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9일 있을 국회의원 총선거 광주·전남 후보자 93명 중 15명이 우리 대학 출신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선거 출마자 중 우리 대학 출신은 서구 을에 무소속 국충현 후보와 민주노동당 오병윤 후보(국어교육과 3년 제적), 남구-통합민주당 지병문 후보, 북구 갑-통합민주당 강기정 후보와 한나라당 이가연 후보, 북구 을-통합민주당 김재균 후보, 광산구 을-통합민주당 이용섭 후보, 민주노동당 장연주 후보, 나주시·화순군-자유선진당 이광웅 후보와 평화통일가정당 김재곤 후보, 광양시-통합민주당 우윤근 후보, 고흥·보성군-무소속 진종근 후보, 해남·완도·진도군-통합민주당 민화식 후보와 평화통일가정당 이민호 후보, 함평·영광·장성군-한나라당 한남열 후보 이상 15명이다. 특히 강기정 후보는 우리 대학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북구 갑 선거구에서 한화갑 후보(2005년도 민주당 대표)와 각축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리 대학 교수 중 비례대표 후보로 나선 교수도 있다. 진보신당에는 김상봉 교수(철학·형이상학), 통합민주당에는 선학태 교수가 비례 대표 후보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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