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우리나라 대표적 명절인 추석에 총학생회에서 진행하는 ‘추석 귀향버스’ 운행 사업에 우리 대학은 다른 대학과 대조적으로 본부의 지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대와 경북대의 경우 본부의 지원으로 학생들은 무료로 귀향버스를 이용하는 데 반해 우리 대학 학생들은 적게는 3천 원에서 많게는 7천 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한다. 우리 대학과 가까이 있는 사립대
주간식단표(학생식당)식당별날짜별 식 단 표 백반(1,200원)일품(1,500원)탕, 특식(1,800원)제1학생회관 9. 19(월)공휴일 9. 20(화)양파달걀국,두부구이콩나물무침,야채샐러드소고기볶음밥김치찌개순살돈까스 9. 21(수)시래기국,꽁치구이토스트,오이생채카레라이스곰탕깐풍기 9. 22(목)콩나물국,고구마튀김도라지오이초무침,달걀찜참치김치덮밥해물순대국밥오
지난 2일 오전 용봉포럼에서 ‘패러다임의 변화와 인생 불루오션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마치고, 오후에는 (재)전남대학교동원장학재단 설립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을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만났다. 바쁜 일정과 고희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김 회장은 시종 밝고 여유가 넘치는 모습이었다. 그 비결은 역시 참치라고 한다.지난 2일 오전
저는 얼마 전에 말년 휴가를 나왔습니다. 휴가 나와서 친구들에게서 흘러가는 말로 여수대와의 통합 이야기가 들리더군요. 처음에는 장난인 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와 보니까 장난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선 양 학교간의 통합이 사람의 인생에 있어서 결혼과 같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의 주인은 그 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
수업을 들어가다 보면 어느 날인가 전대신문이 우리를 반긴다. 또한 생활관 식당에 밥을 먹으러 가다 보면 전대신문이 우리를 반긴다. 그러면 호기심 반 반가움 반으로 신문을 펼쳐보고 친구와 이야기꽃을 피우곤 한다. 수업을 들어가다 보면 어느 날인가 전대신문이 우리를 반긴다. 또한 생활관 식당에 밥을 먹으러 가다 보면 전대신문이 우리를 반긴다. 그러면 호기심 반
선선한 가을, 용봉골 이곳저곳엔 2학기를 시작한 학생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인문대에선 자치 공간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묻는 ‘총투표’가 열렸다. 지난 8일엔 미군주둔 60년의 날을 맞아 ‘자주의 9․8 민족전대 하나되어 대행진’이 제1학생회관에서 열렸다. 한편 미국의 첨단무기 증강과 같은 전쟁 준비를 중단하라는 플래카드와 교육부의 국립대
이번 인문대 1호관 개보수 공사 관계로 인문대 8개 학과 학회실과 예비역 협의실, 전산실, 인문대 도서관 등 인문대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공간을 쓰지 못하게 됐다. 이미 진행되고 있는 개보수 공사에 대해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는 것은 늦은 감이 있다. 이번 인문대 1호관 개보수 공사 관계로 인문대 8개 학과 학회실과 예비역 협의실, 전산실, 인문대 도서관 등
며칠 전에 우리 대학 홍도에서 책을 빌린 적이 있었다. 책을 그렇게 자주 빌려보는 편은 아니지만 며칠 전에 빌린 책을 반납하러 갔을 때 꽤 고생을 했던 기억이 난다. 친구와 자연대 도서관에서 책을 다 보고 나니 벌써 8시가 넘어가고 있었다. 다음 날 반납 할 수도 있었지만 이왕이면 반납 기일을 지켜야 겠다는 생각에 홍도까지, 흐르는 땀을 닦아 가며 터벅터벅
점심시간이 되면 학생들은 강의실을 빠져나와 삼삼오오 짝을 지어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학생회관이나 상대 근처에 있는 식당으로 발걸음을 한다. 경영대 주차장부터 시작해 상대 쪽으로 이어지는 이 길은 점심시간에 학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길이다. 이 길의 입구는 차량통행을 막기 위한 말뚝이 세워져 있어 대부분의 학생이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식당으로 향한다.
SK (주) 채용설명회 및 채용면담 1. 채용설명회 ․ 일시 : 2005. 9. 12(월) 15:00~17:00 ․ 장소 : 국제회의동 용봉홀(본부 2층) 2. 채용면담 ․ 일시 : 2005. 9. 12(월) 10:00~17:00 ․ 장소 : 국제회의동 제1세미나실(본부 1층) 3. 지원자격 ․ 전공 :
삼성에스원 ․ 모집분야 : 연구개발직,영업직,경영지원직 등 ․ 자격 : 2005. 8월 졸업자 및 2006년 2월 졸업예정자, 전학년 평점 평균 4.5만점 환산 3.0이상 ․ 마감기한 : 9. 12까지 ․ 문의 : 02-2131-8305 LG히다찌 ․ 모집분야 : 시스템 분석개발 ․ 자격 :
삼성, 하반기 5천 명 뽑는다 삼성그룹은 올 하반기 27개 계열사가 총 5천 명의 신입사원을 뽑을 예정이다. 계열사별 하반기 모집인원은 삼성전자 2천5백 명 삼성SDS 4백50명 삼성중공업 3백50명 등이다. 원서접수기간은 5~12일(8일간)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입사 지원서 접수와 직무적성검사를 실시하되 면접은 계열사별 일정에 따라 다르다. 계열사별 모집
“아기가 처음 말을 배울 때 엄마 말을 따라하면서 우리말을 배우는 것처럼, 우리도 영어 공부 할 때 듣지만 말고 감정, 표현까지 자꾸 따라해야 실력이 는다” 우리 대학 김경은 군(정외과·3)은 지난 8월 ‘영어, 아직도 망설이십니까’라는 회화 책을 낸 후, “이제까지 영어 책을 낸 작가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영어보다 50m 앞에서 나가 책을 냈기 때문에 대학
'바늘구멍에 낙타가 통과하는 것’보다 더 어렵다는 취업. 그러나 최근 공기업을 중심으로 실시되는 지역할당제는 지방대 학생들에게 한줄기의 희망의 빛이 되고 있다. 지역할당제의 실시 배경과 그 중에서 모범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한국방송공사 KBS의 사례를 알아본다. ‘바늘구멍에 낙타가 통과하는 것’보다 더 어렵다는 취업. 그러나 최근 공기업을 중심으로 실시되는
고시원! 이 단어를 들으면 무엇이 연상되는가? 한 사람이 꼭 누울만한 공간에 책상만 하나 덩그러니 놓여져 있는 답답한 분위기? 추리닝을 입은 고시생들이 고시 공부를 하는 곳? 이러한 이미지가 연상된다면 이젠 그러한 생각을 버려야 할 듯싶다. 최근 고시원에 대한 학생들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경영대(이하․상대) 뒤에는 고시원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게
이 사진은 1952년 초에 이경모 선생님이 D-128기에서 찍은 항공사진이다. 이 것은 원래 사진의 일부를 확대한 것으로 학동 캠퍼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경모 사진집 「격동기의 현장」(눈빛출판사, 1994) 128페이지에 실린 이 사진을 처음 본 것은 1998년 가을이었다. 마포 댁으로 이경모 선생님께 전화를 드려 사진 일부를 확대하여 우리 대학에 보관
얼마 전 게시판에 올려진, 용지에서 누군가가 물고기를 잡는다는 글을 읽고, 나는 대학시절의 한 친구를 떠올렸다. 대학 1학년 교련수업은 네 시간짜리로 목요일 오후를 모두 차지했다. 지금은 생활대 건물이 들어선, 당시에는 황량한 풀밭 여기저기에서 수업은 진행됐다. 박정희 정권 말기의 군사교육은 지루하고 괴로웠지만, 교관들은 50분 수업을 다 채우지 않고 5분
지난달 29일 민족문제연구소와 친일인명사전 편찬위원회가 광복 이후 처음 발표한 ‘친일인명사전’ 수록 예정자 3천90 명의 1차 명단 중에 우리 대학 교가를 작곡한 현제명도 포함됐다.지난달 29일 민족문제연구소와 친일인명사전 편찬위원회가 광복 이후 처음 발표한 ‘친일인명사전’ 수록 예정자 3천90 명의 1차 명단 중에 우리 대학 교가를 작곡한 현제명도 포함됐
이번에도 역시 그랬다. 빠르면 수시 2학기부터 통합된 대학에서 신입생을 모집하려고 통합 승인을 서두르는 정부의 움직임 탓에 통합 사업계획서를 교육부에 제출해 놓고, 교육부에 너무도 친절(?)한 본부는 2만 여 명의 학생들을 비롯해 교직원, 총동창회 등 학내 구성원의 의견을 철저히 외면했다. 이번에도 역시 그랬다. 빠르면 수시 2학기부터 통합된 대학에서 신입
지난 6일 열린 ‘전체 학생 대표자 회의’에서 감사위원회(이하․ 감사위)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태현 군(윤교․3)은 “중책인지 모르고 맡게 됐다”며 “부담되긴 하지만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된 만큼 많이 알아보고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 6일 열린 ‘전체 학생 대표자 회의’에서 감사위원회(이하․ 감사위) 위원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