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캠퍼스 전대방송의 Open Studio 이벤트가 지난 8일 학생회관 3층 방송국에서 열렸다.
Open Studio는 30분간의 방송을 통해 학생들에게 점심시간 방송을 지켜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날 기획을 맡은 나지영 실무국장은 “오픈 스튜디오를 통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방송국 내부를 학생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 있을 퀴즈와 이벤트 행사에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방송에 참여해 상품을 받은 박미리 양(생공·2)은 점심을 먹다가 우연히 방송을 듣던 중, 퀴즈를 풀어 당첨됐다면서 “퀴즈를 풀었을 뿐인데, 운 좋게 상품을 받게 되어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는 점심방송을 무심코 지나쳤다”면서 “앞으로는 전대방송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참여 하겠다”고 전했다.
박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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