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채식 식단 마련 여부와 이용 의사에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던 광주캠퍼스와 달리 여수캠퍼스(여캠) 학생들은 ‘채식 식단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마련해야 한다(34%)’‘마련하지 않아도 된다(66%)’의 응답(괄호)을 보였다. 이번 조사에서는 여캠 학생 총 50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응답자는 학부생 학년별(1학년 44%, 2학년 32%, 3학년 18%, 4학년 6%), 성별별(여성 38%, 남성 60%, 기타 2%)의 분포(괄호)를 보였다.

채식을 실천하는 사람은 설문조사에 참여한 50명 중 1명이었다. 그는 환경보호, 동물보호를 위해 채식을 시작했다고 응답했다.

채식 식단이 제공된다면 이용하겠다는 학생은 7명(14%)으로, 이용하지 않겠다는 학생인 33명(66%)보다 적었다.

‘채식을 실천하지 않는 학생 중에서 ‘채식을 실천할 계획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있다(6%)’, ‘없다(78%)’, ‘모르겠다(16%)’고 응답(괄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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