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 사파리, 파이어폭스 등의 웹프로그램을 사용하는 학생이 늘면서 우리 대학 포털 개별시스템(학생서비스, 취업진로 등) 및 e클래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인터넷 익스플로러(IE)에선 정상적으로 작동되는 창이 다른 웹프로그램에서는 진행되지 않는 ‘크로스 브라우징’이 지원 되지 않고 있다.IE의 검색속도가 느려 크롬을 주로 사용한다는 조창훈 씨(해양기술·13)는 “포털 취업진로 서비스를 이용할 때 창은 뜨지만 로딩되지 않아 이용할 수 없다”며 “다시 IE로 로그인 후 이용한다”고 말했다. 현재 우리
“조선 시대 실학자들의 ‘실사구시’와 ‘이용후생’에 사상을 목표로 삼아 연구를 이끌어 갈 것이다.”국토교통부에서 전국을 6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시행한 공모사업에서 호남권 지역거점센터 유치를 성공적으로 해낸 김영상 교수(해양토목공학)의 말이다.김 교수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인프라를 통해 사업 확보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사업을 공모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김 교수가 전남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낸 주제는 바로 ‘해안·도서지역 기후재해 적응형 건설적정기술’. 그는 “전남지역은 해안·도서가 밀집된 지역”이라며 “해수면에 상승 등 미래에 변화
여수캠퍼스(여캠)의 출입구인 정문과 둔덕문(후문)은 교내ㆍ외를 구분 짓는 지표로서 활용되고 있다. 정문 주변에는 경사가 있는 오르막길과 음식점들로 대학로가 형성돼 있어 대다수의 학생들은 후문보다 정문을 많이 이용한다. 또한 초등학교와 아파트단지 등이 모여 있어 지역민의 생활공간과 근접하다.언덕과 오르막길이 주를 이루는 여캠 도로 특성상, 정문 바로 앞 정류소를 지나는 시내버스는 정문 입구를 가로막으면서까지 유턴을 해야 한다. 심지어 도로변에 주차돼 있는 차량이 많을 때, 버스는 낑낑 대며 몸을 돌린다. 정문 출입을 하려는 일반자동차
우리 대학 연구실안전관리센터는 오는 31일까지 1차 연구실 사이버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실험실습 과목을 수강하는 학부(과)생과 교내 모든 연구활동종사자이고, 연구실 안전환경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방안전, 안전보건관련 법령 등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김택현 연구실안전관리센터장은 “이번 안전교육은 올해 상·하반기 모두 실시될 예정이다”며 “실험실 안전사고를 미리 대비하기 위해 대학구성원 모두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교육대상 조회 및 교육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우리 대학 연구실험실 안전교육망(safety.jnu.ac.kr)
여수캠퍼스 학생회관 2층에 위치한 JOB카페가 개강 이후에도 문이 닫혀있어 이용이 불편한 상황이다.융합인재교육원 관계자는 “아직 학기 초라 근로장학생이 배정되지 않았다”며 “3월 말 이후로 근로장학생을 두어 정상운영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대학구성원을 비롯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JOB카페는 여러 분야의 취업관련 서적을 배치해놓았다. 따라서 취업 및 진로에 관심 있는 학생은 다양한 정보를 쉽게 열람해볼 수 있다. 또한 학생개인의 인·적성검사를 통해 취업·진로 상담을 도와주고 있다.융합인재교육원 관계자는 “취업정보의 특성상 최신정보
입학사정관제는 기존 성적 위주로 학생을 뽑던 방식을 개선하고자 각 전공에 따른 학생의 적성과 성격을 바탕으로 학생을 뽑는 제도다. 이번 2014학년도 우리 대학 해양경찰학과에 입학한 황현성 씨도 그러한 예다.그가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기 위해 가장 노력을 기울였던 것은 자신의 ‘성격 고치기’였다. 황 씨는 “먼저 반장선거에 나가서 학급임원으로 지내본 것이 소극적인 성격을 고치는 것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어릴 적부터 다져온 태권도를 바탕으로 봉사정신을 가진 경찰의 꿈을 가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또 그는 경찰서에서 봉사했던 기억을
“자료실에서 다양한 책을 훑어보기에 시간이 부족해 불편하다”여수캠퍼스(여캠) 도서관 자료실(자료실) 운영시간의 연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재 여캠 도서관측은 자료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반면 광주캠퍼스(광캠) 중앙도서관의 경우 자료실을 평일은 오후 8시까지, 토요일에도 오후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광캠 자료실을 자주 이용하는 유치원교사 임유리 씨는 “퇴근 후에도 책을 빌려볼 수 있어서 좋다”며 “책 반납도 자유로워 일반인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다”고 말했다. 여캠
중간고사를 앞둔 지난 달 23일, 여수캠퍼스 중앙도서관에 '시험기간 좌석발권기 서비스를 중단한다'는 안내문이 붙여졌다. 도서관 좌석발권기에 표시되는 좌석현황은 학생들의 열람실 이용에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도서관의 판단이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소수의 학생들이 좌석을 독점해 빈 좌석이 있음에도 좌석현황은 '0'으로 표시되어 다른 학생들이 좌석을
우리 대학 여수캠퍼스에서 지난 8일 “고정관념을 타파해라”라는 주제로 코미디언 전유성 씨의 특강이 산학연구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이번 특강은 전유성 씨의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인생철학에 대해 강연이 이루어졌다. 그는 “나는 남들이 다 하는 일을 따라 하고 싶지 않았다”며 “흔치 않은 새로운 일을 찾
우리대학 학생의료공제조합에서 2학기 개강에 맞추어 여수캠퍼스(여캠) 보건진료소에 구강보건실을 개소한다. 광주캠퍼스(광캠) 보건소의 치위생사가 1주일에 한번 씩 여캠을 방문하여 치석제거술(스케일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용대상은 여캠 학생들과 교직원이며 예약제로만 진행될 예정이다. 예약방법은 온라인상으로만 가능하다. 이용을 원하는 자는 전남대학교 보건진료소
우리 대학 여수캠퍼스 생활관생자치회에서는 지난달 10일부터 2일간 생활관 식사방법 개선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는 둔덕캠퍼스 푸른학사, 열린학사 국동캠퍼스의 미래학사 까지 총 968명 중 836명이 참여해 약 86%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제시된 선택안은 의무식 찬성(72.49%), 의무식 반대(27.03%), 미응답(0.48%) 으로 설문
“5·18기획 기사를 읽고 느낀 것 많다”지난 호 전대신문을 접한 김현진 씨(해양기술·13)의 말이다. 광주에서 태어나 자라오면서 5·18사태에 대해 주변에서 많은 이야기를 들은 그였다. 그는 “최근에 문제가 되고 있는 5·18의 정의에 대한 논란을 잘 다룬 것 같다&rdqu
지난 14일 미평동 주민센터 앞에서 개최된 ‘제1회 미평동 한마음 축제’에 우리 대학 동아리가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 축제는 미평동 주민센터에서 전남대와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미평동 주민센터 측은 전남대와 함께 공생하고 있지만 학생들과 주민들의 교류가 부족해 이번 축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