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려면 외로움을 이겨낼 용기가 필요하다.” 차백성 여행작가가 한 말이다. 차 작가는 지난달 13일 우리 대학 여수캠퍼스 산학연구관 합동강의실에서 ‘꿈을 향해 도전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15번째 강연으로 여행을 통한 경험을 깊이 있게 전달했다.차 씨는 회사를 그만두며 자전거 여행을 떠나기로 마음먹었다고 한다. 그는 “회사를 다니면서 내가 원했던 삶은 회사생활이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어렸을 적 꿈이었던 자전거 여행을 떠나기로 마음먹었고 쉰 살에 여행을 시작했다.”고 말
지난달 21일 인문사회과학관 3층 CNU 콘서트라운지(수비토)에서 우리 대학 여수캠퍼스 신문방송사에서 주관한 ‘청춘’을 주제로 제31회 방송축전(CUB 영상제, 사진 공모전)이 열렸다.광주·전남지역 소재 재학 중인 중·고·대학생들이 참여하는 방송축전은 예선에 16개 팀, 사진 17개 팀 총 33팀이 공모하여, 본선에 오른 10개 팀이 올라 열띤 경쟁을 펼쳤다.이날 대상은 받은 류인호 씨(해양토목·13)는 “영상 공모전에 참가해서 대상이라는 높은 상을 받게 된 것에 매우 감사하다.”며 “영상이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은 거 같아 매우
우리 대학 2019학년도 여수캠퍼스 총학생회(이하 총학) 선거가 오는 4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이번 총학 선거에는 ‘ALL IN’ 선거운동본부에 김태우 정후보(냉동공조·14), 김건 부후보(환경해양·14)가 단독 출마했으며 선거는 직접선거로 진행된다.한편, 학생들 사이에서 투표를 하자는 의견과 하지말자는 의견이 서로 대립하고 있다. 수산해양대학 ㄱ씨는 “우리 대학 커뮤니티사이트 에브리타임에 총학선거 투표를 하지말자고 주장하는 학생들이 많다.”며 “총학이 생기지 않으면 그 피해는 학생들에게 오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투표에 참여 했
‘ALL IN’ 선본의 김태우 정후보(냉동공조·14)와 김건 부후보(환경해양·14)만 선거에 출마하여 여수캠퍼스(이하 여캠) 총학생회 선거는 단선으로 진행된다. 오는 4일 총학생회 선거를 앞둔 가운데 이 후보자들을 만나 선거에 임하는 자세와 주요 공약 설명을 들어봤다. “학우들의 고충을 해결하러 나왔다.”'ALL IN' 선본은 편의시설이 부족한 여수캠퍼스 학우들의 고충을 해결해주기 위해 나왔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김 정후보는 “여캠에 여가시설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많이 없다.”며 “학교 내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우리 대학에서 특수교육학부 사범대학 이전과 여수캠퍼스 활성화 논의를 위한 ‘여수캠퍼스 활성화 위원회’가 구성이 됐다.위원회는 우리 대학 5명(학생대표 1명) ▲박상규 여수캠퍼스 부총장 ▲이상권 사범대 학장 ▲김광준 학무본부장 ▲조성준 기획조정처부처장 ▲공하원 특수교육학부 전 학생회장 ▲ 지역사회 대표 5명 ▲최무경 전라남도의회 의원 ▲조계윤 여수시 과장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원 ▲이현종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 공동대표 ▲배석중 여수캠퍼스 위상회복추진위원회 위원장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학생대표로 위원회에 들어간 특수교육학부 공하원
과음이 건강에 해로운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며, 과음에 의한 사건사고는 끊임없이 벌어지고 있다. 이러한 과음의 폐해를 막고자 힘쓰는 사람이 있다. 바로 여수캠퍼스 절주 서포터즈 낟-쑬의 팀장 이효진 씨(물류통상학부·18)가 그 주인공이다.이 씨는 올바른 음주문화를 배우고 주변 사람에게 알리고 싶어서 절주 서포터즈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20살이 되어 처음 술을 접하는 만큼 올바른 술문화에 대해 배우고 싶었다.”고 답했다. 또한 “종종 발생하는 대학가 음주 폐해 및 사건·사고가 있다.”며 “우리 대학의 올바른 술문화
여수캠퍼스 2018 하반기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가 지난 6일 수산해양관 1층 합동강의실에서 진행됐다. 회의는 전체학생대표 141명 중 74명 과반수이상 참석으로 개최됐다. 이번 전학대회에서는 ▲제31대 Near 총학생회 활동 보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선관위) 위원장 선출 논의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2018년 총학생회 중선관위원장은 서준완 총학생회장(문화콘텐츠학부·15)이 추천되고, 찬성 51표를 받아 총학생회장과 겸임하기로 했다.기타 안건으로 기존 풋살장 방문 예약 방식을 카카오톡이나 SNS 예약으로 변경하자는 의견이 나왔
여수캠퍼스 특수교육학부(이하 특교)의 광주캠퍼스 이전 문제를 놓고 학생, 지역 간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학부 학생들은 지난 13년 동안 학습권을 심각하게 침해당했다고 주장하며 지난달 23일 시험거부와 함께 시위를 시작했다. 또한 ▲국회의사당 1인 시위 ▲여수캠퍼스 및 광주캠퍼스 내 단체집회 ▲여수시청 앞 1인 시위를 하며, 지난달 29일 학습권이 보장될 때까지 전공 수업에 한해 동맹휴업 한다고 선언했다.여수캠퍼스 특교는 중등특수교육전공(이하 중등특수), 초등특수교육전공(이하 초등특수), 유아특수교육전공(이하 유아특수)이 있
여수캠퍼스(이하 여캠) 생활관 학생들이 이용하는 공용냉장고가 불편하다는 지적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여캠 생활관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1층에 위치한 대형냉장고를 공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냉장고는 남자생활관(열린학사) 1대, 여자생활관(푸른학사) 2대로 많은 학생들이 사용하기에는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다. 또한 생활관 반입금지 품목에 냉장고가 있어, 특별한 사정을 제외하고는 공용냉장고를 사용해야만 한다.문제는 대형냉장고가 학생들이 요구하는 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문화사회과학대 ㄱ씨는 “음식을 넣어두면 다른 음식들
우리 대학 여수캠퍼스(여캠) 청람홀 식당이 이번 2학기부터 운영을 중단되어 학생들이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2009년 개관한 청람홀은 1·2공학관, 이학관 및 수산해양관과 거리가 가까워 교내 구성원이 식당과 매점 등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는 시설이다. 하지만 별도의 사전 공지 없이 갑작스럽게 운영을 중단하여 학생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문화사회과학대학에 재학 중인 ㄱ 씨는 “이학관 수업이 있는 날은 점심을 먹으러 멀리 떨어진 학생회관까지 걸어가야 한다.”며 “학생들의 기본 편의시설인 식당이 갑자기 사라져서 아쉽다.”고
하계 방학을 맞이하여 여수캠퍼스가 새단장했다. 인문사회과학관 1층에 유학생 한국어 집중교육을 위한 강의실 설치를 목적으로 강의실(7개)이 리모델링되었다.이외에도 석면자재 위해성 평가에서 중간등급 이상을 받은 강의실 등 10실의 석면텍스 및 LED 등을 교체하였으며, 장애인편의시설 보수 및 공사, 보행자 도로 개선, 도서관 복합문화공간 등이 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