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총학)가 ‘자연대 1호관 후문 부지 주차장 건립 설문조사’를 우리 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실시한다. <본지 ‘자연대 교직원만 쓸 수 있는 주차장?’ 기사 (2023.4.3.발행) 참조>

자연대는 2호관 리모델링에 따른 주차난 예상으로 1호관 후면 부지에 교직원 전용 주차장 건립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기획조정과(기조과)는 전 기관 교직원들에게 공문을 통해 의견 조회를 실시했다. 기조과는 학생의 의견을 들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 학생과를 통해 총학에게 설문조사 시행을 요청했다.

총학은 지난 6일 공지를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주차장 설립과 차단기 설치의 옳고 그름과 별개로 논의 과정에 학생들의 의견이 들어가지 않은 것을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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