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호는 5·18민주화운동에 맞춰 그 무게를 강조하듯 질적, 양적으로 모두 만족스러웠던 신문으로 평가하고 싶다. 특집기사에서는 5·18민주화운동을 맞아 타인의 말을 빌려 간접적으로나마 의견을 피력하고자하는, 기자이기에 앞서 학생으로써의 마음가짐이 느껴졌다. 그밖에 종합면의 후문과 상대 뒤편의 교통문제에 대한 기사를 흥미롭게 읽었는데, 두 기사 간에 일관성도 있고 많은 학생들이 공감했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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