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여수캠퍼스 교양관 합동강의실에서 지난달 22일 지역발전연구소의 주관으로 ‘2012 여수세계박람회 국제 심포지엄(이하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홍보하고, 전략적인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찾기 위해 개최된 심포지엄에는 우리 대학 재학생과 미국·일본 등의 교수들, 공직자 등 약 80명이 참관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세계박람회와 관련된 주제로 센트럴플로리다대학교의 Deborah Breiter 교수와 정형일 교수, 나카무라 토시오 일본 상공회의소 전무이사, 우리대학 김길성 교수의 발표가 이어졌다. 또 우리 대학 박복재 교수를(경상학·무역실무) 중심으로 여수세계박람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종합토론이 펼쳐졌다. 토론이 끝난 후에는 토론자들이 참관인에게 질문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의 말미에 박 교수는 “여수엑스포는 우리의 노력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며 “대학생을 포함한 많은 사람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