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식 전남대 치과대학 치과교정학 교수(43.전남대 치과대학장)가 국내 치과계 인물중 최연소로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인명사전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제20판에 등재됐다.지난해 1월 인명사전에 처음 노미네이션 된이후 1년도 안돼 인명사전에 등재된 황교수는 세계 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린 국내 치과계 인물중 가장 젊은 것으
전남대 총학생회는 21일 기자회견을 갖고 2003년도 등록금 투쟁을 공식 선포했다.이날 등록금 투쟁 선포는 지난 17일 본부가 1차 대운협(대학운영협의회) 협의를 거쳐 13.5%인상안을 제시한데 대해 총학이 관련 자료를 넘겨 받아 타당성 여부에 대한 조사작업 결과에 따른 것으로 본부와 총학간의 본격적인 협상이 벌어질 전망이다.총학은 이날 등록금 투쟁 선포문
우리대학 연구비는 국립대 가운데 세 번째로 많지만 학술지 게재 논문수, 저술 등 연구 실적은 그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교육인적자원부가 지난달 발표한 ’2001년 전국 4년제 대학 연구비 현황’에 따르면 우리대학 연구비는 4년제 대학 중에서는 8위, 국립대학 중에는 서울대(1천2백64억원), 한국과학기술원(8백55억원)에 이어 3위(3백90억원)를
수강에게날이 많이 추워졌구나.며칠 전 네가 취직 시험을 보았다는 것을 기억하곤 편지를 띄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단다. 그런데 정작 컴퓨터 앞에 앉아도 그리 쉽게 써지질 않더구나. 하지만 늦게라도 보내는 것이 나을 것 같아 몇 자 적어 본다.앞으로도 2,3차 시험이 남은 너에게 무거운 얘기보다 어쩌면 네가 나보다 더 잘 알고 있을 전동 성당에 대해 얘기를 하려고
익명의 인터넷 게시판 제보로 급속히 확산된 ’대리수업, 대리시험 매매’주장이 사실로 밝혀졌다.이로써 이번 사건 관련 학생들에 대한 징계조치는 물론 동일 수법의 시험부정 행위 등을 방지하기 위한 후속 대책 마련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대리시험을 요청한 학생들의 신원은 문제가된 과목의 수강생 전원에 대한 신분증 및 필적 대조작업을 일일이 거치면서 드러났다.지
우리학교 본부는 도서관의 열악성을 인정하며 ’최대한 지원’을 고려하고 있으나 특별예산을 편성하여 지원할 계획은 없으며, 이를 위해서는 우선 세원의 확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별도의 세원확보가 없더라도 불필요한 예산을 줄이고 쪼개 지원액수를 늘일 수 없나?"라는 기자의 질문에는 "등록금 및 세입의 확충이 우선적으로 해결돼야 한다"는 답변이 되돌
본부 정보지원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백도 환경개선사업’에 대해 알고 있는가. 평소 학생들의 원성이 많았던 도서관 환경에 대한 불만이 기사를 통해 공론화 되는 가운데 과연 학교측은 도서관 환경개선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지 알아보자. 이슈가 되었던 백도의 칸막이 공사 또한 ’도서관 환경개선사업’의 일환 중에 하나임을 이미 기사를 통해 밝힌
우리 대학의 학문연구는 물론 지역의 문화창달과 그 보존에도 책임이 큰 전남대 도서관의 경쟁력이 타 국립대와 비교해서 뒤쳐지고 있다는 지적에 많은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도서관 경쟁력 살리기 일환으로 시작한 신년기획특집 ‘부끄러운 전남대 도서관’ 은 말 그대로 부끄럽지 않은 우리 도서관을 만들기 위한 첫 단추를 끼우려는 시도에 불과하다. 나머지 단추는 우리학
여러 공중파에 보도되면서 장안에 화제를 모으고 있는 우리 대학 학생들이 있다. 예대 미술학과에서 한국화를 전공하고 있는 ’좋은 세상 만들기’의 정수(28) ,염상선(27), 이종현(26), 백미리내(21)씨 등이 바로 그들이다. 이들은 지난해 8월 중순부터 지금까지 시골에 소외된 버스정류장에 벽화를 그려 나가고 있다. 모임의 큰형인 정 수씨는 이 모든 계획
지난해 경영위기의 벼랑에 내 몰렸던 ’청년글방’(대표 김형중)은 이번 새해를 어떻게 맞이하고 있을까. 지난 1월 6일, 청년글방(이하 ’청글’)에 청글을 사랑하는 서른 여덟명의 고마운 분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지난 해 11월까지만 하더라도 청글은 재정적인 위기를 맞았고 이로 인해 14년여간 이어온 인문사회과학서점의 역사를 어쩔 수 없이, 그야말로 역사의 한
청년글방은 이번 새해를 어떻게 맞이하고 있을까. 지난 1월 6일, 청년글방(이하 '청글')에 청글을 사랑하는 서른 여덟명의 고마운 분들이 자리를 함께하였다. 지난 해 11월, 청글은 재정적인 위기를 맞았고 이로 인해 14여년간 이어온 인문사회과학서점의 역사를 어쩔 수 없이, 그야말로 역사의 한 페이지에 남겨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그 때 청글을 사랑해온 많은
2003년 1월 14일, 전남대학교 인문학연구소의 주최로 "눈오는 밤에 듣는 인문학 이야기" 첫 번째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삼국사기를 위한 변명"이라는 주제로 전남대 사학과 이강래 교수가 발표를, 전북대 사학과 하태규 교수가 사회를 맡았다. "역사가와 역사서의 긴밀한 의미 관계를 논의의 전제로 삼아, 번영과 위기의 시대, 좌절된 정치가와 실패한 역사가,
올해 2학기부터 영어과목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만 졸업자격이 부여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글로벌 잉글리쉬’(가칭)가 도입될 전망이다.대학 본부 교무처는 16일 어학 연구소와 공동으로 구상중인 ’글로벌 잉글리쉬’(가칭)를 2003학년 2학기부터 신입생을 대상으로 시행키로 하고 교양필수과목화를 포함한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교무처 관계자는
우리 대학 도서관 별관 백도건물 책상을 칸막이로 교체하는 작업이 완료 되었다. 하지만 학생들에게는 이로 인해 여러가지 편리함과 불편함이 동시에 생겨 났다. 그 불편함과 불안함의 하나가 바로 "盜心"의 활보이다. "가방에서 지갑을 빼가신 분 신분증만이라도 돌려주세요~ --;;" "우리 맨뒷줄 책상 두자리에서 지갑 두개나 훔쳐간xx아~~" 이런 내용의 유인물들
(사)광주국제영상축제위원회와 광주전남문화연대가 후원하고 광주영상미디어센터가 주최하는 "디지털영화워크샵"이 오는 18일부터 3월 1일까지 광주영상미디어센터 교육실(동구 산수동 산수육교옆)에서 열린다.지난해 10월 설립된 광주영상미디어센터는 청소년들을 위한 영상 제작교육 및 영상창작 후반작업 지원 등의 사업을 해왔다. 이번에 마련된 프로그램은 디지털캠코더 등의
대학 내에서 ’대리시험’이 과연 존재할 수 있을까. 지금 학교 익명게시판은 대리시험에 관한 글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울과 언니들 방학 끝나자 마자 대리수강자들 구하고 다니던데요?" "사실 돈주고 대리시키는 것 짜증났어요. 나두 돈만 있으믄 그랬을건데" "친하지는 않지만 쉬쉬하면서 퍼져있는 이야기입니다." "뒤에 있는 친구 한 놈이 대리수강 시켰던 여
재단법인 한국학술진흥재단에서 지원하는 2003년도 1학기 농어촌출신대학 학자금융자 신청기간 1월 9일부터 27일까지로 확정되었다.부양의무자의 주소가 농어촌으로 되어 있는 학생중 배정인원은 선착순 434명이다. 선착순으로 모집하기에 배정인원이 초과될 경우는 기간에 상관없이 마감되는 점을 주의하여 지원할 학우들은 서두르는 것이 좋다. 또한 지원액은 등록금액 범
2005학년도부터 치의학 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하는 전남대 치과대학이 13일부터 국내외에서 대규모 현장학습을 실시해 주목을 끌고 있다.전남대 치과대학(학장 황현식)은 선진 진료술식 체득과 임상학습 효과 제고를 위해 본과 4학년 진학생들 70명을 선발해 국내외 유수 의료기관에 7~13일간 파견키로 했다.국내 의료기관으로는 삼성의료원 목동예치과 평촌아름다운치과병원
정병호 전남대 약학대학 교수(63)가 11일 제26대 전남대 대학원장에 취임했다.정원장은 “전남대 대학원을 지방 거점 연구센터로 중점 육성할 방침”이라면서 “이를 위해 대학원생의 개념을 교육의 대상에서 연구인력으로 인식 전환하고 교수와 대학원생의 공동연구 및 대학원생의 독자적인 연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취임포부를 피력했다.정 원장은 또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