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인문대에서는 영화평론가 오동진 씨를 초청해 역사와 영화의 상관성에 대한 강연을 열었다. 우리 대학 사학과와 역사문화연구센터, BK21 21세기리더혁명사학교육사업단이 주최한 이번 강연회에서 오동진 씨는 “영화를 제대로 보려면 역사적 관점이 필요하다”며 “‘영웅’이라는 영화 역시 중국의 역사적 지식과 관점이 없다면 단순한 무협영화밖에 되지 않는다”고 전하며 역사와 영화를 아우를 줄 아는 능력을 기를 것을 강조했다.
최은정 수습기자 bohemian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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