월 22일 1생 게시판에 붙은 ‘윤석열 타도’ 대자보는 찢겨지고 구겨진 채 버려졌다.이후에도 인문대 1호관, 1생, 공과대 5호관, 진리관 2층 게시판 등 학내 곳곳에 학생들의 목소리가 담긴 대자보가 붙었다. 그러나 어떤 것은 사
생활대 포함 5곳, 허가제인데 규정 없이 게시판 관리“신고제이지만 신고한다고 모두 게시할 수 없다”경영대와 인문대 학생회를 제외한 나머지 단과대와 학내 건물은 게시판에 대한 규정이 없다. 관련 규정 없이 실질적인 운영은 어떻게 이루어질까.명시된 규정은 없지만, 각자 기준에 따라 허가제로규정 없이 각자 기준에 따라 허가제로 학내 게시판을 관리하는 곳은 △사범대 △생활대 △제1학생마루(1생) △진리관 △AI대이다. 허가제는 게시판 관리 담당자의 직인이나 승인을 통해 허가 절차가 필요한 제도를 말한다.생활대 내 게시판은 총 3개로 행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