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여수산단 내 전남대학교 산학융합캠퍼스가 완공됐다. 산학융합캠퍼스에서 개설되는 학과는 ▲환경시스템공학과(여캠) ▲화공생명공학과(여캠) ▲기계설계공학부 기계시스템공학전공(여캠) ▲기계설계공학부 플랜트공학전공(여캠) ▲응용화학공학부 화공안전전공(광캠)으로 2019년 2학기부터 3,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사 일정을 시작한다. 이들은 기존의 생활관을 이용하며, 둔덕캠퍼스와 산학융학캠퍼스 간 10분 정도 소요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해 이동에 편리성을 둘 예정이다.산학융합캠퍼스 사업단은 “산학융합캠퍼스를 통해 산업단지와 대학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었던 여수캠퍼스 축제에 자릿세 논란이 이어져 학생들 사이에 불만의 목소리가 가득했다.총학생회는 자릿세(30만원)와 천막 대여비(부스 당 8만원)를 명목으로 과 주막 및 개인 주막으로부터 46만원의 사용료를 받았다. 이는 작년과 동일한 금액이지만, 지난달 17일 우리 대학 커뮤니티사이트 에브리타임에 자릿세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 글이 많이 나타났다. 이에 대해 총학생회 회장은 지난달 19일 자릿세에 대한 해명 글을 총학생회 페이지 SNS(페이스북)에 게시했으나 자릿세에 대한 학생들의 불만을 해소하진
기다리고 기다리던 청경대동제의 첫째 날이 다가왔다. 이번 축제에서는 학과 주막이 아닌 지인과 함께 팀을 이뤄 개인 주막을 3일 동안 운영했다.‘장사가 잘 안되면 어떡하지’하는 걱정과 일말의 기대와 함께 첫날 축제 주막의 준비를 했다. 우리 주막의 컨셉은 애니메이션 ‘이누야샤’로 캐릭터인 ‘금강’과 ‘이누야샤’ 복장을 하고 서빙과 홍보를 하며 우리 주막을 학생들에게 알렸다.주막의 필수라 할 수 있는 요리를 담당하며 김치전과 계란말이를 맡았지만, 생각보다 많은 학생이 찾아오니 서빙과 계산 등 여러 일로 정신없이 하루가 흘러갔다. 걱정과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2019 청경대동제 ‘벚꽃愛 빠지다’가 진행됐다. 사흘간 캠퍼스 이곳저곳에 설치된 부스와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학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축제 바로 전날에 주막이 통째로 날아갈 정도의 강풍과 폭우가 내려서 많은 걱정이 있었지만 다행히도 축제 당일은 화창한 날씨를 보여줬다. 이번에 축제 주제인 벚꽃 분위기가 물씬 나는 조명들과 함께 북적거리는 사람들은 한눈에 축제 분위기를 연상시킬 수 있었다. 그렇게 대동제와 함께 한 5월의 마지막 주가 순식간에 지나갔다. Day 1: 즐거운 청경대동제의 시작청경대동제가
우리 대학 국동캠퍼스가 여수시와 협업해 18억원 규모의 시민복합체육시설을 조성한다. 지난해 3월 21일 우리 대학과 여수시가 체결한 국동캠퍼스 공동 활용 업무협약(MOU)에 따른 사업이다.협약에 따라 지난 1월 7일부터 오는 7월 5일까지 국동캠퍼스에 ▲시민 체육시설 ▲족구장 ▲주차장 등을 설치한다.국제 규격 인조 잔디 축구장 및 육상트랙도 조성될 예정이다.
신입생이 입학하는 3~4월은 학과 MT, 체육대회 등 친목 도모 행사가 열린다. 학생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학과에서는 ‘평일 MT'를 진행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평일 MT 참여’의 결강 사유 인정 여부에 대한 구성원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은 여수캠퍼스(이하 여캠) 33개 학과의 MT 일정을 전수 조사했다. 조사 결과 금·토일에 MT를 진행하는 학과가 11개로 가장 많았으며, ▲목·금(9개 학과) ▲수·목·금(5개 학과) ▲화·수·목(3개 학과) ▲목·금·토(2개 학과) ▲월·화·수(1개 학과) ▲토·일(1개 학과)
지난달 26일 여수캠퍼스(여캠)에서 여수경찰서와 교학기획과, 행정지원과가 합동으로 성범죄 예방 활동으로 몰래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여캠 내의 화장실, 스포츠센터 등에서 몰래카메라 및 비상벨의 작동을 점검했으며, 재학생 대상으로 성범죄 예방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다. 점검결과 몰래카메라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교학기획과 주찬순 팀장은 “여수경찰서와 함께 3~4년 전부터 교내 몰래카메라를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캠퍼스 내 성폭력 불안요소 사전점검을 통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우 리 대 학 이 전 남 대 ROTC(Reser ve Of f icers’ Training Corps) 최초로 대통령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전남대 제1051(여수) 학군단 소속 박원철 소위(멀티미디어·15)는 지난 6일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ROTC 57기 임관식에서 영예의 대통령상 수상자로 선정돼 정경두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문재인 대통령 명의의 상장과 메달을 받았다.박 소위는 3~4학년 하계 및 동계입영 훈련을 비롯해 장교기초소양을 평가하는 체력, 정신력, 지식 및 규정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학
여수캠퍼스(이하 여캠)에 글로벌교육원이 지난달 1일 신설됐다. 글로벌교육원은 언어교육과 기초교육 및 국제협력사업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여수캠퍼스만의 독립적인 기관으로 운영된다.또한 여캠의 외국어 및 한국어교육, 유학생 관리를 담당하며 교양 교육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김상구 글로벌교육원 원장은 “글로벌교육원은 전남대학교 구성원의 맞춤형 언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취업이나 해외파견 또는 다른 외국어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난달 21일 우리 대학 외 3개교(군산대, 목포해양대, 한국해양대)가 공동으로 부산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국립대학 실습선 공동 명명식’을 가졌다.이 행사에 ▲교육부 차관 ▲국회의원 ▲각 대학 총장 및 학생대표 ▲한진중공업 관계자 등이 참가했으며, 우리 대학 실습선의 이름은 ‘새동백’호로 명명됐다. 435억 원의 예산으로 4년동안 건조된 새동백호는 이전 실습선보다 선박 규모가 커졌고 최신식 운항 장비를 겸비하고 있으며, 최첨단 해양관측 및 조사 장비 시스템을 탑재해 다목적 실습선으로 운용할 수 있다.최상덕 수산해양대학 학장은
김웅 씨(문화콘텐츠·13)는 어릴 적부터 컴퓨터 프로그램 만드는 것을 좋아했다. 좋아하는 것을 전문적으로 배우기 위해 멀티미디어학과에 진학했던 그는 어느새 졸업을 앞두고 있다. 그는 “컴퓨터 관련 분야를 배워보고 싶어 문화콘텐츠학부 입학을 결심했다”며 “졸업을 하려고 하니 시원섭섭하다.”고 졸업 소감을 밝혔다.졸업을 앞두고 있어서 그런지 최근 들어 학교에 막 입학했을 때 기억이 자주 떠오른다는 그. 그는 “신입생 때 친구들과 어색해서 장난도 못 쳤었던 시기가 가장 생각난다”며 “막 입학했을 때는 시간표를 직접 만드는 것부터 대학 생
2019 총학생회 선거 정책공청회가 지난 3일 학생회관 3층 생활협동조합 앞에서 열렸다. 정책공청회에는 ‘ALL IN’ 선거운동본부의 김태우 정후보(냉동공조·14)와 김건 부후보(환경해양·14),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서준완 (문화콘텐츠·15), 가 참여했다. 공청회는 ▲2019 총학생회 입후보자들의 출마의 변 ▲학내 언론사 질문 ▲후보들 주요정책 발언 순서로 진행됐다. 신문방송사: 여수캠퍼스 풋살장에 원격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들었는데, 자세한 계획을 알고 싶다. 김태우 정후보: 현재 카카
2019학년도 여수캠퍼스(이하 여캠) 총학생회는 ‘ALL IN’ 선거운동본부 김태우(냉동공조·14)·김건(환경해양·14)이 이끌게 됐다.‘ALL IN’ 선본은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진행된 투표에서 총 1,667표 중 1,280표(76.3%)를 얻어 당선됐다. 이번 투표는 유권자 2,655명 중 1,677명이 투표했으며 최종 투표율은 63.1%로 집계됐다.한편 올해 여캠 총학생회 투표율은 2017 여캠 총학생회 선거가 투표율 49.96%로 무산, 2018 여캠 총학생회 선거가 투표율 51.74%로 과반수를 간신히 넘었던 점을 감안
지난달 21일 인문사회과학관 3층 CNU 콘서트라운지(수비토)에서 우리 대학 여수캠퍼스 신문방송사에서 주관한 ‘청춘’을 주제로 제31회 방송축전(CUB 영상제, 사진 공모전)이 열렸다.광주·전남지역 소재 재학 중인 중·고·대학생들이 참여하는 방송축전은 예선에 16개 팀, 사진 17개 팀 총 33팀이 공모하여, 본선에 오른 10개 팀이 올라 열띤 경쟁을 펼쳤다.이날 대상은 받은 류인호 씨(해양토목·13)는 “영상 공모전에 참가해서 대상이라는 높은 상을 받게 된 것에 매우 감사하다.”며 “영상이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은 거 같아 매우
우리 대학 2019학년도 여수캠퍼스 총학생회(이하 총학) 선거가 오는 4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이번 총학 선거에는 ‘ALL IN’ 선거운동본부에 김태우 정후보(냉동공조·14), 김건 부후보(환경해양·14)가 단독 출마했으며 선거는 직접선거로 진행된다.한편, 학생들 사이에서 투표를 하자는 의견과 하지말자는 의견이 서로 대립하고 있다. 수산해양대학 ㄱ씨는 “우리 대학 커뮤니티사이트 에브리타임에 총학선거 투표를 하지말자고 주장하는 학생들이 많다.”며 “총학이 생기지 않으면 그 피해는 학생들에게 오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투표에 참여 했
‘ALL IN’ 선본의 김태우 정후보(냉동공조·14)와 김건 부후보(환경해양·14)만 선거에 출마하여 여수캠퍼스(이하 여캠) 총학생회 선거는 단선으로 진행된다. 오는 4일 총학생회 선거를 앞둔 가운데 이 후보자들을 만나 선거에 임하는 자세와 주요 공약 설명을 들어봤다. “학우들의 고충을 해결하러 나왔다.”'ALL IN' 선본은 편의시설이 부족한 여수캠퍼스 학우들의 고충을 해결해주기 위해 나왔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김 정후보는 “여캠에 여가시설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많이 없다.”며 “학교 내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우리 대학에서 특수교육학부 사범대학 이전과 여수캠퍼스 활성화 논의를 위한 ‘여수캠퍼스 활성화 위원회’가 구성이 됐다.위원회는 우리 대학 5명(학생대표 1명) ▲박상규 여수캠퍼스 부총장 ▲이상권 사범대 학장 ▲김광준 학무본부장 ▲조성준 기획조정처부처장 ▲공하원 특수교육학부 전 학생회장 ▲ 지역사회 대표 5명 ▲최무경 전라남도의회 의원 ▲조계윤 여수시 과장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원 ▲이현종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 공동대표 ▲배석중 여수캠퍼스 위상회복추진위원회 위원장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학생대표로 위원회에 들어간 특수교육학부 공하원
많은 학생이 이용하는 여수캠퍼스(여캠) 풋살장과 돌산수련원의 예약방식이 불편하다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여캠 제3공학관 뒤에 위치한 풋살장은, 매주 월요일 방문예약을 통해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풋살장 예약은, 체육관 행정실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진행된다.문제는 현행 예약시스템이 원하는 시간에 풋살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수요를 감당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수산해양대학에 재학 중인 ㄱ씨는 “풋살장을 원하는 시간에 이용하기 위해선 예약 시작시간보다 한 시간 먼저 나와 기다려야 하다 보니 불편함이 크
우리 대학 국동캠퍼스가, 여수시와의 공동활용으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국동캠퍼스는 지난 3월 21일, 우리 대학과 여수시가 국동캠퍼스 공동활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여수시는 국동캠퍼스에 운동장 체육시설 조성 및 협동관 개보수 공사를 진행하며, 우리 대학은 여수시에 국동캠퍼스 무상 이용을 지원한다. 이러한 국동캠퍼스 개보수를 통해 향후 글로벌 인재육성의 산실로 자리매김 한다.대학본부 관계자는 “우리 대학과 여수시가 가진 인적, 물적 자원을 함께 활용하고, 또 이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만드는 상생의 구조가
여수캠퍼스(여캠) 총학생회가 특별자치조직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설립 등을 위해 비상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를 개최했으나 비대위의 후보자가 없어 올해도 자치기구 감사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Near’ 총학은 이날 안건으로 ▲총동아리연합회(총동연) 재선거 선거관련 사항 보고 ▲문화사회과학대학(문사대) 비상대책위원회 설립 ▲총대의원회(총대) 비상대책위원회 설립논의 ▲자치기구 내 감사기구 설립 계획 등을 상정했다.총대 및 문사대 학생회 비대위 설립 논의는 사실상 흐지부지 됐다. 비대위 설립 의결에는 각각 찬성 81표, 72표로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