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 기간, 학생들은 공부를 위해 다양한 장소를 찾는다. 개인의 취향과 학습 방식에 따라 학생마다 선호하는 곳도 다양하다. 가지각색 학생들의 공부 장소 유형을 <전대신문>이 정리해봤다.

 

 1. 도서관 별관

장시간 집중해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은 백도를 찾는다. 노트북 열람실, 일반 열람실, 칸막이 열람실 등 취향에 따라 자리를 선택할 수 있다. 많은 사람이 몰리는 시험 기간, 빨리 가지 않으면 명당을 놓칠 수 있으니 주의하자.
#백도 #발권 #열람실

 

2. 스튜던트 라운지

편한 분위기를 선호한다면 ‘스라’를 찾는 건 어떨까?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조별과제 회의나 스터디를 하기에는 최적의 장소다. 시험 기간이 되면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기 위해 모인 학생들로 북적이는 곳이다.
#스라 #팀플 #북적북적

 

3. 캠퍼스 주변 카페

카페에 오래 머물며 공부나 과제를 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일명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학생들은 카페에서 발생하는 사람들의 말소리와 단조로운 음악 소리 등 적당한 백색 소음을 카페를 찾는 이유로 꼽았다. 다만 너무 오랜 시간 머문다면 직원의 따가운 눈총을 받을지도 모르니 주의하자.
#카공족 #백색소음 #너무_오래_있지는_말자

 

4. 정독실

주변 환경의 제약이 적어 주로 중요한 시험을 앞둔 이들이 찾는 곳이다. 각 단과대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는 것도 특징이다. 정독실은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는 곳이 많으니 사용을 위해서는 이용수칙과 좌석 신청 기간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는 것을 꼭 기억하자.
#조용한_분위기 #공부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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