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은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학습과 어학 능력등을 키워주는 다양하고 특별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 예비 대학생들이 알면 도움이 될 우리 대학교만의 특별한 프로그램들을 소개 한다. <엮은이>




국제화 교류프로그램
“마음만 먹으면 세계 어디든 갈수 있어요”
21개국 1백10개 대학과 국제교류 협정
우리 대학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1개국 1백10개 대학과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학생 및 교수교류와 상호 문화체험프로그램, 공동학술 연구 등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과 국제적 경험을 넓혀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세계 각국에 매년 학생들을 선발하여 파견하고 있으며 2008년에는 1천5백여명이상을 파견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세계 19개국에서 온 4백36명의 유학생과 2백43명의 한국어 연수생이 공부하고 있어 인적구성에 있어서도 국제화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국제적인 능력 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야가 국외파견프로그램이다. 1학년부터 자신의 진로에 필수적인 외국어와 국제적인 마인드를 갖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한다면 우리 대학이 목표하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
국외파견프로그램은 크게 몇 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첫째, 체험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세계교육기행이다. 3~5명의 학생들이 팀을 구성하고 여행주제 및 국가를 직접 선택하여 탐방계획서를 제출하고 자율적으로 외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다음으로는 국외봉사프로그램이다. 국제워크캠프,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키부츠코리아, CCUSA(미국어린이 캠프 자원봉사)등을 통해 세계 각국의 대학생들과 어울려 다양한 봉사활동 및 문화교류활동을 펼칠 수 있다. 또한, 국외자매대학 단기문화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그 대학 학생들과 함께 토론 및 문화체험을 하는 등 현지국가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둘째 교육중심의 연수프로그램이다. 영어·일어·중국어·불어·독어 등을 해당국가에서 5주~16주까지 언어 연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기업 및 기관에서 실습을 통해 실무능력과 국제 감각을 익힐 수 있다.
셋째, 외국대학에서 정규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국외 자매대학에 매년 50~60명의 교환학생을 파견하여 해당 대학에서 정규과정을 1년 수학할 수 있다. 또 외국대학과 복수학위제도를 운영하여 우리 대학과 해당대학의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으며, 외국정부초청장학생프로그램에도 참여하여 외국대학에서 수학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08년부터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국제교류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하고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참여도를 높이고자 계획하고 있다. 자신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준비는 빠를수록 좋다. 외국어능력향상과 국제 마인드 형성은 기본 중에 기본이며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밑바탕이라고 생각한다. 신입생들은 세계를 향해 활짝 열린 문을 두드려보기 바란다. 힘차게 첫발만 내딛으면 세계가 열릴 것이다.


외국어 능력 향상 프로그램
“외국어 실력 책임집니다”
영어·제2외국어 등
5개 분야 집중 강좌 개설

우리 대학 언어교육원은 글로벌 시대에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원어민 영어 회화, 영어 전문·특별 강좌, TOEIC, TOEFL, TEPS 강좌, 제 2외국어 강좌, 겨울방학 집중강좌 등 5개 분야로 이루어져 있다.
원어민 영어회화 프로그램은 말하기, 듣기, 쓰기 전 분야에 걸친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해 원어민 강사가 진행하는 단계별 강좌(1~6단계)이다. 발음의 기초 원리부터 영어 심층토론까지 다양한 활동 중심의 수업이 진행된다. 6단계 모두 이수하게 되면 언어교육원이 수료증을 발급해 준다.
영어 전문·특별 강좌는 영역별 기능을 강화시키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 표현력과 자신감 및 말하기 능력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뿌리부터 통쾌하게 잡는 영단어’,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작문’, ‘어려운 영작문을 쉬운 기초부터’ 배우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영어 회화를 유창하고 정확하게 해주는 프로그램, 영어면접을 자신있게 준비하게 해주는 프로그램, 영화, 뮤직 비디오 등을 보며 영어를 공부하는 프로그램, 고급 듣기와 토론을 동시에 실시하는 프로그램 등이 있다.
TOEIC, TOEFL, TEPS 강좌는 취업 및 졸업 후 진로를 준비하기 위한 고득점 취득을 목표로 실무영어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강좌이다.
제 2외국어 강좌는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독일어는 물론이고 지역 내 타 기관에서 제공 할 수 없는 라틴어, 고대 그리스어, 현대 히브리어, 스웨덴어 등의 희소 외국어 강좌를 말한다. 기초적인 알파벳부터 학습함으로써 기본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과정으로, 회화는 물론 문화, 역사, 지리 등 전반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다.
겨울방학 집중강좌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실력을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향상시키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하계와 동계 방학(연 2회)에 열리는 강좌이다. 강사진은 폭넓은 전문 지식과 교육경력을 가지고 있는 어학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집중강좌는 수준별 반 편성을 통해 초급ㆍ중급ㆍ고급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학생들은 강좌 기간 동안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3~4시간씩 수업을 받는다. 5가지 프로그램은 7주간, 연중 6회에 걸쳐 개설되고 있다. 올해 제6차 외국어강좌는 2008년 1월 2일부터 8주간 실시된다.
자세한 내용은 언어교육원 홈페이지(http://language.jnu.ac.kr)나 종합안내실(☎ 530-3631~3)로 문의하면 된다.


학습 능력 향상 프로그램
아하! 깨달음의 탄성
학습공동체, 신입생-교수
세미나, 글쓰기 교육 등
우리 대학 교육발전연구원은 ‘성실한 가르침·진정한 배움’을 비전으로 하여 각종 프로그램 및 서비스 제공과 다양한 연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신입생이 공부의 새로운 재미와 즐거움을 맛볼 수 있도록 학습공동체 프로그램, 신입생 세미나 ‘이뭣고-교학상장’, 글쓰기 교과, 보고서 작성법 집중강좌, 우수 보고서 포상제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자발적인 학습 모임을 지원하는 ‘아하! 학습공동체’ <공부일촌>와 <한울학습>은 창조적·도전적·협력적 학습문화를 조성하고 있어 대표적인 학습프로그램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교과목이나 주제에 대해 동료들과 함께 공부하기를 원하는 학부생 또는 대학원생으로 이루어진 <공부일촌>과 교과목에 대해 지식과 경험을 갖춘 선배 이끄미와 학습에 도움 받기를 원하는 따르미로 이루어진 <한울학습>으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신입생들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동료·선배·교수와 함께 공부하며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으며 활동내용은 학생활동기록부에 기록된다. 참여자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2007년엔 9백34그룹 4천7백69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뭣고-교학상장>은 신입생의 대학 적응력 제고 및 전공 탐색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해 매 학기별 운영되고 있는 신입생-교수 세미나이다. 신입생이 대학생으로서 자신의 삶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를 스스로 탐구하여 자신의 적성과 능력을 조기에 확인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운영은 전임교수 1명과 신입생 5명 내외로 구성된 그룹은 2주마다 한번씩 4회 이상 교내외에서 다양한 형태의 모임을 갖고, 모임 후 모임보고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글쓰기교육부에서는 글쓰기를 통한 기초 능력 증진을 위해 교양 필수인 ‘글쓰기’ 교과 및 글쓰기 관련 비정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표적인 비정규 프로그램으로는 <보고서 작성법 집중 강좌>와 <우수 보고서 포상제>가 있다. <보고서 작성법 집중 강좌>는 4주 동안 보고서 작성 실습 및 피드백 과정을 통해 참여 학생의 보고서 작성 능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4주 모두 이수한 학생은 학생활동기록부에 참여 실적으로 인증된다. <우수 보고서 포상제>는 매 학기 제출 보고서를 대상으로 ‘글쓰기 교과 부문’과 ‘일반 교과 부문’으로 나눠 ‘최우수상(총장상)’과 ‘우수상’을 시상하고 있다. 특히 종강 후에 시행되는 시상식 때에는 작가, 언론인 등을 초청한 글쓰기 특강이 열린다.


취업 지원 프로그램
취업 경쟁력 강화 지원 완벽
지도교수 1대1 진로 상담
신입생때부터 체계적 지원

우리 대학 종합인력개발센터는 학생들의 체계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취업지원부, 진로교육부, 심리상담부를 운영하고 있다. 취업지원부는 취업정보제공, 학생활동기록부 관리, 채용설명회 등을 개최하고 있고, 진로교육부는 취업캠프, 모의입사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을, 심리상담부에서는 각종 심리검사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입학하자마자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여 진로설계를 하도록 적성검사, 능력검사, 인성검사 등의 진로적성탐색검사를 받게 된다. 또한, 진로지도교수제를 운영해 지도교수가 신입생을 주기적으로 만나 진로상담을 하면서 체계적인 취업 준비를 돕는다. 여기에 학생활동기록부 관리시스템을 통해 인턴 및 현장실습, 봉사활동, 자격증, 공모전, 동아리활동 등 학생들의 다양한 경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총장명의로 인증서를 발행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로서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론 학점을 따면서 현장실무능력을 강화하는 현장실습교육이 있어 학생들이 방학이나 학기 중에 기업 현장에서 실습교육을 받고 있다. 특히 면접이 중요시 되면서 수시 면접능력 강화 프로그램, 영어면접, 프리젠테이션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입사서류작성 능력 등 취업능력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에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매년 160여개 기업체의 인사담당자를 직접 초청해 채용설명회 및 채용상담을 실시하여 취업준비생들에게 생생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체계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를 양성해 국가 발전에 기여함에 따라 노동부로부터 2007년도 대학 취업 지원기능 확충사업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어 매년 1억5천여만 원씩 3년 동안 총 4억5천만 원을 지원받고 있다.
이와 같은 적극적인 취업지원을 통해서 매년 각종 공기업 및 대기업 합격자 수에서 전국 대학 상위권에 들고 있다. 실제로 2007년도에는 한국토지공사에 9명의 합격생을 배출하여 전국 2위를, 삼성생명에는 7명의 합격생을 배출하여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종합인력개발센터는 기업이 탐내는 경쟁력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서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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