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체를 가볍게 하기 위해 기어도 떼며 필요한 부분만 남게 해 엔진 무게를 최대한 줄이고 드라이버의 체중감량도 해야했다” 주로 공기역학에 대해 연구를 하는 기계시스템공학부에 소모임 ‘AERO’팀은 지난 달 우리 대학에서 열린 ‘전국 저연비 자동차 경진대회’ 지정엔진부분에서 연비 503.48km/ℓ로 1위를 기록했다. “차체를 가볍게 하기 위해 기어도 떼며
“발상의 전환이 중요하다. 보통 1ℓ의 원액을 물과 희석시켜 1t으로 늘려 공급한 것을 물과 희석시키지 말고 원액만 사용하도록 했다” 키틴분해 미생물제제를 활용하여 국내 처음으로 토마토와 배추 등 채소류에 이어 복숭아와 배를 무농약 재배로 성공시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김길용 교수(응생․토양학)를 만났다. “발상의 전환이 중요하다. 보통 1ℓ의
지난 5일 한국교육개발원(KEDI) 제13대 원장에 우리대학 고형일 교수(교육․교육사회)가 임명됐다. 이에 전대 신문에서는 고형일 교수와 서면 인터뷰를 실시했다. 고형일 원장은 취임인사에서 “우리나라 교육정책의 씽크 탱크인 한국교육개발원의 원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막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주변에서 신임원장에 거는 기대가 큰 만큼 국가
제10회 광주인권영화제가 ‘할 수 있는 건 꿈꾸는 것 뿐?’이라는 주제로 오는 3일부터 4일간 5․18기념관 대동홀에서 열린다. 영화 상영은 무료이며 영화제 기간 내내 다채로운 영화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3일에는 오후 7시 반부터 개막식이 열리며 개막작으로 일거리를 찾으며 실업의 불안과 고통을 늘 가슴에 안고 살아야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담은
“초등학교 2학년 때 KBS 어린이 합창단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음악을 하게 되었어요” ‘강숙자오페라라인’의 단장이자 우리 대학 음대에 재직 중인 강숙자 교수(음대․성악)의 삶은 음악과 뗄 수 없다. 초등학교 합창단을 시작으로 음대에 입학해 비엔나․이태리 유학, 교수로 재직하고, ‘강숙자오페라라’ 단장이 되기까지 그의 삶에는 항상 음악이
‘오월동주(吳越同舟)의 뱃놀이 정
‘예비역’하면 떠오르는 것? 허리까지 올라오는 타이트한 청바지에 체크무늬 남방이 가장 먼저 머릿속에 그려진다. 이러한 전형적인(?) 예비역의 이미지는 지금 많이 달라져 있다. 새내기보다 더 개성 강하게 옷을 입는 예비역이 있는가 하면, 새내기와 연애를 해 주위의 ‘공공의 적’이 되고 있는 예비역이 있기도 하다. 그럼, ‘우리의 영원한 오빠’인 예비역의 학과
오는 11월 23일은 2006학년도 학생회선거가 치러진다. 전대신문에서는 선거를 앞두고 학생회 사업에 대한 평가를 통해 2006학년도 학생회를 준비하고자 한다. 박한균 총학생회장과 서면인터뷰로 올 한해 학생회가 추진한 사업과 이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 학생회의 전망 등을 들어보았다. 오는 11월 23일은 2006학년도 학생회선거가 치러진다. 전대신문에서는
요즘 밤낮을 가리지 않고 조소과 학생들의 돌 깎는 소리 때문에 기숙사 1·2동 학생들의 항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문제는 졸업전시회를 앞두고 조소과 4학년 학생들이 작품 창작에 전념하면서 이 피해가 근처에 위치한 생활관 학생들에게 가고 있기 때문이다. 요즘 밤낮을 가리지 않고 조소과 학생들의 돌 깎는 소리 때문에 기숙사 1·2동 학생들의 항의가 끊이지 않고
지난 ‘수시 2학기 모집’에서부터 ‘통합 전남대학교’가 본격적으로 출범했다. 끊임없이 ‘전남대-여수대 통합 광장’에 학생들의 글이 올라오고, 교수․학생 할 것 없이 학내 큰 이슈가 됐던 것이 사실이다. 현재 우리 대학은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로 ‘2학기 수시 모집’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됐으나 두 캠퍼스(?)에서는 ‘구성원들의 의견수렴이 제대
“사회대 중심에 학생 자치공간이 모여 있는 것은 치부가 아니다. 오히려 학생들의 자치활동이 활발히 이뤄져 사회대를 이끌어 가는 원동력이다” 사회대 자치공간 문제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올해 초 추진한 대수선공사를 계기로 “건물의 효율성을 위해 학생 자치공간을 107/108 강의실로 이전하자”는 사항에 학생들의 반대가 커지고 있지만 자치공간 문제는 여전히
지난 달 교육부의 통합 승인 이후, 한달 여 정도가 지났지만 여수 캠퍼스 학생들은 통합에 대해 아직 크게 느끼지 못 하고 있다는 평이다. 총학생회는 “통합에 관해 아직까지 자세히 알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고 학생간 통합에 대한 비판이 많기 때문에 하루 빨리 양 캠퍼스간의 회의를 통해 가장 적합한 합일점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달 교육부의 통합 승인
중국산 김치에서 납과 기생충이 연이어 검출되면서 전 국민이 불안해하는 가운데, 우리 대학 식당은 ‘국내산 배추를 구입하여 직접 김치를 만든다’는 문구를 붙여 이 식당을 이용하는 학내 구성원들을 안심시키고 있다. 사진은 2학생회관 자율식당의 모습이다. /노은빈 기자 kokohak@hanmail.net
우리 대학 한국어문학연구소 부설 국어상담소(소장․서상준 국교과 교수)가 국가의 지원을 받아 지난 1일 공식 개소했다. 국어상담소는 그동안 한국어문학연구소 내 문장상담소로 운영돼 왔으며, 국립국어원에서 실시한 2005년도 국어상담소 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가 지원 국어상담소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이번 선정으로 국어상담소는 금년도에는 1천2
지난 27일 법대 301-A 고위정책 과정실에서 ‘제6회 법대 동창회 장학금 수여식’이 있었다. 이날 ‘재단법인 전남대 법과대학 장학회’로부터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모두 23명으로 학부생 은 50만 원, 대학원생은 70만 원을 수여받았다. 지난 27일 법대 301-A 고위정책 과정실에서 ‘제6회 법대 동창회 장학금 수여식’이 있었다. 이날 ‘재단법인 전남대
지난 18일 오후 상무지구 센트럴 관광호텔에서 분권아카데미에서 주최한 ‘지역혁신리더십 CEO특강’이 우리 대학 강정채 총장의 발제로 진행됐다. ‘광주․전남 혁신체계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강연한 강정채 총장은 “우리나라는 지난 30년동안 중앙집권적 성장 정책으로 인해 자원의 관리 기능이 지역간이 균등하게 배분되지 않았으며, 결국 국민이 분열되
한홍구 교수(성공회대·교양학부)가 강정구 교수의 뒤를 이어 ‘국가보안법, 지식인의 세계를 겨눈 올가미’라는 주제로 지난 13일 인문학 이야기 두 번째 주자로 패턴을 이었다. 한 교수는 “지금 사회적으로 문제시되고 있는 ‘맥아더를 알기나 하나요’라는 강정구 교수의 칼럼이 원래 자신이 쓰기로 한 글이었다”며 강정구 교수가 책임을 안고 가는 것에 유감을 표했다.
우리 대학 박정수 교수(수학․전산통계)와 진구복 교수(동물․식육과학)가 2005학년도 1학기 한국가상캠퍼스 ‘베스트 티처상’을 수상했다. 한국 가상캠퍼스는 최근 2005학년도 1학기 운영 과목에 대한 과목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교육설계, 강의내용 및 교육내용의 적절성, 교육운영, 기술적 측면 등 4가지 분야에 대한 종합 평가를 거친 후
우리 대학 소속인 창업보육센터와 창업동아리연합회에서는 경기 침체로 인하여 취업의 문이 좁아진 학생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1월 22일까지 학생들의 창업아이템을 신청 받아 ‘제3회 학생창업아이템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우리 대학 소속인 창업보육센터와 창업동아리연합회에서는 경기 침체로 인하여 취업의 문이 좁아진 학생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간호대가 이번 개교 80주년을 맞아 오는 3일부터 이틀동안 ‘백학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로는 전대병원 김영자 간호부장의 ‘간호대학생의 취업역량과 리더쉽 증대 방안’을 주제로 특강이 준비돼 있고 메이크업쇼, 학생․교수․동문이 함께하는 한마당 특별공연, 학술제, 교내 동아리공연, 밤샘 영화제, 다채로운 먹거리, 간호인 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