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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양심버리기
▲ 우리 대학 진리관 앞 벤치에 담배꽁초를 비롯한 쓰레기들이 버려져있다. 청소하는 분들이 힘들 것임은 물론, 보기에도 좋지 않다. 학기 초가 지날수록 조금 더 깨끗해지는 것 같아 다행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지저분하다. 학생들이 담배를 피면서 주위를 살펴
박소연(정치외교·08)   2013-04-15
[기고] 민주화의 성지다운 MT문화 만들어야
최근 우리 대학에서 일어난 군대식 MT와 관련하여 포털에 기사가 나고 모 방송사 프로그램에 사건에 인용되는 등 학교 안팎으로 군대식 MT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어찌하여 군대식 MT와 관련하여 ‘논쟁’씩 이나 벌어지는 것인가? 군대식 MT는 독재의 잔
정가람(자율전공·10)   2013-04-15
[기고] 행운은 혼자 오지 않았다
“불운은 혼자 오지 않는다(Ill fortune seldom comes alone)”고 한다. 세상은 늘 어렵기 때문에, 겹치는 불운에 대해 위로와 격려를 하기 위한 격언이다. “행운은 혼자 오지 않는다”라는 격언은 없는 듯하다. 행운은 사람을 들뜨게
이영철 교수(행정)   2013-04-01
[기고] 세렝게티 초원
그날 수업도 다른 날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나는 학생들이 조별로 실습하는 것을 약간 멀리서 지켜보고 있었다.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실습이 잘 진행되고 있다는 만족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 순간 어떤 불안함과 이질감이 느껴졌다. 나는 약간의 거리감
정의석 강사(심리)   2013-03-18
[기고] 스펙 쌓기 경쟁의 선봉, 장학금제도
스펙 쌓기와 대학등록금을 위해 쉴 수 없었던 동계(冬季) 방학이 끝났다. 학생들은 다시금 스펙을 쌓고 다음 학기의 장학금을 위해 학점까지 병행해야 하는 시기에 접어들었다. 방학임에도 쉬지 못했던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는 1학기의 시작은 더욱더 치열한 경
정무진(사학·09)   2013-03-04
[기고] 그럼에도 우리는…
암울하다. 끔찍하다. 새해면 으레 생기던 설렘 같은 것도 없다. 패배의 충격과 허무 때문만은 아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절망감이 더욱 커졌기 때문이다. 우리가 바라던 세상을 실현할 수 있는 가능성이 꺾였기 때문이다. 한국사회에 필요한 것은 새마을
오세익(철학과 석사과정)   2013-01-08
[기고] 연극 ‘가정식 백반 맛있게 먹는 법’
연극은 소심한 무명 만화가의 집에 백과사전 판매 영업사원이 방문하면서 시작된다. 화장실을 잠깐 이용한다는 구실로 집안으로 들어온 그는 영업사원 특유의 친화력으로 만화가와 이야기를 나누며 백과사전 전집을 판매하고자 한다. 집요하게 설득하는 영업사원의 달
김섭(행정학·06)   2012-12-24
[기고] 당신의 양심, 어디에 버렸나요?
바쁜 학교생활의 회복제가 되어주는 캔 음료수와 Take-out 커피의 공통된 문제점을 알고 있는가? 바로 버려질 곳을 제대로 찾지 못했다는 것이다.전남대 단과대와 주요 건물을 포함한 36개 건물들의 쓰레기통 총 수는 약 290여개(2012년 상반기 기
박수은(국어국문학·08)   2012-11-26
[기고] 내몰리고 있는 흡연자 그들은 어디로?
전남대학교는 현재 강의실, 화장실을 포함한 모든 실내가 금연 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이는 비 흡연자의 건강을 고려하고 국가적 정책을 고려한 합당한 일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비흡연자의 피해를 더욱 줄이기 위해 대학 내 모든 장소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고
조한솔(신문방송학·08)   2012-11-12
[기고] 체력, 동기애, 자신감을 키운 학군단
52기 학군사관후보생 합격통지를 받은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 덧 시간이 흘러 1월 기초군사훈련과 8월 하계입영훈련, 벌써 두 번의 훈련을 수료하였습니다. 이제 53기 후배들이 들어온다고 하니 새로운 감회로, 지난 시간들을 돌이켜봅니다. 처음 학군단
강석영(독일언어문학·10)   2012-10-29
[기고] 늘 우리곁에 있는 총장을 기대한다
학과 선배 중에 ‘총장의 아들’이 있었다. 2007년 정도로 기억한다. ‘정몽준 명예철학박사학위 수여’를 두고 학생들 사이의 반대 여론이 결집돼 학내 곳곳에서 시위가 한창이었다. 그 중 정문과 후문에 붙은 ‘패러디 영화 포스터’가 눈길을 끌었다. 영화
소중한 객원기자   2012-10-15
[기고] 자전거 이용자를 위하여
레저 활동으로 자전거 타기가 붐을 일으키며 자전거 이용자들이 늘고 있다. 우리 학교에서도 부쩍 자전거를 타는 학생들이 늘어난 것을 볼 수 있다. 한 자리에 오래 앉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자전거를 이용한 운동이 부족한 운동량을 채워줄 수 있을 것이다.
최가애(신문방학송학·08)   2012-10-08
[기고] 유럽발 경제위기의 해결과 우리의 선거
87년 6월, 전국에 울려 퍼졌던 민주화의 함성을 기억하는 세대는 이제 누군가의 아버지, 어머니가 되었다. G20세대라 불리는 지금의 청·장년층들이 하나, 둘 사회로 나아가고 있는데 과연 이들 중 우리의 피 흘린 쟁취에 감동하는 이는 몇이나 될까? 많
허지윤(정치외교학·09)   2012-09-24
[기고] <짝> 논란에 대한 단상
최근 모 방송사에서 방영하는 <짝>이란 TV프로그램에 출연한 여성의 과거행적이 논란이 됐다. 일반인 남녀 12명이 일주일간 합숙하며 짝을 찾는 프로그램이었는데 한 여성출연자가 과거 성인방송출연, 쇼핑몰 모델 등의 경력을 밝히지 않았다는 것에 비난의 여
이나건(생물학·05)   2012-09-10
[기고] 떠나는 자의 아름다움
떠나는 사람이 있으면 들어오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이는 사람 사는 세상의 필연이다. 이 ‘바뀜’의 활동은 사회화의 과정이며 소통의 단초가 된다. 때문에 바뀌는 자리가 높을수록, 임무가 중할수록 그 절차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것은 더 말할 것이 없다.
소중한 객원기자   2012-08-27
[기고] 비정규직 노동자 고용불안 해소해 달라
비정규직 청소용역 노동자의 일자리를 없애고 있는 일자리마저 빼앗아 근로장학생을 사용해서 예산을 줄이겠다는 대학본부는 거짓말을 사과하고 가장 낮은 곳에서 일 해온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고용불안을 키우는 야만을 멈추고 인력충원에 나서라.전남대학교 청소용역
최용호(광주지역일반노동조합 위원장)   2012-07-16
[기고] aT,사회공헌 '청년마케터'의 흥미로운 세계
안녕하세요. 저는 응용식물학과 08학번 이애선 입니다. 현재 농수신식품유통공사(aT) '제 1회 청년마케터'로 싱가포르에 6개월 파견되어 싱가포르 aT지사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활동 중에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여러분께 전남대 신문을 통해 인사드리
이애선(식물생명공학·08))   2012-07-02
[기고] “선생님 종례해주세요!”-친구에게 보내는 편지
매 해 이맘때쯤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지울 수 없는 추억이 있네. 어릴 적 우리 아버지는 장난감 사줄 돈이 없어 장난감 대신 내 입에 피리꼭지를 물리곤 하셨는데, 벌써 그 세월이 50여년이 되었네 그려. 중학교에 입학할 때 아버님 손에 이끌려 피리 한
김광복 교수(국악·피리)   2012-06-04
[기고] 철학과 포용이 있는 산이야말로 마음의 안식처
이 사람은 태생이 전남 장흥이고, 전남대학교에서 정년 하였으며 2012년 4월 14일 지리산 천왕봉을 75세 연령으로 600회 등정한 특유한 산사람이다. 요즈음 5일제 근무로 인한 등산인구가 해가 가고 날이 갈수록 점점 그 산행하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
김상원(전 사회대 행정실장)   2012-05-21
[기고] 음원 차트가 변화하고 있다!
매주 음악프로그램에서는 ‘hot debut’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새로운 아이돌 그룹들이 나온다. 언젠가부터 오디오보다는 비디오에 비중을 둔 아이돌들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게 되었다. 화려함으로 무장한 이들의 무대를 보며 눈과 귀는 즐거울 수 있으나,
박지인(생명과학기술학·11)   201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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