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생과 대학원생의 도서 대출 권수와 기간이 늘어났다. 이에 따라 학부생은 10권의 책을 15일 동안, 대학원생은 20권의 책을 30일 동안 빌릴 수 있게 된다. 기존 도서관 대출 권수 및 기간은 학부생(휴학생 포함) 7권 10일이었으며 대학원생은 15권 30일이었다.한편 일반회원의 경우 대출권수는 하향 대출기간은 상향 조정됐다. 일반 회원은 기존에 7권을 10일동안 빌릴 수 있었으나 이제는 5권을 15일 동안 대출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난 달 10일부터 도서관 대출 권수 및 기간이 변경됐으니 참고하길 바란다.”며 “원활
우연한 기회로 방문한 한국에서 제 2의 삶을 찾은 사람이 있다. 바로 독일에서 온 잼(Emily Claire jemima Beier 독일언어문학·17)씨다. 일본 워킹홀리데이에 실패해 낙심한 채 한국으로 보낸 이메일 한통이 그의 인생을 바꿔 놓았다.잼 씨는 독일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직업학교에서 일본어를 공부하며 일본에서의 워킹홀리데이를 꿈꿨다. 그는 “일본 일자리에 지원했으나 연락이 오지 않자 옆 나라 한국에 이메일을 보냈고 광주 영어유치원에서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미지의 나라인 한국으로의 여행은 큰 결심이 필요했다. 그는
대학본부 사무국(▲총무과 ▲재무과 ▲시설과)이 전국 국립대 가운데 처음으로 ‘건물별 책임 관리제’를 실시한다. 건물별 책임 관리제는 각 건물별로 책임 주체를 두어 건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도입됐다.바로고치미 센터도 개편했다. 이에 따라 시설불편 신고가 들어오면 불편사항 처리 과정에서 결과까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 광주, 학동, 화순 캠퍼스 33개동 1층에 건의함을 설치해 시설 불편 개선을 위한 창구를 만들었다. 대학본부 사무국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시설 관련 불편을 즉각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도입했
총동아리연합회(총동연)가 유사종교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유사종교 대책기구를 설립했다. 해당 기구는 지난달 15일 전체 동아리 대표자 회의를 통해 설립이 확정됐으며 유사종교의 위장포교 예방에 힘 쓸 계획이다.황법량 총동연 부회장(경제·14)은 “동아리 내의 유사종교로 인한 불신과 혼란을 막고 건전한 동아리 활동을 돕기 위해 설립했다.”며 “유사종교의 심각성을 공론화 하고 피해를 예방해 동아리 본래의 기능이 회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