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로 가는데 인싸 간다! 요즘 이른바 ‘인싸’들은 과거의 추억을 새로운 것으로 재해석하는 ‘뉴트로’를 신선한 문화 트렌드로 받아들였다. ‘복고’에 요즘 시대의 가치와 스토리가 첨가되면서 ‘뉴트로’ 트렌드는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 곁에 존재하고 있다. 이 ‘요즘 옛날’을 즐기는 대학생들의 ‘뉴트로’를 사진에 담아봤다.
일명 ‘요즘 옛날’이 1020세대 사이에서 유행을 선도하고 있다. 기성세대의 문화를 젊은 감성으로 재해석하는 ‘뉴트로’ 문화가 바로 그것이다. ‘뉴트로(New-tro)’란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로,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경향을 뜻한다. 뉴트로는 이미 많은 사람에게 패션, 음악,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새로움으로 다가오는 ‘오래됨’할머니 집에서 볼 법한 옛날 자개장과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는 식탁보. 최근 1020세대 사이에서는 이러한 옛날 감성의 카페가 유행하고 있다. 어릴 적 추억
캠퍼스 내 ‘들개’의 출몰이 빈번해지면서 학생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지난달 15일 인문대 1호관 뒤편에 살던 고양이(인삼이)가 들개에 물려 죽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북구청 공개 민원상담 홈페이지에 전남대 학생임을 밝힌 작성자는 캠퍼스 내 유기견을 잡아달라는 글을 게재했다.김기정 씨(독일언어문학·17)는 “여러 마리의 큰 개들이 무리 지어 다니기 때문에 밤늦게 개떼들을 마주치면 더욱 공포스럽다”며 “학교 측에서 적극적인 조치에 나서길 바란다”고 말했다.현재 캠퍼스를 돌아다니는 들개는 3마리 정도로 파악된다. 이에 총무과는 개들
이번 달 안으로 출입관리시스템 운영방안 확정할 계획지난달 2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실시된 ‘도서관 별관(백도) 열람실 출입관리시스템 운영’ 관련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이번 설문조사는 대학 구성원 2,732명을 대상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시행됐다. 이 중 64%(1,737명)가 ‘일반인 출입금지 및 졸업생(수료생) 평생 이용 가능’에 찬성했다. ‘일반인 출입금지 및 졸업생 졸업 후 3년 이용 가능’에 표를 던진 사람은 31%(851명)였다.이번 설문조사는 고장 난 채 10년이 넘게 방치된 백도 열람실 출입 게이트로 인해 외부인
생활 속에서 ‘인터넷 사용’은 빼놓을 수 없는 존재다. 특히 1人 多SNS 시대에서 개인정보 유출은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이 개인정보 유출로 골머리를 앓는 이들을 위해 개인정보 유출 예방 및 피해구제 방법을 소개한다.Q: 개인정보 유출 예방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나?A: 회원가입 시 주민등록번호 대신 I-PIN을 사용하고, 금융거래를 할 때는 피시방 등 개방된 환경을 이용하지 않는다. 또한 포털 등 자주 이용하는 사이트는 이중 로그인을 통해 보안을 강화하고 같은 비밀번호를 여러 사이트에 사용하지 않는다.Q: 개인정보
중간고사 기간, 학생들은 공부를 위해 다양한 장소를 찾는다. 개인의 취향과 학습 방식에 따라 학생마다 선호하는 곳도 다양하다. 가지각색 학생들의 공부 장소 유형을 이 정리해봤다. 장시간 집중해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은 백도를 찾는다. 노트북 열람실, 일반 열람실, 칸막이 열람실 등 취향에 따라 자리를 선택할 수 있다. 많은 사람이 몰리는 시험 기간, 빨리 가지 않으면 명당을 놓칠 수 있으니 주의하자.#백도 #발권 #열람실 편한 분위기를 선호한다면 ‘스라’를 찾는 건 어떨까?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조별과제 회의나
도움이 되는 리포트를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논리학’과 ‘인문사회 글쓰기’ 수업을 담당하는 홍일희 교수(기초교육원)를 만나 ‘자기발전에 도움이 되는 리포트 쓰기’에 대해 들어봤다. 일상생활에서 소재를 찾아라홍 교수는 생각의 범위를 넓히면 글의 재료를 찾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생소한 것이더라도 집중해 살피면 색다른 내용을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시각에서 주제를 찾되, 자신이 감당 못 할 주제를 글감으로 선정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글의 성격을 고려하자홍 교수는 “글의 종류에 따라 주의해야 할 점이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추분이 왔다. 추분은 가을이 자신의 완연한 색을 보여주겠다는 신호다. 가을을 맞아 이 우리 대학 학생들의 가을 이야기를 모아봤다.
한국화법학회와 국어교육과, 신문방송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39회 한국화법학회 전국 학술대회가 오는 28일, 우리 대학 교육융합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터넷 신문 방송과 디지털 화법’을 주제로 한다.이번 학술 대회는 오전 개인 발표와 토론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개회사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화법’기조강연 ▲주제발표 ▲연구 윤리 교육 ▲폐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우리 대학 임칠성 교수(국어교육), 조선경 씨(국어교육과 박사과정), 이수화 씨(국어교육과 박사과정)가 발표자로 나설 예정이다.
우리 대학 축제 용봉 대동풀이가 ‘CNU FESTA’라는 이름으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이번 축제는 ‘CNU랜드’, ‘힙합’ 두 개의 테마로 꾸며질 예정이다. 디스코 팡팡과 바이킹 등 놀이기구가 운영되고 ▲CNU 심야 라디오 달빛 데이트 ▲1952 CNU 야시장 ▲CNU 거리노래방 등 색다른 프로그램을 준비해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 계획이다. 또한 방탈출 카페, 롤러장 등 다양한 놀이 공간이 준비된다.최강록 중앙운영위원장(수학·14)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CNU FESTA의 다양성을 많은 학생들이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방학 동안 발굴 현장에서 유물 복원 활동에 힘쓴 박주연 씨(문화인류고고·18)의 여름은 도전과 열의로 가득했다.평소 ‘고고학의 참된 의미는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이 많았던 그는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그 답을 찾고자 했다. 하지만 발굴 작업의 특성상, 긴 기간이 소요된다는 점 때문에 섣불리 발굴 활동에 나설 수 없었고 마음 한 편엔 아쉬움이 남아 있었다. 그런 그에게 방학은 발굴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그는 곧바로 나주문화재연구소에 지원서를 제출했다.박 씨가 일하게 된 곳은 나주시 다시면 복암리 고분이었다. 그는 고
"다음 수강신청에는 학생 불편 최소화 위해 노력" 지난달 8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2학기 수강신청 과정에서 전산 오류, 강의계획서상 교수와 실제 담당 교수 불일치 등으로 학생들이 불편을 겪었다.‘고전 읽기와 토론2’ 수업을 신청한 학생들은 지난달 14일 ‘최대 수강인원인 35명을 초과한 52명이 신청됐으니 졸업 등의 사유로 수업을 꼭 들어야 하는 학생들을 위해 수강신청을 자진취소 해주길 바란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받았다.‘고전 읽기와 토론2’ 수업에 당초 예정된 정원은 35명이었다. 그러나 해당 강좌에 전산 오류가 발생해 강의
도서 훼손과 연체 문제로 도서관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우리 대학 도서관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한 해 평균 약 58건의 자료가 훼손돼 파손자료로 분류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도서관 파손 자료 담당자는 “2002년부터 2018년 사이에 파손 자료로 분류된 도서는 536권, 테이프 자료는 316건으로 총 937건이다”며 “전문 보수 작업으로도 복구가 안 되는 경우 자료를 새로 구입해야 한다”고 말했다.남지찬 씨(생명과학기술·19)는 “대출한 도서에 형광펜이나 볼펜으로 밑줄이 그어져 있어 불쾌했다”며 “사람들이
유쾌한 주제로 ‘이뭣고-교학상장’ 프로그램을 기획해 신입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도우미가 있다. ‘일본과 한국의 음식문화 비교’를 주제로 이뭣고 도우미 활동을 하고 있는 최병희 씨(문화인류고고·15)가 그 주인공이다.1학년 때 신입생으로 이뭣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 씨는 강의식 진행에 지루함을 느꼈다. 그는 자신이라면 후배들이 더 즐거운 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올해 도우미 활동에 도전하게 됐다. 후배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면서 학문적 성과도 얻어갈 수 있는 활동 방법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는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