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별관(백도)이 지난 4월 8일부터 시행한, 좌석을 반납하지 않고 도서관을 나갔을 때 2시간이 지난 후 좌석이 자동으로 반납되는 좌석 자동 반납 시스템을 유지한다.

백도에 좌석 자동 반납 시스템이 부재해 좌석이 사석화된다는 문제가 △도서관 만족도 조사 △전남대학교 만족도 조사 △도서관 자치 위원회를 통해 제기됐다.

이에 도서관 행정지원팀은 학생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백도의 좌석 자동 반납 시간을 2시간으로 설정했다. 서민우 도서관 행정지원팀 주무관은 “좌석 자동 반납 시스템이 백도 좌석의 사석화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도서관(홍도)와 정보마루의 좌석 자동 반납 시간은 퇴실 후 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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