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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눈빛으로] 납득이 안 가, 납득이
정부가 지난 5일 통합진보당(진보당)의 ‘정당해산심판’을 헌법재판소(헌재)에 청구하면서 헌재의 결정에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는 진보당의 강령과 종북 활동을 근거로 정당해산심판 청구를 정당화하고 있지만, 유신 정치의 부활이라는 비판을 막기
곽필준 기자   2013-11-09
[청년의눈빛으로] 전라남도와 여수시,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아야
2013년 6월 12일, 여수에 검은 비가 내렸다는 소식이 일제히 매스컴을 달궜다. 이 ‘검은 비’는 인체에 유해한 금속 물질을 함유한 것으로 알려졌고, 원인은 주변 율촌산단 철강업체의 폐기물 매립시설에서 날아온 분진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4개월째 후
박홍필 기자   2013-10-21
[청년의눈빛으로] 희망을 전하러 온 광대에게 우리는 무엇을 전했는가?
무대에서는 가슴 저린 오월을 전하고 있었지만, 관객석의 몇몇 학생들은 잠에 들어 있었다. 1인극 ‘애꾸눈 광대’가 지난달 26일 우리 대학을 찾았다. 연극 전 관계자는 “어쩌면 연극을 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말을 전해 왔다. 언뜻 둘러봐도 용봉문화관
한별 기자   2013-10-05
[청년의눈빛으로] [칼럼]도쿄 올림픽, 오륜기에 새겨진 방사능 마크
“도쿄!” 지난 8일 자케로니 IOC(국제올림픽위원회) 회장의 입에서 2020년 하계올림픽 개최지가 호명됐다. 초조하게 결과를 기다리던 아베 신조 총리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환호했다.이웃나라 일본에서 올림픽이라는 국제적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분명 축
유민호 기자   2013-09-22
[청년의눈빛으로] [칼럼]아직도 끝나지 않은 이야기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가 추징금을 자진납부 하겠다고 한다. 순순히 믿어도 되는 걸까?“29만원 밖에 없다”는 그가 반환해야할 추징금은 1,672억 원이다. 현재까지 530여억 원을 납부한 전 전 대통령은 자진 납부한 300만원을 빼고는 모두 강제집행으
문수현 기자   2013-09-02
[청년의눈빛으로] ‘드립’에는 ‘팩트’가 답이다
“저희는 개성을 존중하는 팀이라 민주화 시키지 않아요.”얼마 전 공중파 라디오에서 인기 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전효성이 ‘일간베스트(일베)’에서 사용하는 의미로 ‘민주화’를 언급해 뭇매를 맞았다. ‘일베’는 도대체 어떤 사이트 이길래 ‘민주화’를 공산화
문나래 수습기자   2013-06-03
[청년의눈빛으로] 자기계발서, 또 다른 이름의 청춘 착취
“청춘은 특권이고, 실패는 경험이 되고, 기회는 늘 손에 닿는 거리에 있다”/ “혁명가의 삶은 늘 진취적이고 의욕이 넘치지만 안주하는 사람의 삶은 늘 회의적이다. 그래서 우리는 늘 혁명가로 살아야 하고 이런 혁명가의 삶만이 자기가 주인인 삶인 것이다.
정해인 수습기자   2013-05-16
[청년의눈빛으로] 비온 뒤 무지개처럼 당당하게
“그거 알아? 무지개색은 동성애자를 상징하는 색이야.”비오는 날 무지개 색 우산을 펼쳐든 필자에게 미국에서 3년간 살다 온 룸메이트 언니가 무심히 건낸 한마디다. “그래요?” 나도 무심하게 대답했다.‘동성애’, 낯설지만 어색한 단어. 시험 기간이던 지
김지영 기자   2013-05-06
[청년의눈빛으로] 지금 여러분이 들고 계신 책은 얼마입니까?
필자는 지난달에 교내 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서점을 방문하는 기백 명의 사람들이 가장 빈번하게 하는 말은 “아, 너무 비싸”였다. 심지어 어떤 학생은 교양서적을 십만원 이상 카드로 결제한 후, 서명란에 ‘비싸’라고도 적기도 했고, 또 다른 학생은
이건후 기자   2013-04-01
[청년의눈빛으로] 병든 사회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경북 경산의 한 고등학교 1학년생이 지난 11일 같은 반 친구들의 학교폭력에 시달리다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경악스런 일이지만, 동시에 이제 별로 놀랍지도 않을 지경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미디어에서 볼 수 있는 사건이기 때문이다. 놀랍지 않은 대신
강승원 기자   2013-03-18
[청년의눈빛으로] 낯선 땅에서 받은 ‘인연’이란 선물
人間. 사람 인, 사이 간. 인간이란 말을 그대로 풀어보면 ‘사람 사이’라는 뜻을 담고 있듯 사람들은 ‘함께’ 살아간다. 하지만 혼자가 된다면, 그리고 ‘혼자 여행’을 떠난다면 어떨까. 혼자 떠난다는 말만 들어도 쓸쓸함과 고독을 내포하는 듯하다. 하지
이재근 기자   2013-03-04
[청년의눈빛으로] 성형하면 배우자 얼굴이 바뀐다고?
“니 얼굴 내 얼굴 다 똑같아. 압구정동에서 했니.”가수 브라운아이드걸스가 한 프로그램에서 제작한 ‘플라스틱 페이스’ 뮤직 비디오의 대사 중 하나다. 이는 모두 같은 성형외과에서 성형을 해 판박이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여성들의 모습을 풍자한 것으로
김지영 기자   2013-01-08
[청년의눈빛으로] 씁쓸함 속 작은 희망을 품고
12월 19일을 향해 쉼 없이 달려왔던 대선 후보들. 18대 대선은 높은 투표율을 보이며 마무리됐다. 국민들의 선택은 첫 여성대통령 박근혜였다. 그는 국민 과반수이상의 선택을 받았고 서울과 호남을 제외한 전 지역이 붉은 빛으로 물들었다. 절반의 유권자
한별 기자   2012-12-24
[청년의눈빛으로] 당신은 스마트폰의 노예입니까
“드래곤 플라이트(스마트폰 게임의 한 종류) 한 판만 더하고 출발하자.”집을 나서기 전 필자의 엄마가 자주했던 말이다. 집을 나서는 그 순간까지도 엄마는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이런 엄마를 보면서 ‘엄마도 스마트폰에 빠진 것인가’ 하는 생각이
이재근 기자   2012-11-26
[청년의눈빛으로] 한글날은 ‘쉬는 날’?
‘한글날’이 공휴일로 부활한다. 지난 7일 행정안전부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의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일부 개정령안’을 지난 8일 입법예고했다. 개정령안이 다음달 18일까지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차관회의, 국무회의를 통과하면 한글날은
김성희 기자   2012-11-12
[청년의눈빛으로] 시민의식 부재의 대학
얼마 전 필자가 생활하는 기숙사 복도의 정수기 위에 호소문(?)이 붙었다. ‘제발 여기에 라면국물이나 비닐 등 쓰레기를 버리지 마세요’, ‘청소하시는 아주머니들이 여러분의 어머니라고 생각해 보세요’ 등. 오죽했으면 보기만 해도 짠한 이런 글을 써놓았을
강승원 수습기자   2012-10-08
[청년의눈빛으로] 자신보다 국민을 위하는 나라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이하 광해)가 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독살 위기의 왕을 대신해 천민 ‘하선’이 왕의 대역을 맡고 그가 백성을 위한 목소리를 내며 점차 ‘모두가 바라는 왕’이 되어가는 내용이다.이 영화를 보고 ‘참 시기
최지은 기자   2012-09-24
[청년의눈빛으로] 악마를 키워낸 사회
A는 사람이 많은 중심가에서 칼을 휘둘렀다. B는 집에서 자고 있던 한 아이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줬으며, C는 지나가는 여성을 살해했다. 세상은 이 악마들에게 비난을 퍼부었고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열심히 공부해 형사가 된 ㄱ 씨는 A를 붙잡았고
이건후 기자   2012-09-10
[청년의눈빛으로] 대학졸업 후 남는 것?
“학점 낮아 취직 어렵다” 화풀이 방화.지난 6일 <광주일보>에 실린 기사다. 기사에 따르면 우리 대학 ‘비인기학과’ 졸업 예정자인 전 씨는 학점 부진 등으로 계속해서 취업에 실패하자 이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 8차례에 걸쳐 불을 지른 전 씨
나보배 기자   2012-08-27
[청년의눈빛으로]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저것은 벽/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그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도종환 시인의 시 ‘담쟁이’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중등교과서에 실린 그의 작품들도 마찬가지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이 시인의 작품을 ‘정치적 중립성
김성희 수습기자   201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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