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대학
학생 안전 위협하는 '유기견' 포획틀 설치로 구조·포획 나서총무과, 1생 야산에 포획틀 설치…유기견 발견시 종합상황실로 신고
조서연 기자  |  tjdus7605@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1.18  14:25:3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사진은 법학전문대학원 주변에서 어슬렁거리는 유기견 두 마리의 모습(사진=독자제공)

캠퍼스 내 ‘들개’의 출몰이 빈번해지면서 학생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지난달 15일 인문대 1호관 뒤편에 살던 고양이(인삼이)가 들개에 물려 죽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북구청 공개 민원상담 홈페이지에 전남대 학생임을 밝힌 작성자는 캠퍼스 내 유기견을 잡아달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기정 씨(독일언어문학·17)는 “여러 마리의 큰 개들이 무리 지어 다니기 때문에 밤늦게 개떼들을 마주치면 더욱 공포스럽다”며 “학교 측에서 적극적인 조치에 나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캠퍼스를 돌아다니는 들개는 3마리 정도로 파악된다. 이에 총무과는 개들의 주 서식지인 1생 뒤편 야산에 포획틀을 설치하고, 매일 포획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관계자는 “마취총을 발사해 들개를 제압하는 방법은, 약효가 퍼지는 데 30분의 시간이 걸린다는 한계가 있다”며 “지금으로써는 포획틀을 설치해 들개를 유인하는 것이 최선이다”고 밝혔다.

또 "포획틀 설치 이후 열댓 마리의 들개를 구조·포획해 동물보호단체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들개들이 주로 출몰하는 지점인 법학전문대학원 주변에 포획틀이 설치돼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총무과 관계자는 “어미 개들의 크기를 고려하면 큰 포획틀을 설치해야 하는데, 법학전문대학원 주변은 유동인구가 많아 설치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총무과 관계자는 “캠퍼스에 출입하는 반려동물이 유기견이 될 가능성이 크다”며 “캠퍼스는 엄연히 동물 출입이 금지된 곳이므로 반려동물을 마주친다면 즉시 종합 상황실로 알려야 한다”고 밝혔다.

캠퍼스에서 들개를 마주쳤을 때는 상황실(530-0119)로 전화해 신고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조서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오는 13일(수)부터 프랑코포니 문화제 열려
2
총학생회 선거 '또' 무산
3
2020도 총학 입후보자 없어
4
"한·일 청년 소통의 장 마련을 기대합니다"
5
언제까지 비워둘 건가요
6
"가을, 학교 내겐 정말 커다란 행복이야"
7
'알리미' 어플 없는 학생들은 어떻게 공지 알림 받나요?
8
학생 안전 위협하는 '유기견' 포획틀 설치로 구조·포획 나서
9
"해묵은 조직 논리와 가족주의를 극복해야 한다"
10
완공을 향해 달려가는 '디지털 도서관'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500-757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로 77(용봉동) 제1학생회관 2층 신문방송사 편집실
대표전화 : 광주캠퍼스 062) 530-0527/0523  여수캠퍼스 061) 659-6655 | 팩스 : 062)530-0522 | 발행인 : 정병석 | 주간  : 임칠성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지희
Copyright © 2013 전남대학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