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스토어-아침 식권 발급 신청 창 갈무리

'천원의 아침밥'을 이용하기 위한 학내 구성원 확인 절차가 지난 3일부터 전산화로 변경되었다. 인적사항 등을 수기로 작성했던 이전과 달리 이 과정을 '전남대스토어' '전남대포털' 앱을 통해 할 수 있게 한 것이다. 학생들은 수기로 작성하는 시간을 줄이며 대기 시간이 축소되었다는 반응이다. 

이홍규(사회·20)씨는 "전산화 이후로 줄을 서는 시간이 줄어들었다“고 말했고 이재성(자율전공·21)씨는 "전에는 줄을 서느라 힘들었는데 전산화가 되니 훨씬 편리하다"면서 "카드 결제 방식도 생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운희 학생과 담당자는 "이전의 방법은 인적 사항을 작성하는 데 시간이 걸려 전산화를 도입했다"며 “전산화로 이용자가 우리 대학 구성원임을 더 정확하게 알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천원의 아침밥 식권 발급 신청은 전남대스토어 또는 전남대포털 앱-천원의 아침밥 창에서 조식 코드(매일 아침 1생 식당에서 확인)를 입력하면 된다. 식권 발급 신청 후 1생 식당에서 이용 금액인 천원을 계좌이체 혹은 현금으로 결제해야 한다. 휴대폰을 소지하지 않은 경우 직원을 통해 수기 작성으로도 확인받을 수 있다.

천원의 아침밥은 학내 구성원 누구나 평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제1학생마루 식당(광주캠퍼스) △여미샘 식당(화순캠퍼스) △학생교직원 식당(여수캠퍼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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