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중항쟁 26주년 국제학술대회’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우리 대학 국제회의동 용봉홀과 평생교육원에서 열렸다. ‘민주주의, 평화, 통일과 시민사회’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7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5월 민중항쟁의 의의를 한국의 민주주의 문제로 국한하지 않고 통일문제, 반전평화운동과의 연계선상에서 조명하며 국제 시민사회에서 NGO와 시민연대의 활동도 소개했다. 특히 주한미군 주둔 문제나 일본군 위안부 문제, 이라크 반전평화운동 등 우리나라와 밀접한 국제 이슈들에 대해 시민사회의 평화운동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소개됐다. 이 학술대회는 5․18민중항쟁 제26주년기념행사위원회와 우리 대학 5․18연구소, 한국NGO학회가 주최하고 우리대학과 5․18기념재단, 한겨레신문사가 후원했다. 학술대회에서는 강정채 우리대학 총장, 오재일 한국 NGO학회회장, 박석무 5․18기념재단 이사장,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등이 참여했다. 

 

 

 

 

 

 

 

 

 

 

 

 

 

 

 

 

 

 

 

 

 

 

 

 

 

‘5․18민중항쟁 26주년 국제학술대회’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우리 대학 국제회의동 용봉홀과 평생교육원에서 열렸다. ‘민주주의, 평화, 통일과 시민사회’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7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5월 민중항쟁의 의의를 한국의 민주주의 문제로 국한하지 않고 통일문제, 반전평화운동과의 연계선상에서 조명하며 국제 시민사회에서 NGO와 시민연대의 활동도 소개했다. 특히 주한미군 주둔 문제나 일본군 위안부 문제, 이라크 반전평화운동 등 우리나라와 밀접한 국제 이슈들에 대해 시민사회의 평화운동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소개됐다. 이 학술대회는 5․18민중항쟁 제26주년기념행사위원회와 우리 대학 5․18연구소, 한국NGO학회가 주최하고 우리대학과 5․18기념재단, 한겨레신문사가 후원했다. 학술대회에서는 강정채 우리대학 총장, 오재일 한국 NGO학회회장, 박석무 5․18기념재단 이사장,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등이 참여했다.

‘21세기 사회과학 이슈 : 동북아 신국제질서 중국 발전 패러다임 코리안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한 2006 합동 국제학술회의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회대 별관에서 열렸다. 이 학술회의에서는 사회과학의 최근 이슈들을 세 가지 관점에서 접근했다. 최근 국제질서의 흐름을 세계화라는 큰 틀에서 동북아질서와 한국의 대응에 대해 분석하고 대안 제시했으며  최근 중국의 신발전 패러다임을 정치․경제․사회문화로 분류하여 심도있게 분석했다. 또한 신국제질서 속에서 유대인․화상․인도인상 등 초국가민족네트워크의 등장 현상에 대해 접근했다. 이 학술회의는 한국국제정치학괴, 한국정치정보학회, 현대중국학회, 중앙대 해외민족연구소, (사)아리랑 국제평화재단, 우리 대학 아태지역연구소 등과 합동으로 개최했다. 국제학술회의에는 사회대 학장 임채완 교수(정외․정치사회학), 김형국 한국국제정치학회장, 김창희 한국정치정보학회장, 조비오 (사)아리랑국제평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여했으며 논문발표와 토론을 위해 뉴욕, 모스크바, 북경, 상해, 연변 등 해외에서 이 분야 전문가 20여명도 참석했다.

/이종윤 기자 winhot9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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