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 위스키를 마시면 기생충에 감염되지 않는다 A man drinks a shot of whiskey every night before bed. After years of this, the wife wants him to quit; she gets two shot glasses, filling one with water and the other with
36. 다섯 시 뉴스와 여섯 시 뉴스 A blonde and a brunette were watching the 6 o'clock news. The news was about a man about ready to jump off a bridge. The brunette turns to the blonde and says, “I bet you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제1회 아시아 생태문화 국제컨퍼런스가 지난 6월 25일 광주 라마다 호텔에서 열렸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건립될 아시아문화정보원을 위해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아시아’, ‘생태’, ‘문화의 창조적 만남’이라는 키워드로 베트남, 싱가포르, 일본, 중국, 이
# 시작은 삐걱거렸지만… ‘네티즌이 만나고 싶은 사람 1위. 닮고 싶은 여성 2위. 다시 태어나면 되고 싶은 사람 모델 1위.’ 그 명성에 걸맞게 ‘바람의 딸’이 광주에 온다는 소식은 용봉홀에 엄청난 인파를 불러들였다. 7월 16일 저녁 7시로 예정되어있던 행사는 시작 1시간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
예과 2학기 기말고사를 끝으로 용봉동 생활을 마무리 지은 예과생들은 이제 학동의 본과생활 준비를 하게 된다. 예과1,2학년 동안 선배들에게 지겹게 들어왔던 본과생 공부. 그 시작은 겨울방학 골학(骨學) 스터디부터다. ※골학 스터디란, 본과 1학년이 1학기의 메인 교과과정인 해부학 수업을 듣기 전에 앞서서 겨울 방학 때 일주일동안 선배들로부터 뼈에 대해서 배
35. 병원에서 ‘Doctor, doctor, if I take these pills will I get better?’ ‘Well, no one has ever come back for more.’ ‘Doctor, doctor, I’m having difficulty breathing.&rs
예과시절은 모든 본과생들이 늘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아쉬움과 그리움, 그리고 많은 추억이 깃든 시간이다.(의대생들 사이에서 예과시절은 ‘인생의 황금기’로 불린다.) ‘아, 옛날이여...!’ 본과의 엄청난 학습량에 치여서 피폐해져 있는 삶을 살다가 샤방샤방한 예과생 후배들을 보면 왕년의 기억들이 되살아나게 마련이다. 많은 의학과 학생(이하․본과생)들은 예과생들에게 감정이입을 해서 이렇게 말한다.
“행동하는 양심으로 부끄럼이 없어야 한다”. 故이한열 열사가 토론할 때 주로 즐겨썼던 말이다. 1987년 6·10 민중항쟁(이하·6월 항쟁)이 일어난 지 올해로 22주년. 6월 항쟁은 우리 국민들이 민주의 불씨를 밝히고 전두환 정권에 저항하여 정당한 권리주장을 위해 직접 행동으로 나선 민중항쟁이었다. 6월 항쟁
금호측 돈벌이’비난 목소리도 지난 29일, 최첨단 복합문화관인‘유스퀘어문화관’이 그 문을 활짝 열었다. 유스퀘어문화관은 음악홀을 비롯해 공연장, 전시장, 영화관 등 국내 최고 수준의 다목적 시스템을 갖춤으로써 문화활동을 즐기는 학생들과 광주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복합적인 멀티공간으로 탄생한 유스퀘어문화관을 들여다보도
누군가의 죽음을 생각하며 죽음과 닿아있는 영화를 떠올린다는 것은 스스로에게도, 글을 읽는 당신들에게도 고통스럽고 잔인한 일일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집스럽게 글을 쓰는 이유는, 땅 위를 울리는 사람들의 울음과 함께 그의 영혼을 떠나보내야 하는 지금 힘겹게나마 모두를 위로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칸 영화제가 끝나자 영화팬들에겐 최고의 기대작이 찾아왔다. 의 봉준호 감독의 신작 가 바로 그것이다.
전남대학교에도 이렇게 각자의 자화상을 가지고 의사의 꿈을 키워가는 이들이 있으니, 바로 학동캠퍼스의 의과대학 학생들이다. 현재 학동캠퍼스에 있는 의학과 학생들의 수는 무려 5백50여명.
2009년 상반기 토론대회 '호락호락'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본지 기자는 2007년부터 학생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이번에 세 번째 심사를 맡았는데, 심사위원 입장에서 바라 본 대회 이야기를 조금 전해보고자 한다.
故 노 전 대통령님께 노 전 대통령님, 그곳에서 평안하신가요? 노 전 대통령님께 쓰는 첫 편지가 닿을 수 없는 곳으로의 편지라는 사실에 다시 한 번 가슴이 아파옵니다. 서거 소식을 듣고 온 국민이 그랬듯, 저 또한 충격에 빠졌습니다. 믿을 수 없는 일이었고, 있어서도 안 될 일이었습니다. 아직도 모든 것이 ‘착오’인 것만 같습니다. 처
지난 5월 16일, 대전 시내 중심가는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석하기 위하여 몰린 화물연대 노조원들로 북적였다. 이 날 집회는 대한통운 계약해지자(31명) 복직을 요구하고, 고 박종태 씨의 죽음을 추모하는 평화적 행진으로 예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대한통운 본사 앞의 허위집회신고에 흥분한 노조원 일부가 대한통운 본사 쪽으로 무리한 행진을 감행하면서 ‘죽
어려운 경제는 회복될 기세가 보이질 않고, 갈수록 취업난은 심각해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도 당당하게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사는 대학생들이 있다. 바로 지난 15일 취업 강의실에서 열린 ‘취업 스타킹 경진대회’에서 만난 외국어 스타 ․ 도전, 리더십 스타가 그 주인공들이다.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친 그들의 노하우를
지난 18일 취업강의실1에서 ‘UN 및 국제기구의 JPO(Junior Professional Officer) 및 인턴십 설명회’가 열렸다. 이 날은 외교통상부 유엔과에서 근무하는 이정대 씨로부터 UN 및 국제기구의 JPO 및 인턴십에 관한 전반적인 채용절차와 자격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들을 수 있었다.
뒤샹, 워홀 등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과 그들이 끼친 영향 등을 통해 현대미술을 뒤집어 읽어보는 문화기획 ‘서기문의 회화미술독서展’이 오는 21일부터 6월 5일까지 우리 대학 중앙도서관 2층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 대한 소개를 작가인 서기문 강사로부터 직접 듣는다. 서 작가는 우리 대학 미술교육과와 대학원 석사과정을, 조선대에서 박
후크송이란 리듬과 가사의 반복을 이용해 사람들의 시청각을 사로잡는 노래를 말한다. 현시대 가요계는 이러한 후크송이 대세다. 음악을 듣지 않는 날이 없을 만큼 여기저기서 흘러나온 음악들이 무의식적으로 사람들의 귀를 통해 흡수되는 요즘, ‘무한반복’으로 중독성을 강조하는 ‘후크송’은 후크송이 아닌 노래들을 찾아 볼 수
매해 반복되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행사 사이에서 눈에 띠는 것이 있다. 5·18을 소재로 한 영화들 ‘꽃잎’ ‘박하사탕’ ‘화려한 휴가’ 등이 1980년대를 시점으로 그린 것에 비해 2008년 오늘을 살아가는 이의 눈으로 광주를 얘기하는 독립영화 ‘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