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B전대방송의 방송프로그램 중 일부가 개편됐다. 목요일 낮방송 때 하던 OST의 재발견이 여수캠퍼스의 여.우.사.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바뀌었다. 여수대와 전남대가 통합이 된 뒤 많은 교류를 하듯, 여수캠퍼스와 광주캠퍼스의 방송국도 방송프로그램을 교류하면서 캠퍼스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우들에게 각 캠퍼스의 소식을 전하는 노력을 하게 된다.
 

목요일에 방송되는 여.우.사.이 라는 프로그램은 점심시간, 남자, 여자 아나운서가 여수캠퍼스 학생들의 사연을 소개해주며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여수캠퍼스 학생들의 생각과 즐거움을 광주캠퍼스 학생들도 함께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금요일의 기자초대석에는 신문사 기자가 직접 나와서 학내 이슈를 소개해 줄 계획이다.
 

학내 이슈를 발빠르게 전하는 신문사의 기자들이 글이 아닌 방송의 목소리를 통해 학우들에게 다양한 이슈들을 전해 주게 된다. 3사의 통합, 여수대와 전남대의 통합과 관련해 신문방송사에서도 매체간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고, 이러한 참여와 교류를 통해 전남대학교 언론사의 발전을 기대해 본다.

저작권자 © 전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