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대·자연대·생활대 학생회 선출지난 9일 실시한 보궐선거에 예술대, 자연대, 생활대 선거운동본부가 모두 당선되어 우리 대학 모든 단과대의 학생회가 꾸려졌다. 다만 자연대는 투표율이 낮아 이튿날까지 연장선거를 하여 당선됐다.선거 공약으로 예술대는 전시회, 공연 등 문화 예술 활동 지원, 생활대는 18시 이후 학생회실 개방, 자연대는 스터디 라운지 개방시간 연장을 내걸었다.예술대는 이정아(미술·21) 학생회장과 임주성(음악·19) 부학생회장의 ‘예다움’ 학생회가 당선됐다. 이 회장은 “5년 동안 예술대에 학생회가 없었다”며 “학생회의
총학, “업체에 강력히 항의”“방문 판매 발견 시 신고 달라”한동안 1학년들을 모아놓고 방문 판매를 진행한 업체들로 인해 상품을 구입한 학생들 사이 혼란이 발생했다. 이들은 지난달 경영대, 사범대, 자연대에서 수업을 마친 학생들을 강의실로 불러 모아 총학생회(총학)와 제휴를 맺었다고 하거나 특정 과나 학년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을 한다고 설명하며 토익 및 자격증 프로그램을 방문 판매했다.물리학과만 특별히 40만원이 안 되는 가격에 에듀윌 강사 강의와 6년 보장 이용권을 판매한다는 말에 김세희(물리·23)씨는 지난달 7일 토익 및 자격
도서관 별관(백도)이 2~4층 열람실 좌석 명칭 변경을 위해 오는 6일에 휴관한다.백도 각 열람실 입구 옆, 안내판의 좌석 번호와 열람실 내부 좌석 번호의 불일치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좌석 명칭 변경 시기에 대해 서민우 도서관 행정지원팀 주무관은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률이 적은 5월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정지수(영어영문·23)씨는 “이번 도서관 정비로 혼란스러웠던 열람실 좌석 번호가 해결될 거 같다“고 말했다.
도서관 별관(백도)이 지난 4월 8일부터 시행한, 좌석을 반납하지 않고 도서관을 나갔을 때 2시간이 지난 후 좌석이 자동으로 반납되는 좌석 자동 반납 시스템을 유지한다.백도에 좌석 자동 반납 시스템이 부재해 좌석이 사석화된다는 문제가 △도서관 만족도 조사 △전남대학교 만족도 조사 △도서관 자치 위원회를 통해 제기됐다.이에 도서관 행정지원팀은 학생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백도의 좌석 자동 반납 시간을 2시간으로 설정했다. 서민우 도서관 행정지원팀 주무관은 “좌석 자동 반납 시스템이 백도 좌석의 사석화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
사범대 체육대회가 열린 지난달 28일을 시작으로 우리 대학 대운동장에서 각 단과대 체육대회가 진행 중이다.인문대에서는 2일부터 오는 3일까지 체육대회를 진행한다. 8일부터 9일까지는 사회대 체육대회가, 10일에는 수의대 체육대회, 11일부터 12일까지는 농생대 체육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16일부터 17일까지는 공과대 체육대회가, 경영대·본부직할 체육대회는 19일, 자연대 체육대회는 25일에 진행된다.한편 AI대는 “4일로 예정된 체육대회를 기상 상황 악화로 불가피하게 연기한다”며 “일정은 추후 안내하겠다”고 공지를 통해 말했다.체육
전국교수연대회의는 ‘부총리와 광주·전남 지역 대학 총장 및 지자체장과의 간담회’가 열린 우리 대학 스토리움에서 지난 1일, 기자회견을 통해 “현 정부의 시장만능주의 고등교육정책이 고등교육의 공공성을 파괴하고 학문 생태계를 위협하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전국교수연대회의는 간담회에 대해 “교육부가 고등교육 이해 당사자와 충분한 논의 없이 진행한 정부 행정 집행부 위주의 정책 설명회다”며 “각 대학 교수회와 대학평의원회의 주체들에게 어떠한 연락도 없이 추진되는 졸속적 간담회는 교육부 정책 추진의 비교육적, 비민주적 실태를 보여준다”고
제2학생마루(2생)에 위치한 편의점이 내부 확대 공사로 지난 4월 21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영업을 쉰다.전남대학교생활협동조합은 “다른 지점에 비해 2생점이 공간이 협소해 취식 공간이 없었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다”며 “라면 조리 기계를 포함해 취급 품목도 늘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우리 대학 개교 70주년을 기념하는 복합문화공간인 스토리움이 당초 개관을 목표했던, 지난해 9월보다 8개월이 연기된 지난 25일 개관했다. 옛 학군단 자리에 위치한 스토리움은 2021년 2월 15일에 완공되어 2022년 9월 개관을 목표했지만, 건물의 내부 활용에 대한 내용이 확정되지 않아 개관이 미뤄졌다. 내부 공사 후 작년 12월 개관하는 것을 목표했지만, 이 또한 건물의 내용이 확정되지 않아 미뤄졌다.개교 70주년이 지난 올해도 개관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기획조정과(기조과)
"모든 사람들의 진심 무사히 하늘에 전달되길"우리 대학 사범대 학생회와 음악교육과 학생들이 4‧16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추모 행사를 14일(오늘) 낮 12시 사범대 교육융합관 1층 로비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음악교육과 55명의 학생들이 '눈물 기도'를 합창하고 '못잊어'와 '천 개의 바람이 되어' 관현악 합주·합창으로 무대를 채웠다. 이날 사범대 교수와 학생들은 준비된 공연을 지켜본 뒤 따뜻한 박수로 추모식에 화답했다.김가현(음악교육‧21) 음악교육과 학생회장은 연주를 마치고 오른 무대에서 "저희 음악교육과 학생들은
“RISE, 거시적 계획 없는 무개념 사업”“글로컬대학 30, 지역대학 육성책 아닌 퇴출책”전국교수연대회의가 지난 13일 개최한 광주전남 토론회에서 “윤석열 정부의 고등교육정책이 시장만능주의적이며 지역사회의 소멸을 초래할 파괴적 정책이다”고 비판했다. 토론회에서는 윤 정부의 고등교육정책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글로컬대학 30이 “대학을 시장주의로 내모는 반헌법적 정책”이며 “지역사회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반국가균형발전 정책”이라는 것이 주된 의견으로 다뤄졌다.송주명 전국교수노동조합 부위원장(한신대)은 RISE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장으로 봉해원 고분자융합소재공학부 회장 선출단과대학 및 학과(부) 보궐선거 5월 9일 실시총학생회비 1,000원 인상 가결중앙운영위원회(중운위)에서 중앙집행국장 인준을 놓고 총학생회(총학) 회장단과 단과대 대표들이 설전하다 결국 이홍규(사회·20) 총괄기획국장이 중앙집행국장을 겸임하기로 지난 9일, 의결했다.유성민(물리교육·21) 사범대 회장이 이날 열린 중운위에서 “총학이 회칙에 존재하는 중앙집행국장을 인준하지 않은 이유가 궁금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정윤중(교육·18) 총학생회장(회장)은 “중앙집행국장의 업
도서관 별관(백도)이 중간고사 기간 1주 전인 지난 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4시간 운영된다.기존 백도 운영시간은 매일 6시부터 자정까지다. 백도 운영시간 연장에 대해 심재원(영어영문·23)씨는 “밤늦게까지 공부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없다”며 “백도를 24시간 이용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정보마루와 중앙도서관(홍도)은 시험 기간에도 시간 변동 없이 운영된다. 정보마루는 평일 9시부터 20시까지, 주말은 9시부터 13시까지 운영한다. 홍도는 평일은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고 주말은 휴무다.
제1학생마루(1생) 뒤편 산길 공터 5m 정도가 불에 타는 피해가 지난 5일 오후 1시경 발생했다. 총무과 관계자는 "대학 본부 직원이 불을 발견하고 소방서에 신고 후 초기 대처했다"며 "이후 소방차가 도착해 화재를 진압했다"고 말했다.화재의 원인은 특정되지 않았다. 광주 북부소방서 소방관은 “담배꽁초 폐기 부주의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높다”며 “환절기에는 작은 불씨 하나로도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사회대 학생회 ‘사심’이 실시한 ‘여학우 휴게실 재개방’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사회대 여학생 휴게실이 개방을 위한 리모델링을 앞두고 있다. 지난달 13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된 사회대 ‘여학우 휴게실 재개방’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112명 중 105명이 재개방을 찬성(93.8%)했다.학생회는 공약이기도 했던 여학생 휴게실 개방을 사회대 행정실에 요청했다. 행정실은 사회대 건물 공간의 쓰임을 논의하는 공간관리위원회에 의견을 전달하기 전, 학생회에 학생 설문조사를 제안했다. 행정실 관계자는 “공간관리위원회가 공간관리 운영을 결정하기 때문에
'천원의 아침밥'을 이용하기 위한 학내 구성원 확인 절차가 지난 3일부터 전산화로 변경되었다. 인적사항 등을 수기로 작성했던 이전과 달리 이 과정을 '전남대스토어' '전남대포털' 앱을 통해 할 수 있게 한 것이다. 학생들은 수기로 작성하는 시간을 줄이며 대기 시간이 축소되었다는 반응이다. 이홍규(사회·20)씨는 "전산화 이후로 줄을 서는 시간이 줄어들었다“고 말했고 이재성(자율전공·21)씨는 "전에는 줄을 서느라 힘들었는데 전산화가 되니 훨씬 편리하다"면서 "카드 결제 방식도 생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운희 학생과 담당자는 "이
7일(오늘) 19시 공과대 코스모스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3 1차 확대운영위원회(확운위)가 개최정족수 미달로 19시 23분 폐회됐다. 참석 대의원 총 100명 중 개최정족수는 51명이었으나 모인 인원은 48명뿐이었다. 정윤중(교육·18) 총학생회장은 “이번 확운위에서 의결하지 못한 안건들은 오는 9일 개최되는 중앙운영위원회(중운위)에서 의결하겠다”고 밝혔다.사회를 맡은 이홍규(사회·20) 총괄기획국장은 “사전에 참석 의사를 밝힌 대의원들이 참석 불가 의사를 전달했다”며 “현재 회의에 올 수 있는 모든 대의원이 48~49명으로
총학생회(총학)가 ‘자연대 1호관 후문 부지 주차장 건립 설문조사’를 우리 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실시한다. 자연대는 2호관 리모델링에 따른 주차난 예상으로 1호관 후면 부지에 교직원 전용 주차장 건립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기획조정과(기조과)는 전 기관 교직원들에게 공문을 통해 의견 조회를 실시했다. 기조과는 학생의 의견을 들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 학생과를 통해 총학에게 설문조사 시행을 요청했다.총학은 지난 6
우리 대학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문화강좌인 ‘고전에 비추어보다(鑑於古典) Ⅲ’가 오는 6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용지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이 강좌는 지난 5일 선착순으로 353명을 모집했다. 9월부터 시작하는 2학기 문화강좌는 8월부터 신청 가능하다.1학기 강좌에서는 , , , , , , , 을 다룬다. 강은주 박물관 학예사는 “시간을 초월해 읽을 수 있는 고전을 통해 스스로를 비추어 보기 바란다”고 기획 의도를 전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7일), ‘천원의 아침밥’을 2015년부터 시행한 우리 대학에 방문해 이에 대한 예산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제1학생마루(1생) 식당에서 천원의 아침밥을 먹고 나오는 이 대표에게 이명하(사회‧23)씨는 “밥 한 끼 먹기도 부담스러운 물가여서 천원의 아침밥으로 한 끼를 해결한다”며 “물가를 해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 대표는 “학비도 부담스러울 텐데 먹는 문제로 학생들이 고통받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기자들에게 이 대표는 “천원의 아침밥은 문재인 정부가 2017년부터 지원했던 사업
학령인구 급감으로 인한 대학 재정 악화,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지역 인재 유출 등으로 지역대학의 경쟁력이 약화 되는 상황에서 우리 대학은 지역국립대학 지원 방안인 국립대학육성사업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글로컬대학 30을 준비 중이다.지난해까지 대학혁신지원사업과 국립대학육성사업비로 지원받던 예산은 국립대학 37개교로 4,580억원을 지원하는 국립대학육성사업비로 일원화됐다. 국립대학육성사업비 지원은 선 재정지원, 후 성과관리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는 포뮬러(기준경비와 규모지수 등) 방식 60%와 인센티브 방식 40%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