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성된 귤청과 자몽청의 모습
따뜻한 집, 재밌는 예능·드라마, 상큼한 귤. 이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계절, 겨울이 돌아왔다. 하지만 하염없이 귤을 까먹고 있노라면 슬슬 질려가기 마련. 그럼 당신의 입맛을 사로잡을 과일의 색다른 변신, 과일청을 담가 먹어보는 건 어떨까? <전대신문>은 귤청과 자몽청을 만들었다. 
 
▲ 자몽을 채워 넣은 병에 설탕을 붓고 있다
재료는 귤, 자몽, 설탕 그리고 담을 병이면 끝. 먼저 귤, 자몽의 껍질을 까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다음, 각각의 병에 담고 그 위에 설탕을 붓는다. 이 과정을 계속 반복하여 층층이 쌓으면 완성. 과일과 설탕의 비율은 1:1로 한다.
 
담근 과일청은 끓인 물을 넣어 차로 즐기거나, 탄산수와 함께 에이드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또한 아이스티, 요거트, 샐러드드레싱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이처럼 만들기도 쉽고 다양한 매력을 가진 팔방미인 과일청. 올 겨울, 춥고 힘든 당신의 하루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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