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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눈빛으로] 누구를 위한 보호법인가?
비정규직의 애환을 담아 보자는 취지로 근로자의 날을 맞아 우리 대학 안에 있는 비정규교수노조위원회의 조성식 위원장을 만났다. 비정규직인 시간강사로 일한지 10년이 되어가는 그는 비정규직들은 신분이 불안정해 부당한 각종 불이익을 받고 있다면서 말문을 열
한승용 기자   2007-04-30
[무적] 진정으로 세상을 보는 눈
‘건물이 무너져 몇 십 명이 죽었다는 신문 보도에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단지 몇 십 명이 죽었다는 사실 뿐이다. 죽은 남자가 어떤 일을 했는지, 죽은 여자가 어떤 취향의 향수를 좋아했는지, 죽은 아이가 어떤 색의 옷을 좋아했는지는 전혀 알 수 없
장옥희 편집장   2007-04-30
[기고] [길에서 만나다 ③] “천천히 달려!” “No Problem~"
우다이뿌르~ 우다이뿌르~ 우다이뿌르~ 사막의 도시 자이살메르에서 슬리퍼버스를 타고 온 도시 우다이뿌르. 새벽녘 슬리퍼버스 직원의 우렁찬 목소리 시작된 우다이뿌르. 강 하나를 중간에 끼고 있는 도시. 라지드는 그 강의 가트에서 만났다. 해가 지기 시작할
김근우   2007-04-26
[기고] 사진으로 보는 전남대 55년 ④ 도서관
우리 대학 중앙도서관은 1953년 의과대학 구관 2층에 4천여 권의 수증도서로 발족했다. 1955년 현 사회과학대학 자리에서 금호각을 신축해 중앙도서관으로 개관했고 1958년 국립 전남대학교 중앙도서관으로 개편했다. 도서관 별관(백도)은 1972년에
    2007-04-09
[기고] FTA, 코러스가 될수 있을까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타결되었다. NAFTA와 EU에 이은 세계 3위의 경제권이라고 한다. 우리는 이 새로운 경제권에 KORUS(Korea-USA)라는 명칭을 붙이기 시작했다. KORUS는 향후 한국 사회를 위한 좋은 코러스(chorus
김도형   2007-04-09
[기고] [나의 전남대 체험기]동화같은 캠퍼스, 따뜻한 학우들
매일 아침 순천으로 통학 버스를 타고 학교를 가는 날이면 너무나 힘들어서 만나는 사람에게 다 볼멘 목소리로 투덜거렸다. 기숙사를 들어가면 좋지만 어학을 공부하는 나에게 시설적인 면이나 환경적인 면에서 모든 것이 나를 광주에 머물게 했다. 하지만 그렇다
이효정   2007-04-09
[기고] [특별기고] 지적 담론·문화 이끄는 전대신문 되길
서울에서 전남대로 온 이후 나는 한 가지 즐거움을 잃어버렸다. 학교신문을 통해서 요즘 젊은이들의 생각과 문화를 호흡할 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린 것이다. 어느 때부터인가 찾지 않게 된 대학신문... 2만명에 육박하는 학생들이 가장 열정적으로 젊음의 시간
장미경 교수   2007-04-09
[사설] 치밀하고 현명한 후속조치 기대한다
근 1년 동안 격렬한 찬반 논란과 함께 한국 사회 전반에 심각한 갈등을 초래한 한미 FTA 협상이 타결되었다. 협상결과를 놓고 정부는 자화자찬에 바쁘고, 보수적 성향을 견지하는 일부 언론기관과 경제단체는 대통령과 협상단에 감격에 찬 찬사를 보내는 반면
    2007-04-09
[줄탁] 신지식을 위한 다리품 팔기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 어디서 많이 본 문구이다. 정말 그런가? 무엇이 지역적인 것인가? 학문의 보편성과 특수성 사이에서 지역적인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그러나 요즘 학생들이 공부하는 방식을 보면 지나치게 보편적인 것
오미란   2007-04-09
[다시생각하며] 허무(虛無)하지 않는 무상(無常)
무상(無常)은 일정한 때가 없음, 또는 덧없음, 상주(常住)함이 없음을 뜻하며 보통은 허무(虛無) 또는 덧없음의 뜻으로 사용된다. 한자 뜻대로 한다면 항상(恒常)인 것은 없다는 뜻이다. 다시 말하면 모든 것은 변한다는 것을 뜻한다. 인생무상이라 하면
정우남 교수   2007-04-09
[기고] [1387호 신문을 읽고] 학교 현안 문제 생각해 보는 계기
매주 월요일 아침 새로 나온 전대신문을 보면서 한주의 시작을 깨닫는다. 기분 좋게 신문을 펼치면 우리학교의 여러 소식과 유익한 정보가 가득해서 한 부를 온전히 읽은 후에는 새삼 전남대인임을 느낀다. 이번에는 전대신문의 독자로서 1387호를 읽고 소감을
오정화   2007-04-09
[무적] “문제는 여기에 있습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되자 일부 보수 신문은 먼저 샴페인을 터트리며 노무현 대통령을 축하했다. 국가보안법 철폐, 사학법 개정, 대통령 연임제 등 노무현 대통령의 정책들에 한결같이 반대노선을 타던 이들 신문이 하루아침에 적을 친구로 만들어버렸
장옥희 편집장   2007-04-09
[기고] [길에서 만나다 ②] 바라나시의 친구들
인도와 네팔 여행중에 가장 오랫동안 머물렀던 도시는 바라나시였다. 인도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갠지스강에서 인도인들이 목욕을 하는 그 장면이 있는 그 곳이다. 바라나시에 한번에 오랫동안 머무른것은 아니고, 처음에 바라나시에 가서 며칠간 머물다가 네팔에
김근우   2007-04-06
[기고] 사진으로 보는 전남대 55년 ③ 금호각
허허벌판 위에 세어진 금호각(현 사회대 건물)은 광주여객 박인천 사장이 사재를 희사하여 1955년 11월에 지어졌으며, 중앙도서관으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1981년 금호각을 허물고 그 자리에 현 사회대 건물을 건립했다. 당시 기와 지붕이 없는 슬라브식
    2007-04-02
[기고] [나의 전남대 체험기] 고전적이고 중후한 멋이 있는 전남대
안녕하세요? 저는 전남대학교 교류학생으로 온 경북대학교 법과대학 이홍우 라고 합니다. 막연한 기대와 동경을 가슴에 품고 처음 대구를 떠나 이곳 광주로 오게 되었을 때는 마치 신입생이 된 것처럼 모든 것이 낯설고 새롭기만 했습니다. 새로운 환경, 새로운
이홍우   2007-04-02
[기고] 총학생회의 강력한 힘은 학생들 여론 존중에서 나와
우리 대학 총학생회장이 2년 연속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 의장에 당선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연세대 총학생회가 ‘한총련 등 외부단체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학생대표들의 동의를 받도록 하는 방향으로 학생회칙 변경을 추진 중’ 이라는 기사를 접
나기환   2007-04-02
[사설] [1387호 사설] 배려와 상생이 깃든 등록금 타결을 위하여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개나리가 만발한 캠퍼스에 학생회 주도의 등록금투쟁에 대한 설왕설래가 가득한데, 예전과는 달리 올해는 구성원들 특히 교직원들의 학생회 칭찬(?)이 자자한 것 같다. 주지하듯이 과거의 등투는 대학당국과 학생간의 관계가 서로 으르렁거리
    2007-04-02
[줄탁] [1387호 줄탁] 국어 능력, 시험해 봅시다
다음 문장에 쓰인 ‘새’와 ‘새로운’ 중에서 적절한 것을 찾아보자. “회원 여러분께 (새/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홈페이지에 (새/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새/새로운) 소식 난을 신설했습니다.” 지면 위에 동그라미 표시를 했다면 다음 설명을 보고
윤기한   2007-04-02
[다시생각하며] [1387호 다시 생각하며] 다문화 접변
최근 캠퍼스 내에 외국인 학생의 수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작년 기준으로 2백50 명 이상의 학생이 등록하여 수학하고 있는 형편으로, 필자의 대학원 지도학생 중에도 외국인 학생이 있으며, 강의실에서도 자주 이들 외국인 학생들과 만나게 된다. 바야흐로
김경신   2007-04-02
[청년의눈빛으로] ㄱㄴㄷ 안 배우고 글 쓸 수 있나요?
기초예술분야에 대한 기사를 쓰기위한 취재를 하면서 ‘가, 나, 다, 라’를 배울 때가 생각났다. 6칸 공책에 삐뚤빼뚤 큰 글씨로 가나다라를 쓰고, 집 안 여기저기에 붙여진 단어 카드는 내게 하루하루 큰 기쁨을 주었던 것 같다. 그래서인지 받아쓰기 시간
김수지 기자   2007-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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