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에 설립된 매일유업(주)은 창업 이래 종합낙농업을 1, 2차에 걸쳐 수행해 10년간 불모지라 여겨졌던 산하를 초지로 바꾸고 미국, 뉴질랜드, 캐나다, 등지에서 우수한 젖소 21만 여두를 수입하여 3천여 낙농가에 보급했다. 또한 낙농산교육의 실시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한국 낙농산업의 기초를 다졌다. 1969년에 설립된 매일유업(주)은 창업 이래
밧줄이 바늘구명 통과하는 것 보다 어려운 취업문. 인턴제가 취업의 새로운 방법으로 각광 받으며 취업 준비생들에게 자격증과 인턴십 준비가 중요해 지고 있다. 인턴이 취업을 확실히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적성을 체험해보고 경험을 높여준다는 점에서 취업에 도움을 준다는 것. 밧줄이 바늘구명 통과하는 것 보다 어려운 취업문. 인턴제가 취업의 새로운 방법으로
아시아연안재해 휴먼스쿨은 지진․해일로 엄청난 피해를 당한 스리랑카의 재난민을 돕기 위해 우리 대학 재학생 10명, 3명의 선생님이 지난 해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스리랑카로 봉사활동을 떠나며 탄생했다. 아시아연안재해 휴먼스쿨은 지진․해일로 엄청난 피해를 당한 스리랑카의 재난민을 돕기 위해 우리 대학 재학생 10명, 3명의 선생
“봉사는 그 사람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해요”지난 5월 27일 6.2도의 강진이 발생한 인도네시아 자바섬, 두 달이 지나도록 복구가 되지 않은 부서진 벽돌 건물을 앞에 두고 10명의 아시아연안재해 휴먼스쿨 팀은 머리를 맞댔다. 쓰러져 가는 건물을 한 번에 허물 것인지, 현지인의 방식 데로 하나의 벽돌이라도 더 건지기 위해 고군분투 할 것인
한 대학 하계 졸업식서 교수가 졸업생을 때린 사건이 발생했다. 이유인즉 교무처장에게 학과 모 강사의 교수임용 탈락이유에 대해 물었다는 사실 때문이었다. 이 사건에 대해 당사자인 교수는 ‘학생 권한 밖의 일을 해 훈계를 했는데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였다’고 해명했다. 교수와 학생의 대화중에 학생이 버릇없이 했을 가능성도 다분하지만 여기서 문제는 교수임용
예술대, 수의대가 2학기 강의계획서 등록률 각각 9.7%, 8.4% 로 저조하게 나타났다. 실습위주의 수업은 변동사항이 많기 때문에 이론수업에 비해 강의계획서로 고정화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하지만 실습수업이 많은 공대 (78.7%), 자연대 (68.4%)의 실습과목 강의계획서의 양호한 등록률과 경북대의 예술대, 수의대 강의계획서 등록률이 94% (허술한
1886년 6월 4일을 시작으로 올해는 우리나라와 프랑스가 수교한지 120주년 되는 해이다. 올 한 해 동안 한국과 프랑스는 ‘21세기 포괄적인 동반자 관계’로의 발전을 위해 문화행사, 경제․통상․과학․기술․학술 행사 등 약 1백여 개의 크고 작은 행사들을 동시에 개최한다고 한다. 이에 전대신문은 수교국인 프랑스를
누군가 프랑스를 여행하고 싶다면, 무작정 파리로 날아가기 전에 광주 프랑스 문화원 ‘알리앙스 프랑세즈’를 방문하면 어떨까. 누군가 프랑스를 여행하고 싶다면, 무작정 파리로 날아가기 전에 광주 프랑스 문화원 ‘알리앙스 프랑세즈’를 방문하면 어떨까. 알리앙스 프랑세즈는 1883년 파리에 처음으로 설립되어 1백38개국에 분포된 비영리 단체다. 광주 알리앙스 프랑
내가 처음 광주를 여행했을 때 버스 기사 아저씨는 ‘광천 터미널’이 아시아 최대라고 자랑했다. 터미널 한쪽의 지저분한 쓰레기통, 맛에 비해 월등히 비싼 지하 식당가, 불친절한 매표소 아가씨와는 상관없이 광천 터미널은 아시아 최대일 뿐이었다. 내가 처음 광주를 여행했을 때 버스 기사 아저씨는 ‘광천 터미널’이 아시아 최대라고 자랑했다. 터미널 한쪽의 지저분한
경영학의 기초인 ‘경제원론’ 이라는 책을 들고 이곳에 발을 딛은 지도 1년 반이 다 되어간다. 지금은 처음 들어 왔을 때의 설렘이 사라지고 없을 만큼으로 적응해 버렸다. 그도 그럴 것이, 난 1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당차게 많은 것을 해버렸으니까.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활동하는 동아리에 들었고, 시험공부도 열심히 하고, 서로 친해진 친구들과 음주가무도 하면
학교를 걸을 때 마다 깜짝깜짝, 놀람증에 가슴이 콩닥콩닥, 얼굴까지 빨개지는 경험을 수차례 하게 되는데, 꼭, 여름의 초입, 뭇 여인들의 아슬아슬한 스커트가 울렁울렁하게 만들기 때문만은 아니다. 그보다는 탈 것들, 바이크와 승용차들의 반성할 줄 모르는 속도와 소음 때문이다. 학교를 걸을 때 마다 깜짝깜짝, 놀람증에 가슴이 콩닥콩닥, 얼굴까지 빨개지는 경험을
벌써 52주년을 맞이한 중년의 전대신문을 축하한다. 열여섯 장의 지면을 가득매운 다양한 특집기사가 52주년을 맞은 전대신문의 위상을 더하는 것 같다. 게다가 첫 장을 전대 교수님이 그리신 미술작품으로 연 것은 대학 신문만이 감행할 수 있는 실험적 태도였다. 그리고 우리학교와 관련된 여러 분야의 격려 메시지는 앞으로 전대신문에 대한 기대를 잘 담아내었다. 벌
“카롤리네, 당신은 내가 실직했기 때문에 나를 떠나고 싶은 거야” 경제 공항을 배경으로 한 희극 ‘카롤리네와 카지미르’에서 카지미르는 카롤리네가 자신의 실직 때문에 그녀가 자신을 떠난다고 생각한다. 이 희극을 우리 대학의 80년대와 2006년에 적용시켜 본다면 80년대 카지미르는 “카롤리네 더 이상 나의 민주화에 대한 열의를 이해하지 못하는 구나”라고, “
지난달 극장가는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인 ‘미션임파서블3’와 ‘다빈치 코드’가 점령했다. 그 중 ‘다빈치 코드’는 원작 소설 인기만큼이나 관심을 받았고 종교적 논란으로 대중의 입에 오르내렸다. 영화 ‘다빈치 코드’를 들여다보고 중세 그 당시의 실제 모습을 알아보자./엮은이 지난달 극장가는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인 ‘미션임파서블3’와 ‘다빈치 코드’가 점
Well-Being이란 말이 많이 등장한다. 원래 이 단어는 ‘소유냐 존재냐(에리히 프롬)’에서 처음나왔다. 원 뜻은 ‘인간이나 사물의 궁극적 실재에 이성의 충분한 발달로 도달되는 평안한 상태’를 말한다. 여기서 말하는 ‘이성의 충분한 발달’이란 소유의 가치에서 완전히 떠남을 말한다. 이러한 원 뜻에 가까운 Well-Being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사색
일문회는 일본 애니메이션, 드라마 ,음악 등 일본문화에 관한 것을 다루고 있다.일본단편애니메이션의 거장으로 불리우는 ‘신카이마코토’와 ‘타무라시게루’. 먼저 ‘신카이마코토(新海誠)’는 최근 애니메이션계에서 뜨거운 주목을 모으고 있는 CG 애니메이션 를 거의 혼자 만들어낸 사람이다. 일문회는 일본 애니메이션, 드라마 ,음악 등 일본문화에 관한 것을 다루고 있
‘QUIZ is 전대신문’은 이번 종강호로 인해 쉽니다. 다음 학기에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지난주의 정답은 ‘전대신문창간52주년’입니다. 퀴즈 당첨자는 김은혁(의학․1), 김수정(식영․4), 정홍석(법학․3)당첨자는 2학생회관 3층 신문방송사 행정실에서 문화상품권을 받아 가십시오. ‘QUIZ is 전대신문’은 이번 종강
“불어난 학생 수만큼 일도 배로 늘어났지만 학생들 덕에 힘이 났어요”라고 말하는 교육발전연구원(이하․교발원) 박선희 연구원. “불어난 학생 수만큼 일도 배로 늘어났지만 학생들 덕에 힘이 났어요”라고 말하는 교육발전연구원(이하․교발원) 박선희 연구원. 우리 대학에서 지난 학기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게 된 학습공동체(공부일촌․
새내기들의 가능성 엿볼수 있는 시간내가 전남대학교에 부임한지도 어느덧 3개월에 다다르고 있다. 우리 대학에서만 운용되는 ‘이뭣고-교학상장’이라는 조금은 생소한 학생 교육발전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짧은 기간동안 많은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 새내기들의 가능성 엿볼수 있는 시간 내가 전남대학교에 부임한지도 어느덧 3개월에 다다르고 있다. 우리 대학에서만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