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택 총장, “4,000원으로 올렸다”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우리 대학 천원의 아침밥 지원 금액이 적은 것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전남대 단가가 3,000원인데 전북대는 4,500원, 제주대는 5,000원이다”며 “전남대 천원의 아침밥 단가를 올려야 되지 않겠냐”고 정성택 총장에게 물었다.
이에 정 총장은 “최근 지자체도 관심을 갖게 돼서 4,000원으로 올렸다”고 말했다. 이어 정 총장은 “아침밥뿐만 아니라 현재 학생들에게 중식을 제공하는 모든 대학 학생식당이 비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운영할 수 있는 단가를 보존하기 위한 정책의 부재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중식까지도 의원님들께서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주/ 글 한청흔 기자, 사진 박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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