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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캠 총학생회 축제 자릿세 논란 ‘불만’
박관우 기자  |  dirn05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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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03  14: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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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었던 여수캠퍼스 축제에 자릿세 논란이 이어져 학생들 사이에 불만의 목소리가 가득했다.

총학생회는 자릿세(30만원)와 천막 대여비(부스 당 8만원)를 명목으로 과 주막 및 개인 주막으로부터 46만원의 사용료를 받았다. 이는 작년과 동일한 금액이지만, 지난달 17일 우리 대학 커뮤니티사이트 에브리타임에 자릿세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 글이 많이 나타났다. 이에 대해 총학생회 회장은 지난달 19일 자릿세에 대한 해명 글을 총학생회 페이지 SNS(페이스북)에 게시했으나 자릿세에 대한 학생들의 불만을 해소하진 못했다.

대부분 학생들은 축제 자릿세를 걷는 것에 대한 의문을 가졌다. 문화사회과학대학 ㄱ씨는 “축제 주막을 운영할 때 자릿세라는 명목으로 총학생회에 돈을 지불해야 하는 게 이해가 안 된다”며 “과 주막을 운영할 때 총학생회에게 자릿세를 내야할 마땅한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총학생회는 자릿세를 받아서 어디에 사용하는지 사용내역을 공개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총학생회는 다른 대학교에 비해 축제 예산이 부족해서 자릿세를 걷었다고 말했다. 총학생회 회장 김태우 씨(냉동공조·14)는 “기본적으로 자릿세를 안 받고 운영할 수 있지만, 학생회비가 다른 대학교에 비해 부족하다”며 “축제의 규모가 작아질 위험이 있어서 작년과 동일한 가격의 자릿세를 받아서 진행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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