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대 ‘여학생 휴게실’ 문 열었다 지난달 28일 생활대 312호 강의실 생활대가 지난달 28일 오후 3시 30분 생활대 312호 강의실에서 생활대 여학생 휴게실 개관식을 가졌다. 여학생 휴게실은 여학생의 안락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건강을 유지하고 면학 분위기를 조성해 여학생의 복리를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 날 행사에는 생활대
우리 대학 철학연구교육센터가 철학의 대중화를 위해 첫 개설한 ‘빛고을 철학교실’ 강좌를 지난 6일 개설했다. 이번 강좌는 ‘교사를 위한 윤리학’을 주제로 지난 6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인문대 2호관에서 열린다.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수강료는 8만 원, 학생은 무료이다. 우리 대학 철학연구교육센터가 철학의 대중화를 위해 첫 개
우리 대학 박물관에서 시행하는 2학기 박물관 문화 강좌가 지난 5일 개강했다. 지난 5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우리 대학 용봉문화관 4층 대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우리 대학 박물관에서 시행하는 2학기 박물관 문화 강좌가 지난 5일 개강했다. 지난 5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우리 대학 강정채 총장이 중국 푸단대학 100주년 기념 대학총장포럼 참석과 상해사범대학과의 국제학술교류협정 체결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나흘 동안 중국을 방문해 자매결연 대학들과의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우리 대학 방문단은 오는 22일 오후 상해사범대학에서 국제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게 된다. 상해사범대학과는 지난 4월 우리 대학 중문과와 상해사범대학 중문계
지난 2004년 10월 동아리 임시대표자회의에서 탄핵된 20대(2004년) 동아리연합회(이하․동연)가 전남대기독학생연합회(이하․전기연)와 비상대책위원들을 폭력 행위 등으로 다섯 차례 고소했으나, 올해 4월 다섯 건 모두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 지난 2004년 10월 동아리 임시대표자회의에서 탄핵된 20대(2004년) 동아리연
지난달 28일 교육인적자원부(이하 교육부)가 우리 대학과 여수대와의 통합을 가승인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06학년도부터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 여수캠퍼스 체제의 ‘통합 전남대학교’로 출범하게 된다. 이로써 우리 대학은 교육부로부터 통합비용을 올해 85억7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그러나 지원금액이 당초 신청액에 비해 적어 우리 대학이 반발했고, 지난달 30일
오늘 10일부터 2학생회관 내 보건진료소와 명학회관 2층 의대보건소(11일부터)가 ‘2005년도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오늘 10일부터 2학생회관 내 보건진료소와 명학회관 2층 의대보건소(11일부터)가 ‘2005년도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우리 대학 학생과 교직원 중 희망자에 한해 보건진료소에서 1천2백 명, 의대보건소에서 3백 명을 선착순으로 접종
“학생총회를 통해 학생의 권리를 되찾아 국립대 통폐합과 법인화를 막아내 교육을 지키자” 지난 7일 우리 대학 대강당에서 학생총회가 1천4백88명 중 7백64명의 참석으로 성사됐다. 이 날 학생총회에서 총학생회는 ‘등록금 인상 반대, 국립대 통폐합과 법인화’ 문제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학생총회를 통해 학생의 권리를 되찾아 국립대 통폐합과 법인화를 막
주간식단표(학생식당)식당별날짜별 식 단 표 백반(1,200원)일품(1,500원)탕, 특식(1,800원)제1학생회관 9. 26(월)달걀국, 오이소박이,콩나물무침, 동그랑뗑전김치볶음밥감자탕돈까스정식 9. 27(화)호박된장국, 달걀말이고구마야채튀김, 상추겉절이영양솥밥설렁탕춘천닭갈비 9. 28(수)건새우미역국, 부추김치당무지무침, 어묵꽈리볶음해물테리야끼볶음밥육개장
하늘은 높고, 햇빛은 뜨거우나 바람은 선선하다. 7시가 되면 어스름해지는데 가을이 오고 있음을 느낀다. 계절이 변하는 것은 알려고 아는게 아니라, 자연스레 느낄 수 있는 법이다.또 옛말에 나라를 가장 잘 다스리는 왕은 백성들이 왕이 통치를 하는지, 안하는지를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만들어 주는 왕이라고 했다. 전대신문도 학교의 소식을 학생들이 자연스레 알 수
얼마 전 가수 싸이의 ‘아버지’란 노래의 뮤직비디오를 봤다. 귀로 들리는 노랫소리와 눈으로 보이는 영상의 내용은 이랬다. 한평생 자식들 밥그릇에 청춘 걸고, 새끼들 사진 보며 한 푼이라도 더 벌고, 위에서 짓누르고 아래에서 치고 올라와도 아빠는 슈퍼맨이라며 출근하는 아버지의 모습, 다른 아빠와 비교하고, 용돈만 받고 쏜살같이 가버리는 자식, 온 가족이 함께
제법 싸늘해진 밤 공기를 후끈하게 데울 전대인들의 잔치가 하나 둘 시작됐다. 지난 28일부터 3일간 치러질 ‘용봉대동풀이’는 벌써부터 발을 방방 구르게 한다. 지난해 가을, 새내기로서 참여한 축제는 그야말로 신기함 그 자체였다. 매우 신났고, 축제 후에도 흥분은 계속됐던 것 같다. 제법 싸늘해진 밤 공기를 후끈하게 데울 전대인들의 잔치가 하나 둘 시작됐다.
요즘 계절에 맞지 않는 더위 때문에 학생들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런 더운 날씨에 수업을 들으러 다니다 보면 힘들어서 어디 앉아서 편히 쉴만한 장소를 찾으려고 하면 한숨부터 나온다. 오늘도 역시 그랬다. 인문대 쪽에서 수업을 듣고 잠깐 공강 시간에 어디 가서 편히 쉬려고 둘러 봤지만 그늘 진 곳은 이미 학생들의 차지가 돼 결국은 쉬지 못했다. 요즘 계
“요즘 취업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만큼 어렵기 때문에 취업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연계전공을 선택했다” 교사가 되고 싶어 재수를 해 사범대에 입학한 새내기 조향래 양(과교․1)은 “요즘은 취업이 어려워 많은 사람들이 사범대에 들어와 교사되기를 원하지만 그만큼 사범대에 들어오는 것도, 교사가 되는 것도 더 어려워졌다”며 “교사의 꿈을 이루기 위
우리 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창업동아리가 산업자원부의 기술혁신사업(TBI)에 선정돼 거액의 창업자금을 지원받아 레포츠 아이템 전문 업체로 새 출발을 하게 됐다. 화제의 학생들은 공대 기계시스템공학부 소속 창업동아리 ‘아퓨어’이다. 아퓨어는 기계기스템공학부 김정석 군, 이 훈 군, 박종헌 군과 미술학과 김성은 씨 4명으로 구성됐고, 이번에 산업자원부의 TBI
지난 21일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는 우리 대학 전인삼 교수(국악․판소리)의 ‘전인삼의 소리내림1’ 한마당이 펼쳐졌다. 번 공연은 전인삼 교수와 제자가 함께 무대를 꾸민 것으로 잔 교수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혼자 공연을 했었는데 음악적 행위를 사제지간에 나눠 보자는 뜻에서 올 봄부터 계획해 여름에 함께 공부하며 준비해 공연을 열게 됐다”며 “
요즘 주위를 살펴보면 윙하는 소리와 함께 깔끔하게 생긴 스쿠터 한 대가 사람들 사이를 휭 하고 지나가는 걸 볼 수 있다. 클래식 스쿠터를 타는 신승호 군(철학․2)이 그 중 하나이다. 그는 “차를 몰고 다니다가 4개월 전에 새 스쿠터를 하나 장만했는데 스쿠터가 경제적이고 편리해서 타게 됐다”고 말했다. 신 군은 “차를 가지고 다니면 기름값이 많이
“한국말을 더 빨리 배우고 싶어, 중국인들이 많이 거준한 서울보다 순수한 한국인들이 많은 광주와 전남대를 선택해 오게 됐다” 중국에서 우리 대학에 유학 와 현재 사회과학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곽영초 양(정외․박사과정)은 우리 대학에 오게 된 이유를 이렇게 설명하면서 “교수님들이 정말 열심히 가르치고, 학생들은 학습 열의가 높은 모습을 보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이 주관한 2005년 축산기사 1급 자격시험에서 우리 대학 농대 동물자원학부(이하 동자부)가 전국 25개 대학 중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 우리 대학 동자부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된 축산기사 1급 자격시험 합격자 1백13명 중 우리 대학 동자부 학생이 23명으로 전국 합격자 가운데 20.4%를 차지했다. 작년 첫 회
우리 대학 의대 유전자제어 의과학연구센터(MRC)의 김낙성 교수(의학·분자세포생물학)가 미국 펜실베니아의과대학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파골세포(뼈를 파괴하는 세포) 분화를 유도하는 새로운 경로를 밝혀냈다. 김 교수는 최근 연구결과를 면역 관련 저명 학술지인 JEM(Journal of Experimental Medicine)에 발표했다. 연구를 통해 김낙성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