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위를 살펴보면 윙하는 소리와 함께 깔끔하게 생긴 스쿠터 한 대가 사람들 사이를 휭 하고 지나가는 걸 볼 수 있다. 클래식 스쿠터를 타는 신승호 군(철학․2)이 그 중 하나이다. 그는 “차를 몰고 다니다가 4개월 전에 새 스쿠터를 하나 장만했는데 스쿠터가 경제적이고 편리해서 타게 됐다”고 말했다. 신 군은 “차를 가지고 다니면 기름값이 많이 드는데 스쿠터는 한 번 기름 넣는데 6천 원 정도 드는데 아무리 많이 타고 다녀도 5일은 거뜬히 버틸 수 있다”며 “차에 비하면 기름값과 보험료가 훨씬 싸고 버스를 타고 다니는 것보다 저렴하다”고 한다.

 요즘 주위를 살펴보면 윙하는 소리와 함께 깔끔하게 생긴 스쿠터 한 대가 사람들 사이를 휭 하고 지나가는 걸 볼 수 있다. 클래식 스쿠터를 타는 신승호 군(철학 2)이 그 중 하나이다.

 

그는 “차를 몰고 다니다가 4개월 전에 새 스쿠터를 하나 장만했는데 스쿠터가 경제적이고 편리해서 타게 됐다”고 말했다. 신 군은 “차를 가지고 다니면 기름값이 많이 드는데 스쿠터는 한 번 기름 넣는데 6천 원 정도 드는데 아무리 많이 타고 다녀도 5일은 거뜬히 버틸 수 있다”며 “차에 비하면 기름값과 보험료가 훨씬 싸고 버스를 타고 다니는 것보다 저렴하다”고 한다.

 

자동차는 막히거나 신호가 걸리면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비해 스쿠터는 움직임이 자유로워 갓길로도 다닐 수 있어 제 시간에 도착할 수 있다. 그는 “수업을 들을 때 농대에서 약대로 가야할 경우 걸어서 가면 10분 안에 가기 힘들지만 스쿠터를 타면 충분히 갈 수 있어 이동하는데 시간을 아낄 수 있다”고 말했다.

 

신 군은 “스쿠터를 타기 위해서는 면허증을 꼭 따야하며 사고에 대비해 헬멧을 꼭 착용해야 한다”며 “머리 전체를 보호하는 풀 헬멧을 써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겨울에는 바람을 맞기 때문에 다리가 시리고 날씨가 좋지 않은 날은 땅이 좋지 않아 탈 수가 없다는 점 말고는 스쿠터가 정말 좋다”고 말했다.

 

/이종윤 기자 winhot9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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