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웠던 지난여름의 뜨거운 태양은 어느새 곡식을 여물게 하는 따사롭고 고마운 태양으로 바뀌었다. 또 벌써부터 다음달을 위해 준비한 거리의 크리스마스 장식이 눈에 띤다. 시간은 어느새 12월로 달리고 있다. 2009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체감하며, ‘시간이 참 빨리도 가는 구나’하고 만다. 이런, 저런 풀리지 않는 고민들과 함께
영화 ‘집행자’는 ‘12년 만에 사형제도가 부활 한다면?’이라는 상상에서 시작한다. 영화 ‘집행자’에서 기자는 다시 교도소 안의 이야기를 듣게 됐다.
총 60명이 설문 조사에 참여했으며 이 중 57%인 34명이 ‘군 가산점제 부활’에 대해 “찬성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43%인 26명은 “반대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이명박 정권은 부자만을 위한 정권이다”며 “민주당은 투쟁성과 개혁성을 대폭 강화하고 자기 몫을 포기하며, 행동하는 양심을 통해서 반성하고 전진해야한다” 김근태 민주당 고문은 지난 3일 전남대 용봉홀에서 비전한반도포럼과 전남대 5․18연구소가 마련한 ‘행동하는 양심, 김대중 사상 대강좌&rsq
11월 채용 달력입니다 .[마감] 표시는 해당 날짜에 원서 접수를 마감한다는 뜻입니다.
지난 달 28일 용봉홀에서 ‘매너는 나의 경쟁력’이라는 주제로 청주대 손일락 교수(호텔경영학)가 강연을 했다. 손 교수는 이날 ‘대한민국이 국제적인 무대에서 환영받기 위한 비결’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강연을 이끌어 나갔다. 그는 이번 해에 발간된『에티켓을 먹고 매너를 입어라』를 소개하면서 그 안에 들어있는 매너
영화 는 형부와 처제의 불륜을 암시하는 포스터와 너무나도 유명한 박찬‘욱’ 감독과 비슷한 감독의 이름 덕에 불필요한 오해를 사는 영화다.
최근 우리 사이트에서 소개되었던 ‘전남대 Best Photo Zone 7’ 이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가? 경치가 좋고 아늑해서 기사에서 소개된 것처럼 사진 찍기도 좋고 연인과 밥을 먹기도 좋은 곳이다. 하지만 그것은 당신만이 느끼는 것이 아니다. 남들도 그렇게 느낀다. 그렇다. 문제는 바로 여기서 출발한다. 이 기사에 나오는 곳의 6
총 55명이 설문 조사에 참여했으며 이 중 65%인 39명이 개편안에 대해 “좋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19명은 “좋지 않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도서관 별관(백도)은 2009학년도 2학기 중간고사 시험공부를 하는 학생들의 열기로 후끈하다. 연이은 시험에 밤을 샌 학생들도, 밤을 새서 본 시험을 망친 학생들도, 몰려오는 잠을 이겨낼 수 없는 학생들도, '이 학생'의 뒷모습을 보며 잠깐이나마 웃어본다. '공부는 실수를 낳고, 찍기는 기적을 낳는다'라는 글귀가 쓰인 티셔츠를 입고 공부하는 이 학생
사계절 중 가장 분위기 있는 사진을 연출 할 수 있는 가을, 그리고 한껏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우리 대학의 캠퍼스. 셔터만 누르면 바로 화보가 되는 우리 대학의 ‘베스트 포토 존(The best photo zone)’ 7곳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2학기 개강 이후, 우리 대학 도서 대출 순위 1위~100위까지 살펴보았다. 1위부터 100위의 분야별로 살펴보면 무협·판타지, 장편소설(대하소설, 추리소설), 일반소설 순이다. 무협·판타지의 경우 100위 안에 39권이 올랐다. 무협·판타지 소설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비소설, 20권 중 1권 꼴 100위 안에
이틀 앞으로 다가온 한국시리즈 티켓이 지난 12일 인터넷을 통해 2분 만에 매진된 가운데, 우리 대학 홈페이지 커뮤니티에서 한국시리즈 티켓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친구한명이 못가게되서 한장만 팔게 되었습니다...암표가격 잘 아실 거라 믿습니다....암표가격 한번 아는 사람한테 물어 보세요~ 깜짝 놀랄 겁니다...” 실제 우리 대학
들어가기 전에 : 이 글에서 말하는 ‘10대들의 언어’란 단자음(ㅋㅋㅋ,ㅎㅎㅎ…), 통신어 및 신조어(‘글설리’, ‘여병추’…), 통신어체(‘하삼체’, ‘하셈체’…), 이모티콘, 외계어(ハトㄹ占덜으l 말おŀズı 않
■박물관 문화 강좌 마친 진중권 씨 문화평론가 진중권 씨가 우리 대학 박물관에서 주최한 ‘서양미술의 이해’ 문화 강좌 중 3회에 걸친 강연을 담당했다. 앤디 워홀, 마르셸 뒤샹 등 미학사의 중요한 인물들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쳤다. 사실 처음에는 열띤 모습으로 미학사에 대해 강연을 하는 모습이 낯설게 다가왔다. 그는 ‘『미학
21세기에 더욱 빛나는 한글이 오는 9일(금) 563번째 생일을 맞는다. 이미 세계적 인정을 받은 한글의 우수성은 더 이상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그렇다면 우리 주변 한글 사용은 어떨까. 학교 주변을 돌아다니며 알아 본 우리글 사용 간판 중 몇 군데를 소개하겠다. ○옴팡골콩나물국밥 / 후문 옴팡 - 초가나 오두막 따위의 작은 집을 일컫는다. ○뜨락 / 상
부러워 말고 부끄러워 말기 부끄러워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작은 위로 ‘부러우면 지는 거다’라는 댓글이 유행한 적이 있었다. 인터넷 용어로다가 ‘열폭’하는 이 댓글은, 뭐랄까 다시 보니 ‘진리를 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세상엔 참, 부러워할 것이, 아니 부러워해야만 하는 것들이 많으니까. 대
2008년 12월 중순, 용봉동에서 2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가는 해방의 노래가 울려 퍼질 때쯤, 학동 본과1학년들의 입에서는 비명소리가 터져 나왔다.“기말고사 스케쥴 나왔습니다! 12월 6, 11, 12, 13, 15, 17, 19, 22, 24 아침에 하나 오후에 하나,26,27,29,31일 그리고 1월 2 아침에 하나 오후에 하나보고 본시험이 끝나고요, 1월 3일부터 재시험 레이스 시작되겠습니다. 재시험 일정은 추후 공지하겠습니다. 열공하세요!”“아…크리스마스, 설날 다 날아갔구나….”필자도 재시험(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