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캠퍼스 안에 불법주차가 심해 학생들이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도서관 입구 앞에 주차를 하거나, 2차선으로 이루어진 차로에 많은 차량들이 주차를 하여 차량 통행에 큰 불편을 주고 있으며, 심지어 학생들이 빈번한 로터리나 체육관, 버스주차장 등에도 주차난이 극심한 현황이다. 각 건물마다 주차장이 있지만, 이용 차량 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2006년 5월은 단지 ‘5․18민주화운동기념일’이 다가왔다는 이유로만으로 1980년 5․18민주화운동이 오르내리지 않고 있다. 미군기지 이전 예정지인 경기도 평택 대추리 지역에 대한 정부의 강제철거 과정에서 빚어진 충돌과 관련해 군․경 진압 과정이 지나쳤다는 평가와 함께 일부에서는 이번 사건이 ‘제2의 5․18’
서울대 총학생회가 지난 10일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이하․한총련)을 탈퇴하고 모든 학생 정치조직과의 분리를 선언했다. 이어 다른 비운동권 학생이 총학생회장으로 활동 중인 대학들도 연쇄적으로 탈퇴할 움직임이 일고 있어 14년 역사의 한총련의 결집력이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 서울대 총학생회가 지난 10일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이하․한총련)을
우리 대학 신수경 교수(음악․피아노)의 제자들과 서울대 주희성 교수의 제자가 함께하는 음악회가 오는 22일 우리대학 연추홀에서, 그리고 6월 1일 서울 모차르트홀에서 각각 열린다. 이번 신수경․주희성 교수 제자음악회는 서울과 지방간의 음악교류의 차원을 넘어 학생들에게 무대경험을 제공함은 물론, 다른 학교 내지는 다른 지역 학생들의 연주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우리 대학 바이오하우징연구사업단 주관으로 ‘바이오하우징 국제 심포지엄’이 열린다.이날 심포지엄은 ‘바이오하우징 연구의 전망’을 주제로 친환경 주거와 도시 관련 국제적 전문연구자들을 초청해 진행될 예정이며 친환경, 건강지향형 주거의 국제적 연구 성과 비교 검토와 더불어 바이오하우징 연구의 비전을 모색
교육발전연구원은 지난 9일 페트로스키 교수(피츠버그대 영문․영교 겸임교수)를 초청하여 피츠버그 대학의 ‘글쓰기’ 교과 운영 사례를 듣고, 전남대 ‘글쓰기’ 교과 운영 발전을 모색하는 집담회를 실시했다. 교육발전연구원은 지난 9일 페트로스키 교수(피츠버그대 영문․영교 겸임교수)를 초청하여 피츠버그 대학의 ‘글쓰기’ 교과 운영 사례를 듣고
우리 대학 언어교육원이 곡성군 필리핀 여성 25명을 대상으로 영어 보조교사를 육성한다.결혼을 계기로 한국에 정착해 사는 외국인 여성들을 원어민 강사로 육성하기 위해 곡성에서 교육을 실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곡성군과 천주교 곡성성당의 지원으로 개설된 이번 교육은 9일부터 6월 27일까지 7주간 매주 화요일, 금요일 곡성성당에서 실시되며 교육대상은 곡
우리 대학이 농림부로부터 호남 충청지역 농업전문창업보육센터 사업자로 선정돼 친환경 농업벤처 육성에 시동을 걸게 됐다. 우리 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이 운영 주체가 될 농업전문창업보육센터는 농림부, 전라남도 등에서 총 14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창업희망업체를 대대적으로 육성하게 된다. 이를 위해 올해는 건물 리모델링 및 신축을 통해 공간 확보에 나서고
함평에서 9천만 년 전 공룡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곤충화석과 연체동물화석, 식물화석이 동시에 다량으로 발견되어 화제다. 우리 대학 공룡연구센터 소장 허민 교수(지환․고생물학)는 6년간의 조사 작업 끝에 함평군 학교면 일대 중생대 백악기 흑색세일층에서 곤충화석과 개형충미화석, 연체동물화석, 식물화석 1백여 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함평에서 9천만
5.18민주화운동 제26주년을 기념하여 ‘5.18민중항쟁 제26주년 기념행사위원회’의 주최로 ‘오월에서 통일로’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5.18민중항쟁 제26주년 기념행사위원회’는 6.15남북공동행사가 광주에서 열리는 것을 계기로 5월 정신을 바탕으로 민중이 하나가 돼서 통일을 기원하자는 의미에서 행사 주제를 ‘오월에서 통일로’로
지난 달 28일 우리 대학 본부 태스크포스팀(Task force team)이 우리 대학의 특성화와 구조조정에 관한 안을 내놓았다. 이번 태스크포스팀의 구조조정안은 과거의 백화점식 양적 성장이 낳은 부정적 결과의 타개하고 학습자 중심의 교육 운영체제와 학부편제의 재배치를 기본 골자로 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학내 구성원들의 반발이 거세 첫 공청회가 무산
총학생회의 5대 요구안 중 하나인 ‘등록금 동결’이 협상의 마지막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대학구조조정안’의 등장으로 협상에 제동이 걸렸다. 총학생회의 5대 요구안 중 하나인 ‘등록금 동결’이 협상의 마지막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대학구조조정안’의 등장으로 협상에 제동이 걸렸다. 총학생회와 대학 본부는 전년도 예산에서 남은 금액을 2학기 납부금에 반영해 2학
'헌혈로 하나 되는 전남대학교 행사'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도서관 벼로간 앞 봉지 주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헌혈로 하나 되는 전남대학교 행사'는 다음달 9일로 개교 54주년을 맞는 우리 대학과 518광주 민주화 운동 26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간대별 일정에 맞춰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 이종윤 기자 '헌혈로 하나
요즘 대학생들은 영화나 책을 볼 때, 수업을 들을 때 등 무엇을 보든지, 평론가적 시각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평가를 내리려고 하고 ‘이랬으면 좋겠다, 이런 점이 부족해’와 같이 말이다. 무언가를 보고 생각의 꼬리를 물고 무궁한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이려는 욕구가 아닐까 짐작해본다. 대학생에게 ‘낙서’에 관한 짧은 대답을 들어보았다. 요즘 대학생들은 영화나
손에 펜이 쥐어져 있으면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뭔가를 끄적거린다. 그 곳이 강의실이든 화장실이든 심지어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가 벽에도 낙서의 손길이 닿아있다. 쓰는 이에게는 욕구 충족을, 읽는 이에게는 재미, 그리고 답글 다는 참여성까지. 흔히 주변 어디서든 볼 수 있는 낙서들은 우리생활 깊숙이 자리 잡고 있어 친근하다. 아무런 가치 없는 글귀라고
전대신문이 달라지고 있다. 기존에는 단순히 학교의 전반적인 상황 이해와 정보습득의 도구로만 신문을 접했다면, 이제는 다양한 읽을거리와 생각해볼 여지를 남기는 기사를 만날 수 있다. 전대신문이 달라지고 있다. 기존에는 단순히 학교의 전반적인 상황 이해와 정보습득의 도구로만 신문을 접했다면, 이제는 다양한 읽을거리와 생각해볼 여지를 남기는 기사를 만날 수 있다
요즘 학교 내에 여러 가지 프랑, 벽보들이 걸려있는데 사회대 로비에 벽보가 총장 불신임 투표 건에 관한 내용이 걸려있더군요. 총장 불신임 투표에 대한 89%정도던가? 그 정도 불신임 확률에 의해서 총장실 점거에 들어갔다고 하는데 우리 학생들이 총장 불신임이라고 했지 누가 총장실 점거에 들어가라고 불신임에 찬성을 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투표 전에 학생회
얼마 전 강의시간에 코를 고는 소리가 들려와서 크게 웃은 적이 있다. 수업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학생은 책상에 엎드려 코를 골면서 자고 있었다. 모두들 웃어넘길 상황이었지만 문제는 다른 곳에 있었다. 학생을 관리해야할 교수님은 코를 골면서 엎드려 자고 있는 학생을 보고도 깨우지 않고 오히려 다른 학생들에게 조용히 하라는 몸짓을 보이고 수업을 진행하시는 것이었다
‘일본의 독도망언’, ‘일본의 독도 해양탐사’요즘에 신문이든 인터넷이든 화제가 되고 있는 글귀들이다. 어떻게 보면 절대 있어서도 안 되고 있어야 할 이유가 없는 이런 말을 보고 있으면 화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일본의 독도망언’, ‘일본의 독도 해양탐사’요즘에 신문이든 인터넷이든 화제가 되고 있는 글귀들이다. 어떻게 보면 절대 있어서도 안 되고 있어야
십여 일전 광주의 대표적 일간지에 “위기의 전남대”라는 타이틀의 기사가 나왔다. 무슨 내용인가 살펴보았더니 작금의 일부 학생회 간부들에 의한 총장실 점거농성 사태를 두고 세간의 우려와 탄식을 직선적으로 표출하고 있었다. 매화꽃 향기가 넘실대는 이맘쯤이면 매년 부활하는 등록금사태를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 학생회 주장처럼 단순하게 기성회비를 삭감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