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캠퍼스 문화사회과학대학 소속인 문화컨텐츠학부 동아리 ‘DDL’팀이 지난 3일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열기 확산을 일환으로 실시한 ‘제1회 디지털애니메이션 공모전’에서 대상과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2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DDL 팀의 신혜정·박현영·정은일 학생이 ‘대한민국 유명인이 소개하는 오! 여수’라는 제목의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출품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또, 김효진·김미영·이현리 학생이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라는 플래시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2위에 해당하는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의 수상작품은 BIE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 해외 홍보동영상 자료로 사용되며, 서울시와 여수시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DDL 팀은 지금까지 전국 규모의 각종 공모전에서 133건의 수상실적을 올리면서 플래시 애니메이션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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