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27일은 여수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던 세계박람회 개최지가 여수로 확정된 날이다. 그 감격의 순간을 맞이한 지 5개월이 지났다. 앞으로 4년이라는 준비 기간이 남았는데 지금 여수는 어떻게 준비를 하고 있는지 오동도와 해양공원을 찾아가 봤다. 먼저 찾아간 곳은 오동도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엑스포 홍보관’으로 유명인사들이 여
올해로 전남대학교와 여수대학교가 통합 된지 4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학과의 구조 개편이 있었다. 여수캠퍼스의 모바일소프트웨어학과가 그 중 하나이다. 작년에 멀티미디어 학과와의 통합이 결정되어 올해 멀티미디어학과로 출범하였다. 모바일소프트웨어학과는 사실상 학과 이름이 없어졌으며 신입생은 멀티미디어학과에서 관리하고 있다. 3,4학년으로 구성된 모바
4월 2일 수요일 KBS 정문 Feel 콘서트 그 뜨거운 현장으로 찾아가보았다. 이 날은 거미와 프리스타일이 출연하는 날이었다. 선착순 입장이라서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콘서트 시작 시간 두 시간 전부터 KBS 정문 앞에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콘서트는 항상 스튜디오에서 진행돼왔지만 이번에는 사정상 야외무대에서 공연을 해 더욱 많은 인
선거가 끝났다. 하지만 뭔가를 끝내거나 해냈다는 개운함은 전혀 없고 찝찝한 기분만 든다. 공천논란 속에 정책은 실종됐고 그 자리를 대신한 건 돈 선거, 관권 선거논란이었으니 이유 없이 드는 괜한 기분은 아닌 듯하다. 그리고 그 핵심엔 투표율 46%라는 문제가 자리 잡고 있다. 겉보기엔 그저 얇고 연약해 보이는 그 한 장의 선거권은 그것을 얻기 위해 인류가
지난 3월 25일 화창한 오후, 봉지 앞 잔디밭은 온통 주황빛 손수건으로 물들었다. 학생총회가 열린 것이다. 학생들의 뜨거운 가슴을 칭찬하는 듯 햇살은 부드럽고 따스했고, 햇살덕분인지 손수건의 주황빛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진해져갔다. 하지만 눈부시게 펄럭이는 것은 손수건만이 아니었다. 잔디밭을 한 아름 메운 인파 사이사이로 단대별, 학과별 깃발이 당당하게
A young man excitedly tells his mother he's fallen in love and going to get married. He says, “Just for fun, Ma, I'm going to bring over three women and you try and guess which one I'm going
A well-respected surgeon was relaxing on his sofa one evening just after arriving home from work. As he was tuning into the evening news, the phone rang. The doctor calmly answered it and heard the fa
Following a funeral service, the pallbearers are carrying the casket out of the church when they accidentally bump into a wall. From inside the coffin they hear a faint moan. Opening the lid, they fin
소개 할 “제3의 물결”은 엘빈 토플러의 최신작이 아니다. 이미 20년이 흘러버린 고전이다. 그가 내 논 베스트셀러 중에서 ‘제3의 물결’은 급속도로 변하고 있는 앞으로 도래 될 미래를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주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따라서 미래학자 엘빈 토플러의 통찰력과 그에 의해 예견된 현실은 또 다른
전남대학교 뉴스포털 Cong은 이번 학기부터 영어유머 코너 ‘Pop Cong’을 신설합니다. ‘Pop Cong’은 우리 대학교 수의대를 정년 퇴직한 후 미국에서 정착, 노년을 보내고 계신 이정길 명예교수께서 직접 쓰시는 영어 유머를 싣는 코너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로 웃으며 건강을 찾고 간단한 영어도 공부할 수 있
『파피용』은 태양 에너지로 움직이는 거대한 우주 범선에 관한 이야기다. 지구상의 인류는 환경오염 등으로 멸종의 위기에 처해 있다. 이런 인류를 구하기 위해 한 항공 우주 엔지니어가 태양빛을 에너지원으로 움직이는 거대한 우주선에 14만4천 명의 지구인을 태운다는 꿈을 꾼다. 반목과 고통의 역사를 반복하는 인간에 의해 황폐해진 지구를 떠나 새로운 꿈의 별을 찾
천국의 열쇠는 영국 출신의 카톨릭 신부가 초기의 중국 선교사로 활동한 과정을 신부로서의 성장과 은퇴까지 포함하여 그린 소설이다. 주인공인 프렌치스 치셤 신부는 어린 아이처럼 맑은 영혼을 가졌고 열정과 의지에 찬 인간이지만, 교단 내에서는 이단과 정통의 경계인이었다. 그는 권위를 가진 신부이기 이전에 순수한 인간이었다. 인간에 대한 연민과 사랑 앞에서 목숨도
지난 제17대 대통령 선거철에 온갖 부정의혹으로 말이 많았던 이명박 후보의 지지자들은 정직보다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고 했다. 최근에는 유감스럽게도 국무총리는 물론이고 장관에 지명된 인사들의 상상을 초월한 부정과 ‘땅 사랑’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것이 과연 능력이라는 것인가? 아니면 우리 사회가 총체적으로 병들었음을 보여주는 것인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대학은 그저 취업준비를 위한 공간이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기관만은 아니었다. 대학은 학생들이 지성인으로 성장하고 실천가로서 포부를 펼치던 곳, 바로 지식인의 터전이었다. 물론 대학을 나와야만 지식인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입시와 주입식 교육에 젖은 우리들로서는 대학은 그야말로 지식인의 첫 걸음마를 배우는 장이다. 대학에서 단순
신문방송사가 홍보실과 함께 주최한 겨울방학 생활수기/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한 사진들을 모아봤다.
이 글은 전남대학교 신문방송사 뉴스포털 Cong이 최근 개최한 '내가 본 전남대, 광주 이야기' 공모전에서 장려상에 선정된 작품입니다. 글쓴이는 우리 대학 국어국문과 3학년 소리나 양으로 소 양은 지난 2학기에 경북대학교에서 한 학기동안 교류학생으로 수학하고 돌아왔습니다.
* 이 글은 전남대학교 신문방송사 뉴스포털 Cong이 최근 개최한 '내가 본 전남대, 광주 이야기' 공모전에서 우수상에 선정된 작품입니다. 글쓴이는 우리 대학 국어교육과 2학년 정유라 양으로 정 양은 지난 2학기에 경북대학교에서 한 학기동안 교류학생으로 수학하고 돌아왔습니다.
이 글은 전남대학교 신문방송사 뉴스포털 Cong이 최근 개최한 '내가 본 전남대, 광주 이야기' 공모전에서 우수상에 선정된 작품입니다. 글쓴이는 우리 대학 제약학과 3학년 김율희 양으로 김 양은 지난 2007학년도 1학기에 부산대학교에서 한 학기동안 교류학생으로 수학하고 돌아왔습니다.
낯선 곳에서의 경험은 언제나 추억 속에 고이 자리 잡고 있다. 채 1년도 지나지 않은 그 소중한 추억을 꺼내어 다시금 곱씹어 보려 하니, 그 곳에서의 생활이 아직도 생생해 그리움마저 느껴지는 듯 하다. 나는 작년 봄, 큰 기대와 설레임을 안고 경북대학교로 가게 되었고 그 곳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생각하게 되었다.
1. 우리 대학은 OOOOOOO의 비율을 확대하고 기성회비 반액 장학금을 신설하는 등 장학제도를 변경하여 내년 1학기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2. 우리 대학 총학생회는 지난 29일 1학생회관 앞에서 ‘민족전대 OOOO 선언 및 대학생 대선 참여 선포 기자회견’을 열었다. 3. 지난 16일에는 인문대 소강당에서 ‘아시아의 O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