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E 내 빠른 피드백과 실행력이 장점전 세계 사람들과 소통하고 경쟁하는 경험 중요“피드백 적절히 선별해서 들어야”싱가포르를 스타트업의 중심지라 한다. 작년 글로벌 창업 생태계 평가 순위에서 8위를 차지한 싱가포르에는 구글, 애플과 같은 대기업의 아시아 지역본부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우버인 ‘그랩’(Grab) 본사와 같은 여러 글로벌 기업들이 위치해 있다. 그 수는 약 4,000개다. 싱가포르는 작년 세계 인재 경쟁력 순위에서 134개국 중 무려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싱가포르경영대학교(SMU, Singapore Managemen
참사 10년 지났지만 진상규명 이루어지지 않아“사명감으로 매주 촛불집회 참여”세월호 참사 이후 10년째 매주 진상규명을 외치는 사람들이 있다. 세월호 광주시민상주모임(상주모임)은 세월호 참사 이후 만들어져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등을 외치고 있다. 상주모임에 소속된 여러 마을촛불 중 금호·운천촛불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피케팅을 한다. 기자가 지난 1일과 2일 진행된 금호·운천 촛불집회 현장에 직접 다녀왔다. 그들이 계속 서있는 이유 ‘진상규명’자식을 가진 부모의 마음으로 촛불집회에 참석했던 나봉주(58)씨는 “10년이 지난 지금까
시민분향소부터 기억문화제까지은암미술관 추모전 오는 25일까지우리 대학을 포함한 광주 전역에서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기리는 여러 추모행사가 열린다.우리 대학 음악교육과(음교과)는 오는 16일 18시 교육융합관 1층에서 관현악 합주와 함께 합창을 진행한다. 지휘를 맡은 이준영(음악교육·22) 음교과 회장은 “예비 교원으로서 단원고 교사들의 정신을 기리고자 했다”며 “숭고한 희생정신이 얼마나 값지고 참된 것인지 느꼈다”고 말했다. 추모합창곡으로는 △ △ △를 부른다.
“아이가 왜 죽었는지 알아야 했기에”10년 동안 외치는 진실 규명고개를 돌아보면 까만 벽걸이형 텔레비전이 보인다. 진도 앞바다에서 세월호가 머리만 수면 위로 내놓은 채 있다. 옆에 있던 어른들이 혀를 끌끌 찬다. 그러면 나는 절박하고도 거리감 있는, 무엇인지 알 수 없는 기분을 느낀다.‘세월호 참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치과에서 차례를 기다리며 텔레비전에서 나오는 세월호 참사 보도 뉴스를 보고 있는 기억이다. 2014년 4월 16일.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나는 세월호 참사를 어수선하고도 무서운 분위기, 그러나 잊으면 안 된다
시험 기간 고려해 오는 16일 임시 개관작년 12월 28일부터 리모델링 공사 중인 우리 대학 여수캠퍼스 도서관이 오는 16일 다시 문을 연다. 이는 학생들의 시험 기간을 고려한 임시 개관으로 정식 개관은 5월 중 이루어진다. 재개관하는 도서관에 오픈형 스터디 공간이 새롭게 생겼다.공학대 ㄱ씨는 “도서관 공사로 시험 기간 때 어디서 공부해야 할지 고민이었는데, 다시 연다니 기쁘다”며 “앞으로 자주 이용할 것 같다”고 말했다. 문사대 ㄴ씨는 “도서관 카페를 자주 사용했는데 카페 공간이 새롭게 조성된다니 좋다”고 말했다.최누리 도서관 팀
우리 대학 여수캠퍼스 도서관에서 소운동장으로 내려가는 계단의 조명이 꺼지는 일이 발생해 학생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집에 갈 때 항상 계단을 이용한다는 문사대 ㄱ씨는 “조명이 꺼져있으면 계단을 내려가기가 불편했다”고 말했다. 수해대 ㄴ씨는 “돌계단이라 비 오는 날에 발을 헛디디는 순간 크게 다칠 수 있다”며 “어두운데 미끄럽기까지 해서 계단을 내려가기 힘들었다”고 전했다. 공학대 ㄷ씨는 “계단에 조명이 있는데 꺼져있을 때가 있어서 기준을 모르겠다”며 “적어도 자정까지만이라도 켜져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도서관에서 소운동장으로 가는
동전 결제만 가능“생리대 위생 상태 의심돼”학내에 설치된 생리대 자판기(자판기)가 관리자 없이 방치되고 있으나 교체 및 철거 계획은 없다.이 용봉캠퍼스 내 단과대를 포함해 유동 인구가 많은 건물 총 40곳을 돌아본 결과 설치된 생리대 자판기 20대 중 생리대가 채워져 있는 자판기는 11대뿐이었다. 나머지 8대에는 생리대 없이 휴대용 티슈만 있었으며 도서관 별관(백도)에 설치된 자판기는 텅 비어 있었다. 자판기에 생리대가 있어도 주기적으로 관리하는 사람이 없고 설치된 자판기는 모두 동전으로만 결제가 가능하다.인문대 1호관에
교학부총장 "의견 수렴 있어야 재논의 가능성 생길 듯"총학생회(총학)와 김병인 교학부총장 간에 진행된 면담에서 학점비율조정안(조정안)의 재논의에 대한 해석이 서로 달랐던 것으로 드러났다. 총학은 "학생 의견 수렴 여부와 관계없이 재논의를 확답받았다"고 했지만 김 부총장은 "학점 비율에 대해 학생 의견을 수렴한 결과가 있어야 재논의 여부를 (대학본부가)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질적으로 조정안을 담당하는 학사과는 "조정안을 철회할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총학은 지난달 21일 A등급 50%, A+B등급 80%로 상향된
러우 전쟁을 다룬 다큐멘터리 상영회 진행용봉교지가 주관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러우 전쟁)에서 전쟁 반대를 외치다, 러시아 반전운동가 초청 간담회’(간담회)에서 러시아 전쟁 반대(반전) 평화운동가 알렉산드라(Alexandra)(가명)씨가 현재 러시아 내부상황과 반전 시위에 대한 연대의 필요성을 설명했다.이솔(자율전공·22) 용봉교지 편집장은 “러우 전쟁이 2년째 이어지고 있다”며 “러시아 내부의 저항과 전쟁의 참혹함을 들여다보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화 되고 있는 러우 전쟁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재한 러시아인 반전운동
정당·지역구 후보자 투표총 2표 행사 가능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오는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루어진다. 이번 선거에서는 2006년 4월 11일 이전에 출생한 18세 이상의 국민이 선거권을 갖는다.투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된 투표소로 가면 된다. 이때 신분증은 관공서 혹은 공공기관이 발행한 증명서로, 생년월일과 사진이 있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이 있다.이번 총선에서는 지역구 254석, 비례대표 46석으로 총 300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한다. 유권자는 지역구 국회의
전국 대학서 이어지는 릴레이 대자보 일부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우리 대학 제1학생마루 1층 게시판에 '지겨운 절망을 넘어, 내일에 투표합시다'라는 제목의 대자보가 붙었다. 익명의 대자보는 "앞선 누군가가 피와 땅으로 쟁취한 이 소중한 투표권을, 정당한 권리를 우리의 내일을 위해 행사합시다"라며 "전남대학교 학우 여러분, 투표합시다!"라고 우리 대학 학생들에게 총선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대자보 "현재 대한민국에는 조용한 학살이 일어나고 있는 셈입니다"라며 "내 주변 사람들도 언제든지 피해당할 수 있겠구나'
임명■전대신문광주문화·학술팀장 문해윤(사학·22)2024년 1학기 수습기자(국원) 합격자■전대신문광주강철환(사학·20)구민서(국어국문·22)김성민(국어국문·20)김재현(영어교육·24)김정민(기계공학·24)김청우(미디어커뮤니케이션·24)이다솔(국어국문·24)이지연(사회·23)최가은(국어국문·24)최준서(응용생물·21)■전대방송광주강지현(독일언어문학·24)김시윤(경영·23)김유민(국어국문·24)김지유(문헌정보·22)나현진(국어국문·24)문채호(자율전공·24)오지수(국어국문·22)윤영서(신문방송·17)이연우(문화인류고고·24)전현빈(지리
교수 총 422명 중 절반 이상 사직서 제출"단순 증원으로 의사 확보 안돼"의과대 정원 확대 정책을 두고 정부와 의료계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일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에서 '집단행동이 아닌, 타당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가져와야 논의할 수 있다'는 조건부 협의 의사를 내비쳤다.우리 대학 의과대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교수들에게서 사직서를 취합하는 중이다. 비대위는 지난달 29일까지 의과대 교수와 병원에서 일하는 임상 교수를 포함하여 총 422명 중 절반 이상의 사직서를 취합했다.이 전남대학교병원 ㄱ
올해 정규직 199명→185명“업무 과중” 호소“괜찮다”는 경우도 있어총무과 “공평하게 배분했다”우리 대학 환경관리원 인원수와 청소 구역이 조정됨에 따라 일각에서는 “업무 과중이 발생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지난달 1일 우리 대학 정규직 환경관리원 수는 작년 199명에서 올해 185명으로 줄었다. 청소 구역별 담당 인원이 줄어든 곳에서는 “너무 힘들다”는 반응이 나온다.10년째 G&R 허브를 담당하고 있는 송용순 환경관리원은 “건물을 3명이서 청소해왔는데 2명이서 하려니 너무 힘들다”며 “누구든 우리의 이야기를 좀 들어줬으면 좋겠
‘기업가정신’ 부전공·제2전공으로 창업 교육△아이템 선정 △피칭 연습 △자금 조달까지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접근성 높아싱가포르를 스타트업의 중심지라 한다. 작년 글로벌 창업 생태계 평가 순위에서 8위를 차지한 싱가포르에는 구글, 애플과 같은 대기업의 아시아 지역본부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우버인 ‘그랩’(Grab) 본사와 같은 여러 글로벌 기업들이 위치해 있다. 그 수는 약 4,000개다. 싱가포르는 작년 세계 인재 경쟁력 순위에서 134개국 중 무려 2위를 차지하기도 했는데, 그곳에 올해 세계대학평가 아시아 5위를 차지한 대학도 있다
학과 “아직 교체 예정 없다”우리 대학 여수캠퍼스 공학대 건물 내 사물함 노후화로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1학년 때부터 사물함을 이용한 23학번 공학대 ㄱ씨는 “사물함 손잡이 부분이 심하게 녹슬어 만질 때마다 찝찝하다”고 불편을 토로했다. 공학대 ㄴ씨는 “사물함 문을 열 때마다 눈치가 보인다”며 “철제 사물함이 낡아 소리가 너무 크다”고 말했다. 공학대 ㄷ씨는 사물함 보안 문제를 언급했다. 그는 “사물함에 전공책과 실험 관련 물품을 넣는 만큼 보안이 잘 되는 사물함으로 바뀌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물함 중에는 쓰레기가 가득 차
올해 여수캠퍼스에서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지원비 중 후생복지와 학생활동 부분이 10% 줄었다.지난 7일 열린 상반기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에서 올해 학교 예산이 63억가량 줄어들며 본래 교학기획과가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비용도 함께 감소됐다. 올해 교학기획과 예산이 약 4,200만원가량이 줄어들었다. 예산안에는 학생지원비인 후생복지와 학생활동지원비가 포함되어 각 10%씩 줄어들었다. 학교 예산이 줄어든 이유에는 △등록금 동결 △물가 상승 △글로컬대학30 본지정 탈락 등이 있다. 총학생회(총학)는 “올해 계획된 행사를 교학기획과와
총동연 회칙 위반으로 분과장 선출 미뤄져학내 일정들이 연달아 미뤄지며 동아리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지난 13일 개최된 전체동아리대표자회의(전동대회)에서 총동아리연합회(총동연)에 대한 불만이 제기됐다. 동아리 알림아리 행사 일정 변경과 동아리 분과장 선출이 연기된 데 대한 것이다.알림아리는 지난 13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대학본부 측에서 지원해주던 천막과 식사 예산지원이 불가해져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총동연 측은 “원래 대학본부 측에서 지원받던 천막과 식사 비용을 지원받을 수 없어 다른 행사들과 함께 20일에 동시에 진행하는 걸로
지난 13일 우리 대학 기획조정과가 단과대 혹은 학과별 인원 조정을 통해 자율전공제 확대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개편된 학사구조는 오는 4월 말 확정돼 바로 내년부터 적용된다.학사구조 개편에 관한 설명회에서 김재윤 기획조정처장은 “국립대학육성사업 예산을 위한 인센티브 확보 및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을 위해 교육부의 자율전공제 확대 사업에 참여한다”며 2가지 안을 제시했다. 이어 “두 가지 유형 중 최소 한 가지 유형이 내년부터 바로 적용될 것이다”며 “2025학년도 신입생이 모집요강을 받기 전까지 해야해서 4월 말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