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아리연합회(총동연)가 유사종교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유사종교 대책기구를 설립했다. 해당 기구는 지난달 15일 전체 동아리 대표자 회의를 통해 설립이 확정됐으며 유사종교의 위장포교 예방에 힘 쓸 계획이다.
황법량 총동연 부회장(경제·14)은 “동아리 내의 유사종교로 인한 불신과 혼란을 막고 건전한 동아리 활동을 돕기 위해 설립했다.”며 “유사종교의 심각성을 공론화 하고 피해를 예방해 동아리 본래의 기능이 회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지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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