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생활관 자치회가 ‘기분 좋은 변화’라는 기치로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이다.
현재 자치회에서는 학생들의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라면 자판기를 설치했으며,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하여 안전매트와 배드민턴 라인 등을 만들었다. 또, 학생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연등 문제를 총학과 협의 중에 있으며, 제22대 자치회의 싸이월드 클럽  (http://club.cyworld.com/chonnam22)을 개설하여 현재 운영 중이다.

이뿐만 아니라 열린 학사에 위치한 도서관에 책상 12석을 확보했으며, 효율적인 택배수령을 위하여 택배수령 시간을 정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라면 자판기는 현재 푸른 학사와 열린 학사에 각각 1대씩 설치돼 있으며, 12월말부터 이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자치회 클럽은 2월 달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여 학생들의 문의나 의견을 듣고 있으며, 방팅과 과모임 등을 신청 받아 일정 금액을 후원하고 있다.

생활관에 거주하는 김한아 양(문콘·2)은 “이번 생활관 자치회는 자신들의 공약을 실행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것 같다”며 “모든 이용자들이 서로를 위해 새로운 시설을 깨끗하게 이용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생활관 자치회장 최문철 군(해경·4)은 “한 해 동안 관생들의 편안한 생활을 위하여 관생 분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활동하겠다”며 “저희가 관생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자치회 클럽 게시판에 많은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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