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익스피어에게 누이가 있다면 익명성 속에 살아온 여성들의 전기에서는 몇가지 금기사항이 있는데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이 '분노'의 표현이었다. 여성에 관한 전기는 남성이 아닌 자신이 삶의 중심이었던 그들의 이야기를 풀어내기 위해서 그 인물의 삶에 감춰진 선택과 고통을 발견해야 했고 쓰여져야한다. 바로 그러한 시각으로 저자 자신의 작가생활을 함께 이야기하며 그동안 가리워졌던 여성작가들을 재조명하고 있다. 백지선 저작권자 © 전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세익스피어에게 누이가 있다면 익명성 속에 살아온 여성들의 전기에서는 몇가지 금기사항이 있는데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이 '분노'의 표현이었다. 여성에 관한 전기는 남성이 아닌 자신이 삶의 중심이었던 그들의 이야기를 풀어내기 위해서 그 인물의 삶에 감춰진 선택과 고통을 발견해야 했고 쓰여져야한다. 바로 그러한 시각으로 저자 자신의 작가생활을 함께 이야기하며 그동안 가리워졌던 여성작가들을 재조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