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졸업하는 당신에게 수줍게 준비한 꽃다발을 건넵니다. 어제, 당신이 견뎌온 치열한 시간을 잊지 않겠습니다. 지금, 당신이 달려가고 있는 꿈을 향한 열정을 응원합니다. 내일, 당신의 새로운 날갯짓을 따뜻한 눈빛으로 지켜보겠습니다. 그대 청춘의 힘찬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오늘(19일) 날씨는 올해 첫 맹추위를 기록했다. 오늘 계속해서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곳곳에 한파 특보가 발효되면서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6도까지 내려갔고 낮 최고 기온도 전국이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전라남도를 비롯해 광주 광역시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다. 이번 주 내내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의 추운 날씨가 이어진다. 영하권의 추운 날씨는 일요일인 24일쯤 절정에 이를 전망이고 내주 화요일까지 이어지겠다. 27일쯤 낮 최고기온이 3도로 오르며 영상권을 회복될 전망이
신의철 사학과 학생회장(사학·12)이 지난 5일 인문대 1호관 앞에서 ‘역사 교과서 국정화 거부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이후 사학과 학부생, 대학원생, 강사들은 “정부는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즉각 철회하라”고 외치며 캠퍼스 안을 행진했다.
다가오는 가을이 반가워 고개를 숙이며 인사를 건네는 벼, 울긋불긋한 모습을 수줍게 드러낸 단풍도 금세 가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전대신문〉도 가을을 품은 우리 대학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지금 만나러 가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