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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캠 청경대동제 ‘벚꽃愛 빠지다’
이민석 수습기자  |  xkq2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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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03  14: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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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2019 청경대동제 ‘벚꽃愛 빠지다’가 진행됐다. 사흘간 캠퍼스 이곳저곳에 설치된 부스와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학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축제 바로 전날에 주막이 통째로 날아갈 정도의 강풍과 폭우가 내려서 많은 걱정이 있었지만 다행히도 축제 당일은 화창한 날씨를 보여줬다. 이번에 축제 주제인 벚꽃 분위기가 물씬 나는 조명들과 함께 북적거리는 사람들은 한눈에 축제 분위기를 연상시킬 수 있었다. 그렇게 대동제와 함께 한 5월의 마지막 주가 순식간에 지나갔다.
 
   
 

Day 1: 즐거운 청경대동제의 시작
청경대동제가 시작되자 소운동장은 맛있는 음식 냄새로 가득 찼다.
다양한 푸드 트럭이 닭꼬치, 바베큐, 츄러스 등의 음식을 선보이며 학생들의 침샘을 자극 했다. 배를 채운 학생들은 부스들로 눈길을 돌려 다양한 활동을 즐겼다. 특히 ‘할래 갈래’ 보드게임 체험전에서는 러브레터, 다빈치코드, 블리츠 등 다양한 보드게임을 학생들에게 알려주며 여러 학생과 보드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보드게임 동아리회장 서시온(화공생명공학·16) 씨는 “학우들에게 보드게임을 널리 알리고 싶은 마음에 체험전을 열게 되었다”며 “많은 학우들이 와서 즐겁게 보드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고 전했다.소운동장의 학과 부스 및 개인 부스는 주막을 운영하기 위한 분주한 움직임으로 가득 찼다. 학과 주막과 개인주막들은 ‘이누야샤’, ‘카우보이’, ‘태양의 후예’ 등의 다양한 컨셉들을 내세우며 열심히 홍보하는 모습을 통해 사람들의 발길을 끊이지 않게 만들었다.

 

   
 


Day 2: 축제의 주인공은 나야 나

구름 한 점 없는 화창한 날씨 속에서 청경대동제의 둘째 날은 계속됐다. 동아리 ‘인트로’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첫째 날에 이어 식을 줄 모르는 열기를 보여주며 시작했다.
축제 전부터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었던 E-스포츠 우승팀 발표와 함께 하이라이트 동영상 시청이 이어졌다. 놀라운 학생들의 실력에 구경꾼들은 탄성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드러낼 수 있었던 ‘청경 SINGER’가 진행됐다. 참가자 10팀의 치열한 노래 경쟁 속에 축제의 분위기는 해가 진지도 모르고 뜨거워졌다. 심사위원들의 고심 끝에 우승자가 결정되었고, 관중들의 환호를 받으며 우승자는 상금을 타갔다. 마무리는 ‘미스트롯’에 출연했던 트로트 가수 ‘김소유’ 씨가 초대가수로 참석했다.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노래들로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민들도 많이 와서 함께 즐기는 무대로 흥을 주체할 수 없었고, 시간 가는지 모르고 모두 축제를 즐겼다.

Day 3: 뜨거웠던 축제 마지막 날
어느덧 축제가 막바지에 다다랐다. 셋째 날 우리 학교 음악 동아리 ‘싸이져스’와 ‘포세이돈’의 활기찬 공연을 시작으로 사람들의 발길은 자연스럽게 소운동장을 향하게 되었다.
이어지는 ‘청경 DANCER’는 노력한 모습이 한눈에 보일 만큼 놀라운 실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참가팀이 2팀밖에 되지 않아 아쉬움이 묻어나는 코너였다. 마지막 엔딩 무대로 초대가수 ‘슈퍼비’가 출연해 사람들의 환호를 끌어냈고 그를 보러 온 외부손님들로 소운동장은 어느 때보다 활기차 보였다.
무대가 끝나고 나서 옹기종기 모여 축제를 즐기는 모습과 함께 축제의 마지막이 또 저물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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