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학년도 단과대학(이하·단대) 학생회는 아래 표와 같은 주요 사업들을 진행했다. 주로 벤치 시설 확충, 냉·난방기 설치, 도서관 리모델링, 여학생 쉼터 환경 개선, 학생회실 물품 구입 및 교체 등에 관한 사업들이 진행됐다. 이는 주로 낙후된 시설이나 건물을 개선하거나 보수하는 수준이었고 그중에서도 몇몇 사업들은 단대 학생회의
총학 “등록금환불 큰 효과 남겼다” ‘당당한 내일을 결정짓는 2만의 배짱’이란 기치를 내걸고 지난해 당선됐던 제 39대 총학생회의 임기가 어느덧 두달여 남짓 남았다. 당선 당시 학생들과 약속했던 공약이 얼마나 이행됐고 성과는 무엇인지 공약을 점검해본다. 류선민 군이 38대 부총학생회장에서 이번 39대 총학생회장으로
가장 관심 가져야 할 사업 ‘교육시설 확충’ 선거 문제점 ‘단독출마에 대한 선거 열기 부족’ 이번 39대 총학생회(이하·총학) 임기가 약 두 달 정도 남은 가운데 오는 14일은 40대 총학생회 선거가 있다. 이 시점에서 전대신문은 우리 대학 학생들이 올해 총학생회에 대한 어떠한 평가를 내리고 학생회 선
■ 2008 총학생회 후보 정책 공약 김책공업종합대학과 자매결연, 교 류사업 민족경제공동체 프로젝트(각종 세 미나와 강연회와 통일창업공모전) 통일장터 통일 백두산 모꼬지 베이징 올림픽 대학생 공동응원단 개성고려유적답사 남북해외 청년학생 통일 체육대회 남북 통일 학술대회 개성공단 취업탐방, 경협특구방분 국회비준선언운동, 국민비준운동 2만학우감시단 등록금 2월
“‘2만학우 감시단’ 모집 등록금 인상 저지” 지난 8일 우리 대학 1학생회관 앞에서 언론 4사(전대신문, 전대방송국, 전남트리뷴 (Chonnam Tribune), 용봉편집위원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08년도 총학생회(이하 ·총학) 후보 정책공청회가 열렸다. 이번 공청회는 40대
■새내기 커플다운 풋풋한 사랑하는 두사람 한시라도 떨어져 살수 없다는 신방과의 새내기 커플인 조화랑 군(신방·1)과 양지혜 양(신방·1)은 요즘 연애하는 행복에 빠져 산다. “혹시 못 보게 되면 계속 보고 싶어요”라며 수줍게 말하는 조화랑 군은 양지혜 양을 사귄 뒤로 아침에 눈 뜰 때 마다 행복을 느낀다고 한다
네 살 연상 남자친구와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문호세 양(법학·2)은 남자친구와 영화를 볼 때 주로 멜로 쪽을 택하게 된다고 한다. 문호세 양은 “아무래도 남자친구와 함께이면 폭력적이거나 거친 영화보다는 멜로 쪽이 마음 편하다”고 한다. 외로운 21년 차 솔로인 한 모군(행정·2)은 “주로
군복무 휴가때 데이트 ‘짜릿’ 동아리 활동을 함께하다 2004년 봄부터 지금까지 3년이 넘는 시간동안 예쁜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그들, 김동민 군(전기공학·3)과 김보라 양(미술·4). 처음 사랑을 시작할 때에는 항상 챙겨주고 문자도 매시간 마다 보내며 사랑을 표현했다. 하지만 지금은 학년도 높아지고 서로의 생
깊어가는 가을밤, 커플들은 서로 좋아 어쩔 줄을 모르고 솔로들은 다가오는 겨울을 생각하면 한숨이 절로 나오는데…. 당신도 캠퍼스를 거닐다가 마주친 커플들을 보며 문득 외롭다고 느꼈습니까? 점점 추워지는 가을밤, 연애에 대한 우리들의 생각을 들어봤습니다. ■ 전대생에게 물었다-이성관 ‘이성을 볼 때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rsq
전국의 주요 국립대 중 서울대와 부산대, 경북대, 충남대에는 미술관이 있으며, 우리 대학과 같은 지역에 있는 대학 중에서는 조선대, 동신대, 호남대가 학내에 미술관을 갖추고 있다. 이들 대학 중 경북대학교는 대구에 공공 미술관 역할을 하는 대표 미술관이 없어 ‘국립대 차원에서 지역 주민과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혜택을 주자’
예술대라고 등록금도 더 비싼데…냉·난방 등 기본 시설 부족 학내 미술관도 없어 외부서 비싼 돈 들여 가며 ‘졸업작품전’ “같은 전남대학교 학생이고 다른 단대보다 더 비싼 등록금을 내고 다니는데 가장 기본적인 요구 사항조차 왜 들어주지 않나요?” 미술학과 한 학생의 이야기다. 그들은 수 년
‘불편한 진실’은 미국 민주당의 대선후보였던 앨 고어 전 부통령이 지구 온난화 문제를 역설하는 사회성 깊은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정치에 입문하기 전부터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았던 앨 고어는 2000년 대선에서 고배를 마시고 나서 정치를 접고, 대신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를 돌며 지구온난화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영화는 그의
10월의 날씨가 기이할 정도로 이상기후를 나타내고 있다. 날씨가 한겨울처럼 추웠다가 더워지고 비가 빈번히 내리는 등 강수량이 증가했다. 또한 봄에 피어나는 개나리와 벚꽃이 느닷없이 피어있고 여름에 보았던 모기는 여전히 날아다니고 있다. 이러한 이상기후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지구온난화 문제의 심각성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 노벨평화상
원자폭탄이 투하되었던 일본의 히로시마, 그 당시 피해자의 수는 약 20만여 명이며 사망자 수는 13만 명, 그 중 한국인 원폭피해자도 7만여 명으로 상당하다. 원폭이 투하됐을 당시 피해의 실태가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았으나 한국인 사망자는 2만여 명에 달했다. 비록 원폭의 피해는 민족과 국적에 구별 없는 피해였으나 식민지 당시 강제로 끌려온 우리나라 사람들에
히로시마 피해자적 영웅의식 버려야 …광주도 외부에 알리는데 최선 다해야 일본의 도시 히로시마는 1945년 8월6일 원폭피해 이후 현재 ‘국제평화도시’로서 국제사회에 비핵과 반전의 정신을 알리고 있다. 또한 광주도 ‘민주인권평화도시’로서 국제사회에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알리고자 많은 노
■베스트 티처 상 수상 철학과 이강서 교수 인문대학은 인문주간 행사 때 전국의 인문대학장들로부터 해당 대학의 교수와 학생들로부터 명강의자로 평가받고 있는 교수들에 대한 추천을 받았다. 그 다음에 학내외 전공자들로 구성된 각 분야별 선정위원회에서 추천받은 교수들의 강의 능력을 심사하여 베스트 티처를 선정하였다. 이에 베스트 티처 상을 수상한 이강서 교수(철학
2007 인문주간 ‘따로 또 함께’ 그 풍성했던 인문학의 축제 “예상 보다 큰 호응, 시민과 사회가 함께하는 인문학 되길”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학술진흥재단은 ‘2007 인문주간’을 맞아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열림과 소통의 인문학’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
히로시마 평화기념행사를 맞아 광주의 놀이패 ‘신명’의 공연이 지난 8월 6일 히로시마 평화기념 중앙공원에서 있었다. 신명의 공연은 한․일간 문화교류차원에서 원자폭탄이 터졌던 히로시마와 그 시민들을 위로하고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서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주제는 5․18 관련 마당극 &lsqu
피폭도시, 히로시마서 배운다‘히로시마’는 우리에게도 잘 알려져있다시피 세계 최초로 원자폭탄이 투하됐던 피폭도시다. 1945년 8월 6일, 미국의 원자폭탄이 도시 상공에 투하되는 순간 히로시마에서 시간은 멈췄다.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투하되자 세계를 전쟁으로 몰아넣었던 일본은 항복을 했고 그
일탈! 젊음! 자유! 대학축제는 분명 대학 구성원들이 가장 기다리는 시간이다. 하지만 대학축제는 연예인 중심으로 흘러가는 행사, 상업성 개입, 창의성 부족 등의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다. 전대신문은 대학축제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축제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축제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엮은이 참가자 문화전문대학원 문화관광전공 교수 이무용 총학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